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부산(0.02%), 울산(0.12%), 경상남도(0.02%)의 경남권의 매매가격은 소폭 오름세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은 지역별로 사상구(0.25%), 북구(0.11%), 사하구(0.06%)가 오름세를 기록했지만 동구(-0.36%),동래구(-0.19%), 금정구(-0.11%), 남구(-0.03%)가 하락하였으며 그 외의 지역은 시세변동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주 부산에서 오름세를 가장 강세를 보인 사상구의 주례동 한일유앤아이는 매물이 전혀 없는 가운데 32평형이 2300만원 가량 가격이 상승하여 1억6500~1억8500만원, 47평형은 1330만원 가량 올라 2억2250만원~2억6천만원으로 시세가 형성되었다.
또 북구 구포동의 현대 24평형은 200만원 가량 상승해 7500만원~8500만원, 28평형은 100만원 가량 상승해 8800만원~9500만원으로 가격이 뛰었으며, 사하구 다대동의 주공2단지 16평형이 400만원 가량 올라 1억 2800만원~ 1억3300만원으로 시세가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울산은 지역별로 동구(0.00%)를 제외한 중구(0.32%).북구(0.19%),남구(0.09%), 울주군(0.05%)이 모두 오름세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주 울산에서 가장 강세를 보인 중구 반구동 아담1,2차 20평형이 500만원 정도 올라 4000만원, 한라그랜드 23평형이 750만원 정도 올라 5800만원~6500만원, 27평형이 700만원 정도 올라 5800만원~6500만원 선으로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중구 우정동 선경1차 48평형이 1000만원 가량 상승해 2억~2억4천만원, 북구 염포동 현대1차 15평형이 500만원 가량 상승해 3000만원~3300만원 선에 시세가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남도는 양산시(0.22%), 진주시(0.01%)가 소폭 상승세를 나타낸 반면 거제시(-0.04%)는 하락하였으며 그 외의 지역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양산시에서 가격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북정동의 네오파트는 29평형이 지난주에 비해 1650만원 정도 상승해 9300만원~1억2000만원, 34평형이 1500만원 정도 상승해 1억1000만원~1억4000만원으로 시세가 형성되었다.
경남권의 전세값은 부산(-0.01%)이 소폭 하락하였으며 울산(0.13). 경남(0.04%)은 상승하여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안정세를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