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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하는사람들
 
 
 
 
 
카페 게시글
Q & A 영국 요크셔 지방에 대해 알고 싶어요.
유키 추천 0 조회 38 06.11.29 12:04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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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11.30 11:49

    첫댓글 어떤 비밀의 화원 번역책의 평입니다: 또 하나 이 책의 독특한 재미는, 요크셔 사투리다. 구수하고도 투박하다는 요크셔 사투리를 우리나라의 충청도 버전으로 구사해논 것이 너무 재미있었다. / 폭풍의 언덕에 대해서는: 위 연구 저서에 의하여 요크셔 방언을 경북 동해안 방언으로 번역하는 가능성을 생각해 봅니다. // 마지막 문장의 뜻은 맞습니다. 꼬마보다는 아이가 나을 듯...

  • 작성자 06.11.30 12:19

    딜레마네요. 우리 사투리로 옮겨야 할지.. 옮긴다면 어느 지방으로 할지... ' 가 엄청 많이 들어가고 생략된 음절도 많고.. 첨엔 혼란스럽더니 이제 좀 적응이 될라 그래요.--;;

  • 06.11.30 12:23

    사투리는 어차피 언어마다 느낌이 다르므로 다른 언어의 사투리로 옮기면 느낌이 같을 수도 없고 괜히 괴상하게 보여서 위험합니다. 그냥 표준말로 옮기는 수밖에는 없습니다

  • 작성자 06.11.30 18:48

    그렇죠? 저도 괜히 어설프게 옮기는게 좀 그렇단 생각을 해요. 정말이지 딜레마네요.

  • 06.11.30 18:59

    저도 사투리를 경상도 사투리로 번역했는데 편집자가 충청도 사투리로 고치더니, 출판된 책에는 사투리는 없고 표준말만 있네요 ㅋㅋ. 괜히 시간만 버렸습니다. 왜 원서와 번역서의 차이가 심한가 조금은 이해가 됩디다.

  • 06.11.30 21:06

    그래도 저 정도 사투리라면 표준말로 한다는 것은 문제가 큽니다. 작품의 분위기가 살지 않을 테니까요.

  • 작성자 06.12.01 09:26

    아.. 어렵습니다. 제가 위에 적은 문장은 이 작품에 처음 나온 사투린데 제가 보고 너무나 당황스러워 얼른 여기에 올렸구요.. 후반부에 나오는 것들은 훨씬 낫더라구요. 어똫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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