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학부 소개
부산대학교 일반학부는 1999학년도 새로운 입시제도로서, 무전공으로 입학하여 자신 의 적성 및 소질에 가장 적합한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전국 대학교 가운데 최초로 설립된 국내 대학 유일의 제도이며 단과대학 체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일반학부는 다 변화하는 21세기에 적합한 교육제도로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에 가장 적합한 학문을 전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일반학부에서는 입학할 당시에 전공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충분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졸업 때까지 학생들은 아주 다양하고 흥미로운 과목들을 수강할 수 있고, 그들의 적성이나 소질, 그리고 미래에 적합한 전공으로 학위를 취득할 수 있습니다.
2. 학문 내용 및 공부하는 분야
일반학부에서는 인문·사회계열 학생과 자연계열 학생을 함께 선발해 왔지만, 입학 후 다양한 학문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지원한 계열을 구분하지 않고 교과 과정을 자유롭게 이수할 수 있습니다. 이는 학생들이 재학 기간 동안에 다양한 학문 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부여하며, 자신의 적성이나 소질에 가장 적합한 기존 전 공을 선택하도록 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복수전공, 부전공이 자유롭고, 연계전공 의 선택도 가능합니다. 일반학부의 학생은 원칙적으로 자유롭게 전공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범대 학, 약학대학, 의과대학, 치과대학, 예술대학은 전공의 특수성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 에 일반학부 소속 학생들이 이 대학에 소속한 학과 또는 학부에서 제공하는 전공을 선택할 수 없도록 제한하고 있습니다. 다만 전공과 무관하게 학점을 이수할 수는 있습니다. 일반학부의 소속 학생들은 이런 대학들을 제외한 어떤 학과나 학부의 교과과정도 이수할 수가 있으며, 전공으로 택할 수 있습니다. 일반학부의 학생이 선택할 수 있는 전공은 인문대학, 사회과학대학, 자연과학대학 (의예과, 치의예과 제외), 공과대학, 법과대학, 상과대학, 생활환경대학의 각 학부 또 는 학과에서 제공하는 전공입니다.
3. 졸업 후 진로 및 취업현황
다양한 학과·전공자들로 구성된 일반학부 학생의 학교생활 지도, 전공선택 지도 및 기타 학사지도(학사운영제도, 교육과정 등)를 위하여 지도교수제를 도입하여 현재 4명의 겸직교수가 지도교수로 임명되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일반학부 학생의 전공은 지도교수 지도 하에 재학기간동안 이수한 과목을 검토하여 이수학점을 충족하는 학과, 학부 또는 전공을 선택하여 졸업 사정 전에 학생의 전공으로 결정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현재 재학생들이 3학년까지 있으며 이들은 자신의 적성이나 소질에 가장 적합한 전 공을 선택하여 다양한 분야로 취업할 예정입니다.
5. 특기사항
일반학부 학생들이 다양한 학문을 경험하면서 자신의 전공을 선택하여야 하기 때문 에 일반학부의 학사관리는 복잡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학생이 희망하는 전공이나 희망전공의 교과과정, 졸업요건이나 취득학점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별도의 전산 프로그램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반학부 내에는 같은 전공을 하는 학생들끼리 소모임을 결성하여 자체적으로 학습 과 친목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이는 소속감이 떨어지는 학부제의 단점을 보완하는 역할을 합니다. 현재 일반학부에는 건축연구회, 법학연구회, 영어연구회, 사회학연구 회, 컴퓨터 연구회 등의 동아리 활동이 있습니다. 또한 전산실을 자체적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의 학습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반학부는 우선 전공이 맞지 않아 휴학하거나 자퇴하는 등의 재수비율이 전 체 재수생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현실적 조건을 고려할 때, 교육의 이중적 부담을 덜 수 있다는 사회적 의의를 둘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학생들에게 복수전공, 부전공 등의 기회가 자연스럽게 주어짐으로써 학문간·학제간의 경계를 넘어서는 세계 적 추세에 발맞출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21세기 다양화 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학생을 교육하는 학사제도개발의 지표가 될 수 있는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2002학년도에는 계열구분 없이 135명의 학생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일반학부는..
일반학부는 다변화하는 21세기에 적합한 교육제도로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에 가장 적합한 학문을 전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1999학년도네 신설 설립되었으며, 국내대학교 가운데 최초로 도입된 제도이다.
일반학부에서는 이과.문과 계열 구분 없이 학생들을 선발하여, 입학 후 다양한 학문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임의로 전공을 결정한 상태에서 교과과정을 자유롭게 이수할 수 있다.
즉 재학기간동안에 우리 대학에 설치되어있는 특정 학과나 대학(의.치의예과, 의과대학,치과대학,사범대학, 약학대학,예술대학)을 제외한 어느 학과나 학부의 교과과정을 이수할 수가
있다.
일반학부 학생들은 졸업할 때까지 전공이 결정되지 않고, 잠정적으로 자신이 희망하는 전공을 선택한다. 그러나 졸업할 때는 하나 이상의 전공(복수전공)을 결정하여야 하는데, 그 전공으로 졸업을 하기 위해서는 해당전공의 교과과정이 요구하는 이수과목과 취득학점을 충족해야만 한다.
일반학부 학생들이 다양한 학문을 경험하면서 자신의 전공을 선택하여야 하기 때문에 일반학부의 학사관리는 복잡할 수 있다.
그러므로 학생이 희망하는 전공이나 희망전공의 교과과정, 졸업요건이나 취득학점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별도의 전산프로그램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미래의 21세기는 모든 면에서 다양화 사회가 될 것이라고 한다.
대학교는 학생이 다양한 학문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학사제도를 운영해야 하며, 아울러 자신의 적성에 가장 적합한 학문을 전공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할 것이다.
우리 대학교에서는 이러한 취지에 맞추어 학생들에게 전공 선택권과 폭넓은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하여 입학 후에 자기 전공을 선택하는 일반학부를 신설하여 1999학년도 신입학생을 모집하게 된다.
일반학부에서는 인문 ·사회계열 학생과 자연계열 학생을 함께 선발하여 왔지만, 2002학년도부터는 이러한 계열구분없이 선발하게 됩니다.
그들이 우리 대학교에서 재학기간 동안에 다양한 학문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부여하며, 자신의 적성이나 소질에 가장 적합한 전공을 선택하게 하는 것이 일반학부 신설의 기본 취지이다.
일반학부는 우리 나라 대학교에서 유일한 제도이며, 이 제도는 21세기의 다양화 사회에 적응할 수 잇는 학생을 교육하는 대학 학사제도 개발의 지표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일반학부 학사운영의 기본 방향
일반학부는 이 단위에 입학한 학생이 우리 대학교에 설치된 학부, 학과, 전공 가운데 자신의 적성 또는 소질에 가장 적합한 전공을 선택하여 이수하도록 하기 위하여 도입한 제도이다.
일반학부 소속 학생이 자신의 적성 또는 소질에 적합한 전공을 선택하기 위하여 우선 우리 대학교에 설치된 여러 학부, 학과, 전공에서 개설하는 다양한 과목을 선택하여 수강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대학교에서는 이들이 다양한 과목을 이수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보장해야 일반학부제 도입 본래의 목적에 도달할 수 있다.
그러나 일반학부로 입학한 학생이라고 하더라도 졸업할 때는 하나 이상의 전공을 결정하여야 하는데, 그 전공으로 졸업을 하기 위해서는 해당 전공의 교과과정이 요구하는 이수과목과 취득학점을 충족해야만 한다.
따라서 일반학부 학사운영의 기본 원칙은 학생이 재학기간 동안에 다양한 학문을 경험하도록 보장하고, 스스로 선택한 전공의 졸업요건을 갖추도록 해야 하는 것으로 설정할 수 있다.
부산대학교에서는 일반학부를 위해 부산대학교 홈페이지 학생지원시스템에 일반학부를 위한 별도의 전산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공선택의 범위와 시기
일반학부의 학생은 원칙적으로 자유롭게 전공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사범대학, 약학대학, 의과대학, 치과대학, 예술대학은 전공의 특수성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일반학부 소속 학생들이 이 대학에 소속한 학과 또는 학부에서 제공하는 전공을 선택할 수 없도록 제한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일반학부의 학생이 선택할 수 있는 전공은 인문대학, 사회과학대학, 자연과학대학(의예과, 치의예과 제외), 공과대학, 법과대학, 상과대학, 생활환경대학의 각 학부 또는 학과에서 제공하는 전공으로 한정하게 된다.
일반학부의 학생이 전공을 결정하는 시기를 자유롭게 해야 한다. 다수의 전공들로 구성되는 학부 또는 다수의 학과들로 구성되는 학과군의 경우에는 2학년 또는 3학년이 되는 시점에서 전공을 결정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일반학부의 경우에는 2학년 또는 3학년이 되는 시점에서 전공을 결정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일반학부의 경우에는 그 시기를 별도로 규정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일반학부의 학생들에게는 여러 전공의 다양한 학문을 경험할 수 있도록 보장해주어야 하며, 다양한 학문을 경험하면서 그들의 적성이나 소질에 적합한 전공을 서서히 결정할 수 있도록 보장해주어야 하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이다.
즉 그들은 재학기간 이수한 과목을 검토하야 이수학점을 충족하는 학부, 학과 또는 전공을 선택하여 학생의 전공으로 결정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것이다.
따라서 일반학부 학생이 전공을 재학기간 동안에 잠정적으로 선택하였다고 하더라도 전공을 공식적으로 결정하는 시기는 최종적으로 학점을 이수한 뒤에 졸업사정으로 할 때까지 유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