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속되는 실패에도 불구하고,
맛있는 빵집 탐방은 쭈~우~욱~~~~계속 됩니다.....ㅎㅎㅎ
아마도,
제 정신이 아닌 듯.........
맛을 갈구하는...............
그나마,
약간은 기댈 했었는데~ 하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토욜에 일찍 잠자리를 청했습니다....
설마~~
설마~~~~하면서.....
일욜 아침에 눈을 뜨니,
11시.
아싸~~~!!!
계획했던 시간이 맞겠구나,
씻고 어영부영하고 12시경에 군산가면 1시
점심먹고 이성당에 가면 오후에 빵이 나온다는 3시 이전에는~~~
점심은 복성루에가서 짬뽕으로??
아님,
선착장?에 가서 킹크랩으로?
그도저도 아님,
째보선창? 그곳에 가서 반지회로???
혼자 중얼거리며~~
룰루랄라~~
어머님이랑 나의 팬?을 모시고 12시에 출발~~~
점심을 뭐로 드실까요???
물었는데~
모친께서,
예전에 먹었던 갈비 꼬치구이가 생각난다고........
갈비 꼬치구이라~~??
음.........
아하~~~!!!!
그래서 생각난게~~
넘 오래 됐었나???
금강하구둑 넘어서 서천쪽에
갈비를 꼬치구이하여 회전식으로 하는곳이 뇌리에서 번쩍!!!~~~ㅋㅋㅋ
근데~
넘 가본지가 오래돼서~
지금 하나???
암턴 가보자~~
나의 영원한 비서 김 네비양에게 금강 하구둑의 놀이공원 안내를 부탁하고,
찾아가는데~~~
길이 다 바뀌어버렸다는.....
김 네비양이 없었다면.......으휴~~ -.-;;
그곳을 가면서 걱정이 혹시 넘 오래돼서 그걸 안하면 뭐로 점심을 해결해야하나~~
고민을 하면서 가던 중~~~
금강 하구둑 부근에 거의 다다를 무렵~
계곡가든이 눈에 번쩍!!!!
그래 맛은 예전만 못하구 별라 맛도 없지만~~~
꿩대신 닭이다는 생각에 안도를 하면서 찾아 갔더랬는데~~~ㅎㅎㅎ
지성이면 감천???~~~ㅋㅋㅋ
다행히 회전식 꼬치 갈비구이를 하고 있었기에~
세명이 4인분을 먹고~
공기밥을 먹고 나오니 2시가 조금 넘었다는~~^^*
그래서 또다시
우리의 영원한 김 네비양에게 이성당을 부탁했더니
이성당 도착 예정시각이 2시 30분이 채 안되더라는~~
잠깐~~!! 고민을 하였으나,
그래 혹시 늦게가면 빵이 떨어져서 못산다고하니,
차라리 일찍가서 기다리고 있자하면서~
이성당을 향하여 고고씽~~~^^*
이성당 근처에 오니 네비양이 목적지 근처에 도착하였습니다하고
안내를 끝마치는데~
이성당은 없더라는......ㅜㅜ
군산 길을 잘 모르니~
분명 이근처다라는 생각에 한바퀴를 돌았더니~~
푸하하!!!
이성당!!!
너~~ 딱 걸려쓰~~~~ㅋㅋㅋ
다행히 차들이 밀리지 않아서~
딱지를 띠건 말건~
그 앞에 일단주차~~~
이성당 안에 들러 갔더니~~~
허거거거걱!!!!
이건 웬 도때기 시장???
빵을 사는 사람과 안쪽에서 먹으려는 사람,
계산하는 사람~~
팥빙수 기다리는 사람~~
등 등 등~~~
다행히 빵은 조금 일찍 그리고,
제가 도착했던 그 시간에 계속 나오기가 무섭게~~~~ 사라지더라는~ㅜㅜ
어휴~~~!!!!
3시에 시간 맞춰왔으면,
자칫 빵 구경도 못했을 듯......
일단은 빵 구입하는 식판? 쟁반?을 세집걸 사야되는 관계로 세 개 집었는데~
어휴 무거버라~~~
어머님은 안쪽에 자리잡고 앉아 계시라고 말씀드리고,
자~~~!!!
이제 돌면서 빵을 사는데~~~
야채빵, 앙고빵, 고로케, 앙빵맨, 글구, 팥빙수와 밀크쉐이크~~
되뇌이면서 빵을 고르는데~~
앙빵맨은 그림을 봐서 알겠는데~
어떤게 야채빵이고 앙고빵인지 알 수가 없어서,
빵을 드시면서? 계시는 할머님 한분이 계시기에~~
이성당 관계자 분인 듯 싶어서~~
제가 처음와서 빵을 구분 할 수가 없어서 그러는데~
위의 빵들이 어떤거예요 하고 묻자~~
어디서 왔냐구 물으시기에~~
전주에서 일부러 왔는데요~~했더니,
친절하게 알려주시면서,
할머님께서 드시던 빵을 조금 잘라서 주시더라는~~~ㅎㅎㅎ
마치 예전에 돌아가신 할머니께서
드시던 것을 스스럼 없이 잘라서 주시던 그 느낌~~~^^*
그래서
저도 먹던 것이다라는 그런 생각도 없이 받아서 먹었는데~~
그 맛이 웬걸???!!!!
눈이 번쩍!!!!
할머니 이빵 이름이 뭐예요???
구운 모찌!!!!말 듣기가 무섭게 쟁반 세 개에 하나씩 올리고
앙고빵, 소보루, 야채빵, 고로케, 앙빵맨, 그리고.......
게산대에 가서 계산을~~!!!
참!!!
팥빙수와 밀크쉐이크 각 1개씩요~~
조금 산다고 한 것이~
빵 값이 5만원을 넘더라는~~~ㅎㅎㅎ^^*
팥빙수와 밀크쉐이크
이것은 배가 부르더라도 여기서 먹고가야지~~~!!!
계산하니 약 2시 40분경
포장한 빵을 들고 테이블로 가려는데~
아까 그 할머니께서
조그만 생과자 같은 것(엄지 손가락 첫째마디 만한)을 세 개 주셔서~
감사히 받긴 하였으나~
도저히~~~
배가 포화상태로 입에 넣을 수가 없었다는......ㅠㅠ
지금 생각하면 맛을 봤어야하는데~~~ㅠㅠ
셋이서 점심을 배 부르게 숨도 못쉬면서 빵사러 왔다가
팥빙수와 밀크 쉐이크는 물종류니까
어거지로 입에 넣었더라는........내 미티~~~!!! 불쌍한 내 배........ㅠㅠ
아~~~~!!!!
맛요???
팥빙수는 극에 달한 절제된 맛이라고 나 할까요???
얼음과 팥의 조화가
얼음이 이상태에서 조금 아주 쪼금만 더하면~
물러져버리고 맛이없고,
팥이 이상태에서 조금만 더하면 진해져버리는....
그런 극에 달한 경계의 비율을 유지하고 있었고,
팥의 맛은
이 또한 극점에 달한 상태로
조금 더 달면 쓴 상태가 되고,
조금 덜 달면 약간 맹해지는~~
그런 극점에 달한 맛!!!
아~~!!!!
놀랬습니다.....
그 한계의 맛을 찾아낸 그 맛!!!!
감동이었습니다......^^*
마치 경주에 가면
경주빵과 황남빵이 있는데~
경주빵은 그 맛의 극점을 쪼금 아주~ 쪼금 지나쳤는데~
황남빵은 그 극점을 정확히 유지하고 있는 그 맛을~~~
이곳에서도 발견을~~~푸하하~~~!!!!
입이 정말 행복해 하였습니다......^^*
집에 와서는
나머지 빵들을 맛보기 위해서
일단~~
볼일을 한 번 보구나서~ ㅋㅋㅋ
사실 돼지갈비 몽땅먹고,
바로
팥빙수에 밀크쉐이크를 들이 댔으니
제 뱃속도 힘들기도 했겠지요~~~ㅋㅋㅋ
잠시 휴식타임으로 또다시 영화를 한그릇~~ㅋㅋㅋ
지.아이.조를 잼나게~~약간은 만화영화??~~ㅋㅋㅋ
그래도 이병헌이 나왔는데~~~ ㅎㅎㅎ
다시 집에 돌아와서
두 집에 빵을 보내고,
뱃속에서 전쟁이 아직 안끝난 관계로 마저 전쟁을 종식시키고,
속없이,
빵들을 반씩 잘라서 맛을 보는데~~~
앙꼬빵~~굿
소보루는 조금 약한 듯
찰떡 패스츄리는 쫌.......
야채빵의 야채는 사각거리는게 일품인데~~ 특이한 맛은 쫌 별로.......
앙빵맨도 괜찮았고,
구운모찌는 거의 예술 수준 이었습니다~~^^*
조금 강한 향을 싫어하시는 분은 좀 그렇겠지만,
찹쌀떡안에서 팥과 땅콩?과 호두의 그 맛과 생강?과 계피의 어울림...... ^^*
마지막으로 할머니께서 주신 조그만 생과자??
그게 입에서 감동을........ㅠㅠ
그걸 사왔어야하는데.......지금 글을 쓰는 이 순간에도 후회가........ ㅠㅠㅠㅠ
속에 치즈? 버터? 암턴 제 입에 완전 휘감는 맛......
다시 한 번 가야할 듯.......
결과적으로 이성당은 맛이 단쪽~~~
단팥이라든지~~하는 부분에선 절대 강자임을 확인 하였습니다.....
글구,
빵을 나눠드린곳에서 연락이~~~푸하하~~~ *^^*
빵이 참 맛있다는~~~~ㅋㅋㅋ
드됴~~~성공을~~~푸하하 *^^*
기쁜 하루였고,
행복한 어제 였습니다.......*^^*
오늘 지금 이시간~
저는 아직 저녘을 먹지 않았습니다~~~ ㅋㅋㅋ
집에가서~~~흐흐흐*^^*
쉬폰케잌은 아직 먹어보지 않았지만 이 또한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거라 생각되어집니다.^^*
한시간 후가 벌써 기다려 집니다~~^^*
글을 쓰다보니~~
도저히 참을 수가 없네요~~^^*
이만 퇴근해야 겠습니다~~~^^*
열분 횐님들도 알흠다운 밤~~
행복한 밤 되세여~~~~*^^*
* 그래도 하니비와 쁘라떼의 그 맛을 찾아서
이번주말과 다음주말에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
* 앗!!!
스크롤 압박이.......
짧게 쓴다는 것이 그만,
글 재주가 없어서 또 일케 길어졌네요...........ㅠㅠ
첫댓글 아.. 정말 가고싶네요...ㅠ_ㅠ
ㅎㅎㅎ 성공하셨다니 다행이네요 ^^ 저도 급 빵이 땡기는데요? ㅎㅎㅎㅎ ^^
빵이 어디가 맛있는지 많이 아시겠네요^^ㅋㅋㅋㅋ 티라미스,고구마,치즈케익은 어디가 맛있는지요?저희 엄마께서 넘 좋아하셔요^^몰라서 파리나 뚜레에서 사거든요... 참,크리스피크림도넛이 넘 먹고싶은데 전주에 없더군요 .... 다음엔 사진도 같이 올라오길 기대해요^^
사실 저는 빵 이름은 잘 몰라요..... 단지 빵이 좋고 빵을 잘 먹을 따름이지요.....쿄쿄쿄 제과점 가서도 맛나게 보이는 빵이 있으면 집어올 따름 입니다 스피 도넛은 전주에 없어 무척이나 아쉽다는......... 촌넘 설에 갈 일도 로 없어서리..............사진은 아직은 뿌끄러버서 찍기가.....
완전 ㅋㅋㅋ ㅡ우는표정이아니여서 이번엔성공이구나 피식웃으면서들어왔네요 ㅋ
야채빵 한번 먹어보고 싶은뎅~~~
야채가 살아 있는사각사각해요 함 드셔보면 그도 괜찮을 듯
맛있게 드셨다니 제가 다 기쁘네요!
잘 읽고 갑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잼 있다니 다행이네요....... 워낙 글 재주가 없어서 지루하진 않으셨나 모르겠네요 시간이 허락되면 함 드셔보세요 구운 모찌가 제 입에는 맞더라구요
맛있는 빵집 탐방이 끝나면 기다리십시요 성원에 감사해 하며 그 웬수를 갚아 드립지요
이성당 팥빵도맛나고 도넛도 맛나고 하지만 전 갠적으로 야채빵이 중독성이 있던데... 울와이프는 여기 야채빵땜시 저보고 이성당 이성당해서 일주일에 한번정도 군산으로 빵사러 원정을 간다는... ^^
그래요 아직 저는 중독성까지는 그렇다면 좀 더 열씸히 먹어 볼랍니다 서로 나눠서 사오면 2주에 한번씩으로 원정이 줄어 들 수도 있겠네요 담에 뵙게되면 진지한 논의를
이성당 이성당 이성당..... 군산을 가봐야할 목적이 생겼습니다 ^^
저도 좀 그랬었지만 후회는 되지 않았습니다 부디 님의 입맛에도 맞았으면 하는 마음 입니다쿄쿄쿄
능산님글을읽다보니 마치 내가능산님인것처럼 실감나게읽었네욤~갱적으론 빵을그다지즐겨하는편은아니지만 이성당은 함가볼께요.글잘읽었음댜~
드뎌 성공을 하셨군요.,.,제 고향인지라 조마조마하게 기다렸는데 만족하셨다니 넘 다행이네요...어렷을적 너무도 많이 간곳이라 자신은 있었지만 능산님이 워낙 빵의 미식가인지라 내심 불안하기도 했었지요,,,군산에 자주가는데 지인들이 먹구싶다하면 사다줘야겠네요...
1번대기...꼭 먹고 싶은데군산가기가 영연락기다리마
여기 슈크림빵도 슈크림 가득인데..ㅋㅋ 안드셔보신거 같네요... 여긴 야채빵이 대세죠.. 팥빙수랑...
빵 별로 좋아하지는않는데..... 이성당빵은 한번 먹어보고싶네요~
드셔 보시면 후회는 안하리라 생각되어지는데 빵을 좋아하지 않으시다니 권하기가 어렵네요..... 기회가 되었을때 맛으로 사알짝 드셔보심도 괜찮을듯 하네요
저번주에 기아 야구보러 군산가면서 이성당 빵서서 야구장에서 마눌님하고 먹었다는...근데 야채빵 못샀음....ㅜ.ㅜ 조금 늦게 갔더니 다 떨어져서....
저도 하마트면 빵을 못살뻔 했다는 사람이 넘 많아서 빵 나오기가 무섭더라구요
이성당 섭렵하셨으면 서울쪽은 안가시나요^^* 성북동쪽 나폴레옹 과자점과 서초동 김영모과자점 해드릴께요기회되시면 함가보시는것도 나쁘지않을듯....풍년제과 이었다니 믿음이 안가실수도 있지만 워낙 유명한 빵집이라 하네요가격이 좀쎈게 단점이지만...맛은 있더라구요... 참고로 나폴레옹은 곰보빵과 팥빵 슈크림같은 기본빵이 1500원정도 하더라구요..김영모는 사다준거 먹어서 가격은 모르고요
서울은 갈 일도로 없고, 요즘은 갈 시간도 없어서리...... 만약에 가게 된다면, 말씀하신쪽에 갈 일이 있다면 꼭 한번 들러보고 싶네요
능산님!~ 뭐시냐...전 옆길로 빠져서.....회전식 갈비 꼬치구이가 궁금 해서요-_-;;....가게에서 하는 건가요?이런류를 찾고 있었는데~위치좀 알려 주세요!~~
능산님 글 잼있게 잘 보고있는 1인입니다~^^*저도 빵 좋아하는 1인이구요~이성당을 좋아하는 1인이예요~전 갠적으로 모카빵하고 마늘바게트를 좋아해요~히~저도 조만간 또 가봐야겠어요~이번엔 그래도 성공해서 다행이예요~계속해서 맛있는 빵을 찾아주세요~응원하는 1인입니다*^^*
능산님 글 읽고 오늘 군산 이성당 가봤어요. 2시 40분쯤 갔는데...첫 소감은 뭔 빵집에 종업원이 10명정도 되며...평일날 사람이 그렇게도 많은 겁니까? 놀랐습니다. 그리고 빵먹는 곳에서 여자도 아닌 아저씨 3명이 와서 빵먹는 모습은 정말 이집 대단하구나 하고 생각할 정도였습니다. 빵은 야채빵, 슈크림, 팥빵, 팝빙수 먹었는데요...우선 야채빵은 맛없진 않은데..제 입맛에 이게 맛있는 건지 잘 모르겠더라구요..참고로 전 빵을 무쟈게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슈크림빵은 제가 지금까지 먹어본 빵중에 슈크림이 제일 많이 들어있었구요. 너무 달지 않으면서 맛있었어요. 팥빵도 향수를 자극하는 맛이었고 맛있었습니다.
그렇죠 저도 조금은 놀랬다는 그래도 이성당서 한가락 하는 빵은 다 드셔보신듯 싶네요 저도 이성당은 한번 밖에 안가봤는데 이런 말씀을 드리니 상당히 어색하네요 입맛이 저랑은 비슷 한듯 싶네요 저도 야채빵에서는 다른 감을 느끼지 못햇거든요 팥빵도 경주 황남빵을 제일로 생각했었는데 팥부분은 맛은 분명 서로 다르지만 거의 비슷한 감을 느꼈었거든요 애석하게도 이성당 슈크림은 아직 못먹어 봤다는 우째 그걸 빼놓고 왔을까...........
글 너무 재밌게 잘 읽었어요 웃으면서 제가 거기가서 있는듯한... 이글보니까 진짜 가봐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비싸도 맛있음 울신랑 뭐라 안하고 많이 사주겠죠? ㅋㅋㅋ
여기 네비로 찍으면 나오는곳인가요?ㅠ
네 김 네비양에게 물어보시면 무댜게 친절하게 알려드릴 것 입니다 ....저는 약간 길치라 그런지 그 근처에서 살짝 헤메였다는.......................
제가 쉴때 여기좀 가봐야 겠어요~ 흡!^^ 사진 찍어서 올려보렵니다 먹고싶어서 안돼겠어요~ ㅜㅜ
일욜에 사온거 지금 아껴서 먹었었는데.......오늘 아침에 다 먹고야 말았다는...... .......이성당 빵은 부모님도 좋아라 하시더라는......... .....사진 좀 부탁드려요저는 아직 쑥쓰러워서.........
울신랑 친구 전주 올때 이성당 빠앙 꼭 사다준다는데....글쎄 올해안에 올려나 싶네요
훌륭한 신랑분을 두셨군요....신랑분에게 좀 더 잘해줘 보세요......그러면서 그 친구분을 살짝 초대하는 쎈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