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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유쾌방 기타 카페에서 눈맑은 여자 번호 딴 썰
초록푸른 추천 0 조회 2,958 24.06.25 09:45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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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25 09:50

    첫댓글

  • 24.06.25 09:52

    마음이 따듯해지는 글이네용

  • 24.06.25 10:13

  • 24.06.25 10:15

    저렇게 딸 걱정하는 부모들이
    저렇게 쉽게 제활되는 다리를 방치했다는게 안 믿김
    그리고 이런글에 나오는 여자들은 왜 허구헌날 울먹거리는겨

  • ㅎㅎ 그런것 같기도 하네요

  • 24.06.25 11:09

    저도 n 년째 재활치료생활하지만 진료비며 그 재활 기간을 견디는게 사람 할 게 못 됨 피폐해짐 다치고 나서 재활도 1년 지나면 회복 확률이 훅훅 미친 듯이 깎여나가서 초반에 6개월~1년에는 미친듯한 회복력 보여주지만 점점 그 기간이 지나고 어느 순간부터는 회복이 안되고 유지만 되는 정체기가 오면 그때부터는 많이 좌절하시고 힘들어하심 주변에서도 저 때를 많이 힘들어하셨고 저도 힘들었음 저 때가 제일 힘들어서 이걸 계속받아야되는지 고민되서 때려칠려했어요 글로는 쉽게 재활되는거같지만 5년지나면 재활시간도 30분이상안나와서 더 어려워요 그만큼 그 짧은시간에해야되니 더 힘이들고 더디고

  • 24.06.25 12:32

    다른건 몰라도 “쉽게” 재활되는건 아닌거같은데요.. 저 분이 요약해서 그렇지

  • 24.06.25 14:00

    어 진짜 그러네 여자를 무슨 수동적으로 묘사해 놓았네요

  • 24.06.25 12:29

    착하고 천사같은 사람은 당신인거 같은데요... (감동)

  • 24.06.25 14:51

    글에 적힌 상황을 보면
    본인이 다친거 때문에 부모님들이 치료비를 계속 지출하는 상황에 대한 여자분이 느끼는 부채감, 하락된 자존감, 쉽게 낫지않는 부상 때문에 당시에 그만두지 않았을까 합니다. 재활이란게 본인의 의지가 제일 중요한 편이라. 그리고 글에서도 쉽게 재활된걸로 보이진 않아요.
    그렇게 장애를 안고 살아가다보면 글에서 적힌 것처럼 자존감이 낮았을거고, 제가 여자분 상황이였다고 하면.. 남녀 관계없이 울었을거 같은데요...

  • 24.06.26 12:24

    행복하세요~

  • 24.06.26 14:05

    ㅠㅠㅠㅠ인연은 진짜 있음
    매일매일 행복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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