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고촌에덴동산 양로원 방문을 마치고..

[금돌멩이]

14일 (목) 아침 10시부터 - 오후1시까지 고촌에 있는 에덴동산 치매노인이 계시는 양로원을 방문하여

할머님들께 민요및 무용을 공연해드리고..정성스럽게 준비해간 소불고기,똥그랑땡,인절미,잡채등으로

점심식사를 대접하고..후식으로 과일과 음료수를 드렸습니다..

17분의 할머님들은 시민연합 임원진및 곱게 차려입은 조옥란 국악원원장님을 비롯한6분과  노수은무용단  한혜정,최옥인님들의 공연을 보고 흥겨워서 춤을 덩실덩실 추시는분..노래를 따라서 하시는 분등..

사람들이 그리워하는 마음으로..저희들을 반갑게 맞이하였습니다..

이천복,한숙희,김정대 공동대표님.변병식 사무국장,신귀철,조옥란,박기정,김다빗,장정숙 운영위원들이

함께 참석을 하였으며..고촌 면장님께서도 소식을 듣고 고맙다는 인사말씀을 하러 오셨습니다..

처음으로 봉사라는 마음으로 일일찻집에서 만든 수익금으로 직접 음식을 준비하여 방문하고..무료공연까지 하고나니..뿌듯한 마음가짐과 보람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다음기회를 또 만들어서 봉사하기로 하고..저녁 7시연말총회때 비디오로 촬영된 모습을보며 흐뭇해

하시는 회원분들을보며..시민연합이 새로운 마음으로 새해 2007년에는 더 많은 봉사활동을 하리라

다짐하면서..  

[금돌멩이]

진정한 봉사는 몸과 마음이 하나가되어야..

[명랑]

수고하셨읍니다 애쓰셨네요

[이스크라]

금돌맹이님 같은 분이 계시니 연말이 결코 춥지 않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