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5 평화 통일의 과제 사무엘하 3장22~사무엘하 3장 39
사무엘하 3장 31 다윗이 요압과 및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옷을 찢고 굵은 베를 띠고 아브넬 앞에서 애도하라 하니라
다윗의 신복들과 요압이 적군을 치고 크게 노략한 물건을 가지고 돌아오니 다윗은 아브넬을 위하여 잔치한 후에 평안히 보냈습니다. 요압은 이를 알고 왕을 찾아가 아브넬이 온 것은 위장이라고 항의하였습니다. 요압은 아브넬을 다윗 몰래 데리고 돌아와서 암살하였습니다. 아브넬이 자신의 동생 아사헬을 죽였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아브넬을 죽인 요압을 심하게 저주하였습니다. 다윗은 모든 백성들에게 아브넬을 위하여 애도하라고 하였습니다. 다윗은 아브넬을 헤브론에 장사하고 소리를 높여 울고 백성도 다 울었습니다. 아브넬을 위하여 애가를 지어 부르고 금식하였습니다. 온 백성은 왕이 무슨 일을 하든지 다 신뢰하고 왕을 기뻐하였습니다. 이 날에야 온 이스라엘이 다윗이 아브넬을 죽이지 않은 것을 알았습니다. 다윗은 자신이 기름부어 왕이 되었으나 오늘 약하여서 요압을 제어하기가 너무 어렵다고 하며 요압을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요압이 아브넬을 죽인 것은 평화통일에 찬물을 끼얹는 사건이었습니다. 사람들은 다윗이 아브넬을 죽이도록 지시하였거나 적어도 방조하였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다윗은 요압이 비록 자신의 군대장관이라도 요압을 저주하고 그의 죄를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그리고 아브넬의 죽음을 마음으로 슬퍼하였습니다. 그때 이스라엘 사람들은 다윗을 신뢰하고 다윗은 진정한 통일 이스라엘의 왕이 될 수 있는 여건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제가 목자가 되기 위해서는 사람들의 신뢰를 얻어야함을 배웁니다. 제가 이런 면에서 많이 부족합니다. 제가 마음을 넓혀서 비록 나를 반대하고 비방한 자라도 마음으로 그를 사랑하고 칭찬하게 도우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한마디) 대적자의 죽음을 슬퍼하자
09/05 평화 통일의 과제 사무엘하 3장22~사무엘하 3장 39
사무엘하 3장 31 다윗이 요압과 및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옷을 찢고 굵은 베를 띠고 아브넬 앞에서 애도하라 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