노인이 사는 집에 강도가 침입해서 주인을 협박했다. “손 들어! 조용히 해! 소리치면 죽어!” “네! 네!” “집에 있는 돈하고 귀중품 다 내놔!” “네! 네!” “순순히 시키는 대로 하면 목숨만은 살려준다!” 강도의 마지막 협박에 노인의 겁먹은 표정이 분노로 바뀌었다. 손을 내리더니 칼을 든 강도에게 다가서며 소리쳤다. “뭐? 목숨만은 살려 준다고? 이놈아! 의사도 살릴 수 없다는데 네놈이 어떻게 나를 살린다는 거야! 이~런! xx” 노인의 분노에 깜짝 놀란 강도는 그 집에서 도망쳤다.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