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에 있는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심지어 대학교까지 나왔습니다.
한마디로 부산 밖을 벗어나지 못했던 사람입니다. 이번에 LGD 상경계(서울 근무지 지원)으로 합격했는데
막상 서울로 올라가려니 걱정이 앞서기도 합니다.
만약 서울에서 근무하게 되면 기숙사도 없는데 여의도 근처에 하숙집을 구할 수 있나요?
제가 집안 사정이 그렇게 넉넉치 못해서 집을 구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어떤 조언이라도 귀기울여 듣겠습니다.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여의도 근처에 꼭 아니더라도 서울 근처에 기숙방이나 고시텔같은데서 당분간 지내시면서 돈 좀 모으셔서 같이 일하는 친구하고 같이 전세를 구하셔도 되고 아님 일단 그렇게 지내시다가 다른곳으로 옮기시면될듯 ^^ - 부산출신 서울자취생; ㅋㅋ
강북쪽으로 번듯한 원룸말고 방한칸짜리 주택은 좀싼걸로 압니다. 그래도 부산보단 비싸겠지만요...아님 인천쪽이 좀싼데(부산하고 비슷).생각보다 인천에서 여의도 안멀더라구여..트윈타워 1시간정도 걸립니다...서울근무 부럽네여~~-저도 부산출신 ㅋ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여러분의 의견 참고해서 집을 찾아보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역시 부산인심이 최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