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락하게 쓸께요 자랑거리도 아닌데..
토요일 아침 씻고있는데 암걸린 부위 부종에서 그니까
목안쪽이죠 지혈도 할수없는곳...
피가 납니다 그것도 엄청나게 일단 119부르고
근처사는 누나부르고 병원갔어요 응급실 갔는데
이비인후과 당직의사 한명 근데 제 당담의사가 휴무인데
당직의사가 전화로 사정얘기 하니 달려와 주셔서
살았네요 너무나 감사한 일이죠
첫번째 생명의은인 가까이사는 누나 수술은 가족 보호자
동의가 있어야 가능하고 두번째 의사 휴무인데 제가
치료받고 있는 환자지만 쉬는날 달려와서 수술해준
고마우신분 세번째 119구급대원 토요일 차막히는데
중앙선넘어 빠른시간에 병원 도착했다는점 그리고
의료대란이고 토요일 응급실에서 오라고 했다는점
너무나 죽어가는 목숨 살려줬네요
간략하게 썻지만 병원도착해서 코마상태까지 갔었네요
피를 너무나 많이 흘려서요 지금은 편히게 병실에서
글쓰지만 이젠 죽었구나 생각했습니다
피를 너무많이 흘려 병원에서 수혈주사까지 받았네요
암튼 팔엔 영양제하고 약줄 소변줄 가슴에 심전도 목에
산소줄( 목을 구멍내고 지혈수술함) 암튼 잠을
못자겠네요 배에는 밥줄인 튜브가 꼿혀있고 대리일도
끝내야 될려나 봅니다
여러분 아프지 마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건승하세요
@차트랑 그냐?
옜따
@차트랑 할말없음
니 맘대로 소인배냐 ?
그래 그리 해주마
내가 니늠 같은넘 못품으랴 ㅋ
@차트랑 이제
댓제 ?
끄지그라
@차트랑 강선생인지 몬지
니 똥대로 생각하고 살그라
앞으로 건방지게 끼들지말고잉 ㅋ
@차트랑 나가
니한테 인품을 원했겠는가
그런 기대가 없었으니
똥은 자네가 쳐 묵게 ㅋ
@차트랑 하긴
니 대구리에 똥밖에 없을긴데
이해가 온다 ㅋ
@차트랑 ㅋㅋ 그럄마
앞으로 넌 똥가지고 놀그라
니 꼬라쥐보니 딱이다 ㅋ
천운입니다 암보다 노환으로 돌아기시길바랍니디
큰고비를 넘기셨네요.암환자는 자나 깨나 몸조심,맘조심 하셔야 해요.
빨리 완치되어 편안한 삶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쾌차하시길 빌어요.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소소한 것에 즐거움과 감사함을 느끼면서 지내시다 보면,
좋아지실 겁니다.
오랜만에 카페에왔는데 이런일이 있었군요
ㅜㅜ 하루 빨리 쾌차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