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27) - 라스코 동굴(Lascaux Caves)
프랑스 남서쪽에 있는 동굴이다. 라스코 동굴 벽화는 1940년 마을 소년들에 의해 우연히 발견된 뒤(호기심 많은 아이들이 들어가 봄으로), 1979년에 유네스코의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이 동굴 안의 기원전 17000년~15000년 경 그려진 것으로 추정되는 후기 구석기 시대 그림이 동굴 벽화로 남아 있어서 매우 유명하다.
지금까지 발견된 동굴 벽화 중에 제일 많은 벽화가 그려져 있는 동굴이다.
원래 동굴의 위치는 도르도뉴주의 몽티냐크 마을 근처에 있다. 라스코 동굴은 레 트루아 프레르(Les Trois-Freres)・니오(Niaux)・알타미라(Altamira)・퐁 드 곰(Font-de-Gaume)・레 콩바렐에스파냐의 어떤 동굴보다도 훨씬 크고, 유물도 더 잘 보존되어 있다.
일반인들에게 공개하기 시작한지 12년이 지난 1960년부터 푸른 곰팡이가 기생하고 석회암 암벽에도 하얀 얼룩이 생기자 라스코 동굴은 1963년에 동굴 벽화의 일반 공개를 금지했다. 그 후로는 정부 기관의 추천장이 있는 전문가에 한해 하루 6명 이내로 동굴 벽화의 관람이 허용되고 있다. 그리고 일반 관람객 을 위해서는 동굴이 발견된 바로 옆 장소에 라스코 동굴과 똑같 이 모방한 동굴을 만들어 공개하고 있다.
*사진은 동굴이 바위 절별과 동굴 입구이다.
이곳은 화강암 지역이라서 자연 동굴이 많다.
구석기 동굴 벽화는 유사성이 있다. 다음 항목에는 동굴 벽화의 여러 점을
집중적으로 보도록 하겠습니다. 설명은 생략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