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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방 스크랩 기타 난리났다던 tvN 새 프로그램 살인 가해자 인터뷰 캡쳐.jpg
아랑수호가 추천 2 조회 4,101 24.06.18 11:18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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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18 11:38

    첫댓글 이거 기억나는 사건이네요.. 당시 뉴스로 떠들석 했는데..

  • 24.06.18 11:45

    아 아이 아빠가 되셨구나...에효...참...난 그저 안타까울뿐

  • 24.06.18 11:49

    학대역시 느릴뿐이지 사람을 죽이는 과정이라보는 입장에서.. 고인에겐 죄송하지만 명복은 못빌겠고.. 피해자이자 가해자인 주인공이 열심히 살길
    이거말고도 동생이 학대에 못이겨서 부모님둘다 살해한사건 있었는데 친형이 동생맘을 이해한다고 했던 사건도 있었는데..

  • 24.06.18 12:37

    그거 책으로도 나옴...미안하다고 말하기가 그렇게 어려웠나요 가 제목..
    20년도 훨씬 넘은 책이라 지금은 구하기 어려움 ㅠㅠ
    난 대학 때 읽어봤는데 ...너무 안타까움..친형이 오죽하면 동생 맘을 이해한다고 했을까 ㅠㅠ

  • 24.06.18 13:21

    지니 말대로 사람 죽이는 과정이네요.. 단순 학대가 아니라..ㅠㅠ

  • 24.06.18 11:56

    살인자에게 서사 감정 이런게 부여 하고싶지 않고 하면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이거 당시에 보고선 진짜 오죽하면 저랬을까 싶었는데

    아빠에겐 버림받은거나 마찬가지고 엄마는 저러는데 극한까지 내몰리고 최후의 선택이 저 결과라는게 본인도 계속 온전하 삶을 살기 어려울거고 물리적 폭력에서 벗어났지만 사는게 고통스러울거고 그냥 안타까움

    결혼을 하고 자식도 있다니 더 고통스러울듯

  • 24.06.18 12:24

    부인은 학대범 만들어 죽이고 자식은 불쌍한 전과자 만들었네 ㅉㅉ
    근데 결혼하고 자식까지 낳았으면 다 잊고 새출발하는 게 좋지 않을까 ㅠㅠㅠ 방송출연 걱정되네 애들한테도 말할 생각이라지만..굳이..
    에효 여튼 이젠 행복만 하시길

  • 24.06.18 11:59

    경찰서에 찾아가면 되지 않느냐, 보호소에 가면 되지 않느냐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학대당하는 아이들은 분별력있게 생각하지 못할 수도 있어요. 지속된 학대는 성인의 정신마저 피폐하게 만드는게 아직 자아 생성이 덜 된 어린 아이라면 말할 것도 없지요

  • 24.06.18 12:02

    결혼하고 아이까지... 정말 다행이네요. 부디 좋은일로 가득하길 바래요. 유년시절이 참..

  • 24.06.18 12:26

    너무 마음아팠던 사건이네요 ㅠㅠ
    아이둘의 아빠가됐군요 ㅠㅠ
    사건 글 읽는 내내 준수가 행복했으면 했어요 ㅠㅠ

  • 24.06.18 12:50

    이 사람은 생존자네요 이정도면,
    고통과 학대밖에 없는 섬에서 스스로 탈출한 생존자.
    앞으로 남은 인생 가족들과.행복하게.사세요

  • 24.06.18 13:15

    저렇게 학대 당하면 그저 밉고 원망스럽고 악으로만 가득찰거 같은데 어머니의 입장을 이해하는 부분에서 머리가 띵하다.... 그래도 가정을 이루고 새로운 울타리에서 잘 지내는거 같아 한편으로는 다행입니다

  • 24.06.18 14:08

    2222

  • 24.06.18 14:46

    333 저런 친군데 주변에 기댈만한 무언가, 어른이 있었다면 저런 상황은 만들어지지 않았을거같은데 안타깝네요ㅠ 부디 가족들과 행복한 생활로 치유됐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영원히 비밀로 했으면 좋겠어요

  • 24.06.18 13:28

    아 이거 용감한 형사들에서 봤던 얘기네요ㅜ 정말 너무 안타까웠음...
    이런 비슷한 케이스가 또 있었는데 그건 90년대 사건인 걸로 알아요. 윗댓에 적힌 사건 같네요.
    뉘우치셨다면 그걸로 다행이고... 제 삼자인 사람들은 왈가왈부할 수 없는 종류의 사건이라고 봅니다. 앞으로 잘 살아나가시길 바랄 뿐이에요.

  • 24.06.18 15:39

    저건 정당방위 아닌가요.

  • 24.06.18 16:06

    살인자이자 아동학대피해자...

  • 24.06.18 16:59

    넘 충격적이고 안타깝고 가슴아픈 사연이었는데... 아이 입장에서는 진짜 하루하루 겨우 살아내는거였을 텐데 정당방위라고 생각하는게 맞지않을까?

  • 저 분은 범죄자 라고 할 수가 없지.. 범죄자 라기보다 거의 생존자 아닌가...? 저런 상황에서 18년을 살고도 다시 일어나려고 노력 하실 수 있어서 다행이기 까지 한데...

  • 24.06.18 18:27

    논란을 만드려하는 자에 의해 논란이 만들어 질 뿐이라 생각합니다. 잘 크셨네요

  • 24.06.18 20:16

    난 정당방위라고 생각하고 가해자가 아닌 윗댓글 혹진이들처럼 생존자라고 생각합니다~ 엄마가 자신이 이루지 못했던 것을 자식에게 강요한것도 있지만 남편한테 상처받은것을 아들한테 푼것 같기도 하네요...

  • 24.06.18 22:59

    이거 비슷한 실화또있잖아 군인 아버지와 평범한 엄마 사이에 아들 둘인데 둘째 아들을 정서적 육체적으로 학대하고 아버지는 자식한테 무관심하고 둘째아들은 결국 자고있는 엄마를 죽였음 형이 증인으로 나왔는데 자기는 둘째가 왜 그랬는지 이해한다고 말했다고…

  • 24.06.19 18:44

    솔직히 본인이 저 상황이라면 누가 저사람 비난할 수 있을런지

  • 24.06.19 22:27

    그때도 지금도 같은맘으로 응원하고.....앞으로 행복하시길 바라봅니다.

  • 24.06.20 17:39

    엄마도 엄마지만 아빠라는 작자도 가정을 방치하고 방임한 죄 그 죗값을 꼳 받길 바랍니다

  • 학대 피해자가 학대 가해자에게서 벗어나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게다가 부모라면 더 어려웠을 거고.. 이러다가 내가 맞아서 죽을 수도 있겠다, 가 망상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이었으니 얼마나 극한 상황이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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