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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급 - 2570만원 인센티브 - 397만원 기타수당 - 130만원 프로젝트성과 - 300만원
총연봉 - 3397만원
퇴근이 빠른 관계로 과외를 2건 함.
한건당 40만원
40*2*12 = 960만원
실제수익 4057만원
지출사항
평일 식비 무료 (아침,점심,저녁 회사서 먹음) 차비 무료 (자전거로 출근) 숙소비 한달 8300*12 = 약10만원 평균 일주일 유흥비 (평일 2만원 주말 8만원) - 대략한달 유흥비 45만원 -> 45*12 = 540만원 세금 약 400만원 기타(의류비포함) 약200만원
총 수입 - 총 지출 = 4057만원 - 1150만원 = 2907만원
대충 2900만원 저축할 예정입니다.
참고) 연봉 상승률 대략 10%이상
4년후 대리진급시 연봉 보통 4500만원 정도
만약 4년동안 과외를 계속한다면, 집한채 장만할 수 있을까요?
휴우..........집장만하기 힘드네요..
그냥 나름대로의 수입-지출내역을 정리하다가....익명게시판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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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하..과외라... 나도 해볼까...땡기네...
말이 되는 얘긴가 모르겠네..
우와~ 생활력 대단하심..
대단합니다. 과외까지.. 직장인이 과외라...가능하리라 생각되지만..
과외할 시간이 있을만큼 여유있는 회사 잘될까 -_-
직장다니면서 과외라...흠.. 현대차가 그리 널널한 회사란말인가?ㅋㅋ
신입의 저 계획적인 자금운용... 계획에 그치질 않기를 기대합니다;;;; 사실 좀 겪어본 다음에 계획짜도 늦진 않는데;;
과외보단 자기투자를 하심이 ^^;;;
내가 왠만하면 여기 취뽀에서 막말 안하는데~~ 욕이 막나오네~~ 당신이 아직 신입이니깐 대기업 생리를 몰라서 그딴 소리 나오지 인간아~~ 대기업 회사원이 과외는 무슨 얼어죽을 진짜 선배들 일하는거 보고도 그런 소리 하냐?? 이제 1년 지나서 신입사원 딱지 떼고도 그런 소리 나오나 보자 임마~~ 등신~~
그리고 저기 연봉 중에 잘 못된게 또 왜이리 많냐?? 세금하고 니 수당이니 성과급이니 그거다 받아보고 하는 소리니?? 아유~~ 진짜 뭘 알지도 못하면써 씨부리냐?? 엉~~ 내 사회생활 선배로서 충고하는데 빨리 그런 학생 때의 사고 방식에서 벗어나라~~ 1년안에 모든 걸 배운다는 각오로 토요일도 나가서 일해~~
ㅋㅋㅋㅋㅋㅋㅋ 의지는 불타는데 현실을 너무 모르는 신입사원이네^^ 회사일을 아직 덜 배워서 그런거 같은데 시간 좀만 더 지나두 그렇게 할 수 있으면 대단한 거지^
신입사원이니깐 이해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돈 모으겠다는 개인적인 의지인것뿐이데...휴가가고싶당님의 말이 좀 험하시네요. 회사에서 스트레스 많이 받나봐요. 선배로서 충고하고 싶으면 타이르듯 말하는게 정상인데... 그냥 상대방의 입장도 이해하고 글 쓰시길...(지나가는직장인이...)
내 말투가 험하다고요?? 전혀요.. 난 쌍욕을 하고 싶습니다. 글쓴이의 말투를 보면 자기 연봉 자랑에 자기 회사 자랑 등등의 의미가 엿보입니다. 나도 회사원이라 그 딴거 눈엔 안들어오는데 글쓴 사람 때문에 열심히 일하는 다른 직장인들도 싸그리 무뇌충으로 보일까 화가 막나네요.... c8
우리나라 어느 대기업 사원이 저딴식으로 널널하게 일하면서 돈 받아 먹습니까?? 내가 화나는것은 현대차 같이 좋은 회사갈 정도의 머리라면 아무리 신입사원이라도 대충 회사 돌아가는 것은 알테고 아무리 몰라도 취직할려고 취뽀 들어왔을 놈이 그래 회사원이 아니더라도 기본 상식은 있는 법이지 어째 저리 말도
안되는 말을 씨부리면서 열심히 일하는 다른 회사원들 얼굴에 먹칠을 하는건지 내참.... 한심한 놈~~
무서워서 글 못올리겠네여..ㅋㅋ
님처럼 말 함부로 "지껄이는 것"도 무뇌충으로 보입니다. 지껄이다가 씨부리다 보단 좀 낫죠?
저런 개념없는 신입 들어오면 골 때리는데...ㅎㅎ 그래도 재미는 있겠다...내 밑에 와서 저러면 진짜 한달안에 집에 보낸다...글쓴님...신입이니까 회사에서 굉장히 대우해주는 거 같지?...내가 지금껏 봤는데 당신같은 사람이 꼭 1~2년안에 회사 때려치우고 공무원 준비하더라...그리고 대기업 X같다는둥...
휴가가고싶당 님 이야기대로 주말에도 나와서 일하고 누가 시키지 않아도 열심히 배우고...최선을 다하는 마음으로 일하면 일에서도 재미와 보람을 느끼고 자부심도 가지게 되고 ....그러면서 성장하는거겠죠...단지 집에 늦게 간다...돈이 적다 많다 칼퇴근이냐 그런거 머리속에 들어있는 사람은 애초에
들어오지를 마세요....그런 마인드로는 와봐야 대기업에 100% 실망합니다...괜히 들어와서는 1~2년 있다가 나가고 말이야...가뜩이나 실업률 높은데 다른 사람들 일자리 다 빼앗고 말이지..... 암튼 그런 사람이 되지 마시길 바랍니다....에그 글이 길어졌네....죄송합니다...
대략 즐 쳐드셈이요... 내가 여기 취뽀에서 쌍욕하는거 처음인데 하나도 양심에 찔리지 않는다. 왜냐?? 여기 연봉 공개 게시판은 아직 취업 안된사람 된사람 정보 공유의 장이지 저런 한심한 자기자랑이나 열심히 일하는 직장인들을 싸그리 같이 도매급으로 넘기는 글을 남기는 곳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재섭다....이런쌕끼덜은 존나게 갈궈서 회사 못나가게 해야대,.
후후 글로비스.. 그런거였어?
정확한 사정도 모르고 막말들을 하시네요 쯧
어느회사 대리 1년차가 4500인가요?
별일도 아닌 것같지고 왜들 흥분을 하시는지?? 다 나름대로 살아가는 방법과 가치관이 틀린 건데~ 그럼 우리나라에서 투잡뛰는 사람들은 다 골 때리고, 정신없는 사람이겠네요~ 나름대로 사정이 있을 수도 있고,
나름대로 가치관이 확고할 수도 있죠~ 괜히 흥분들 하지마세요~
웬지 자기 자랑의 냄새가 솔솔~~
이글에서 딱하나 이해가 안가는 점은. 나도 신입사원이고. 여러모로 깨지면서 욕들으면서 다니고 있지만. 본인이 정말 월급을 매달 받으면서 실수령액기준으로 2900만원을 저축할 예정이라는 얘기인지. 아니면 앞으로 그렇게 하고 싶다는 건지 . 글을 보면 예정입니다라는 문구가 앞으로 그러고 싶다는 말 같은데..
이해안가는 사람들 참 많네...이글이 왜 욕을 먹어야 하죠?
휴가가고싶당 너 백수지.. 이눔아 남씹지말고 너도 열심히 해서 취직해라..
여기서 백날 떠들어봤자 키보드만 상한다.
대리 4500은 쫌 그러네요. 저도 같은 그룹사지만.. 글구 세금떄고 월별로 통장에 찍히는 돈 계산하시는게 더 현실적입니다. 저는 130만원 월 적금인데.
나 백수 아니다.... 나 연봉 많이 받는다.... 나 대기업 사원이다..... 근데... 2년찬데 휴가 한번 못간다..... 지금 3주째 토.일 출근하고 있다..... 바빠서 취뽀 안왔다가 오랜만에 왔는데.... 삽대가리들 졸라 많구나... 저기 글쓴놈이 지자랑 할라는 의도로 쓴것도 파악안되는 삽대가리들.... 그냥 백수계속해라
전부다 한심하구만~ 아니 자기 이야기 좀 쓴걸 같고 어쩌니 저쩌니 쌍욕이나 해대고 못난 인간들~ㅉ,ㅅ
글쎄요.. 반심 반의 합니다. 아직 책임이라는 것이 느껴지지가 않아서 일수도 있고 아니면 열의에 차고 책임이 이사회에서 뭘 의미하는지를 느끼신 사회선배의 말일 수도 있죠. 회사를 돈을 벌려고 다니는 사람과 회사를 위해 뭔가를 해보겠다는 사람의 차이 같습니다. 많은이들이 후자입니다.
여기글 계속보다 보니까 우리 모두가 왜 태어났는지 궁금해지네요. 돈많이 받고 일만하시는분들은 마냥 기계같고..그래도 우리가 태어난건 돈버는 기계가 될려고 사육된건 아닐텐데... 전 아직 세상에 1%도 모르는데.. 돈이 마치 세상인마냥 ..대기업취업해서 몇일뒤에 대만출장가서 사고로 죽은 학교선배가 생각나는군요..
휴가가고 싶당님.....휴가한번 못가고 토일근무 하는건 님 사정이구요..억울하면 이직하시던지 맘대로 하시구요..글쓴분이 어딜 자랑했나요..죄다 돈계산이고 숫자밖에 안쓰여있는데..싸그리 무뇌충이라고 느끼는 분은 님말고는 없는거 같은데,,,,,,,,,
아는 사람 중 일동제약 신입있습니다, 연봉 3000이 훌쩍 넘는(정말 부럽다, 쓰글..;;). 과외.. 자신의 노력 여하에 가능합니다. 앞의 내용에 조금 흥분되실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가장 마지막 부분 '집 장만하기 힘드네요'에 강하게 동의할 뿐입니다.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