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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노래의 날개 위에 원문보기 글쓴이: 참나무.
골무 흔들리던 쇄골절흔 ...그 잊지못할 명화
'잉글리쉬 페이션트'
이동진 기자가 글쎄...
그 사막과 협곡엘 찾아간다네요...
아프리카의 '영화 명소'를 찾아서 EBS '세계테마기행' 송혜진 기자
세계테마기행'을 방영한다.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아프리카 튀니지에서 만난 영화 속 명소를 3300여 년 전 페니키아 인들이 살기 시작한 이래로, 이 땅은
지중해의 패권을 장악했던 이민족들이 지나치기엔 너무나 아름답고 풍요로운 땅이었기 때문이다. 카메라는 18일 2부 '아프리카의 보물창고'에선 영화 '글래디에이터'의 모티브가 됐다는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콜로세움이 있는 '엘젬'으로 떠난다. 튀니지의 알프스로 불리는 숲 '베니 메티르', 세상에서 가장 높은 곳에 지어진 도시라는 로마의 유적도시 '두가'의 모습도 살펴본다.
19일 '올리브 향기가 있는 외계마을'에선 올리브 농장이 끝도 없이 펼쳐진 튀니지의 마을 '스팍스'를 찾아간다.
20일 '사하라 사막의 오아시스'에선 불모의 땅 사하라 사막에서 영화 '잉글리쉬 페이션트'의 흔적을 만난다. 영화 속 사랑 이야기의 배경이 됐던 '셀자' 협곡과 '미데스' 협곡, 사막 속의 오아시스 같은 도시 '토주르'의 그림 같은 모습을 소개한다. 20일 8시 50 EBS
음원 & 이미지 ; google 어라? 조인스 닷컴이네요 google에서 찾았는데...잡혀갈까봐 출처<-- 밝힙니다...;; |
첫댓글 거대한 풍광이 보여주는 가슴벅찬 아름다움...그러나 기대에 못미쳐 극장문을 나설때 허전함을 느꼈던 영화-'잉글리쉬 페이션트'. 어제 EBS 화면에서 만난 풍경을 보고 있노라니..사막에서 베두인들과 밤을 지새던 이동진 기자가 한없이 부러워지고 그 특별한 자연 속으로 떠나고 싶어 끙..끙..몸살을 앓았네요. 모닥불 앞의 베두인이 말한 'calm'이 얼마나 그리운지..
도서관에 DVD 있나 살펴보고 빌려봐야겠네요. 테레사님 사막에 가고 싶으신가 보네요.
이집트에서 보낸 시간들, 특히 바하리야 사막에서 사막여우를 쫓다 추워 몸녹히기 위해 찾은 까만 밤 속의 화려한 모닥불 색깔이 못견디게 그리워지더라구요...
23일 일요일 12~2시40분 까지 재방송(튀니지편 4편) 있어 내일 꼭 챙겨보려고 다짐 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