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닭살돋네요. ㅎㅎ
대학시절 지금은 얼굴도 어렴풋한 철학과 처자랑 보았던 기억이..
그때는 나름 감동깊게 보았고, 우리나라에서 옥소리가 가장 예쁘다고 ,
그리고 바바리를 걸친 이경영이 주윤발 닮아 극장안에서 꺅~ 소리가 나오며 저도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저들도 훅~~가고 저또한 마찬가지네요. ㅜㅜ
첫댓글 앞 장면은 손발이 오글거리지만 노래는 지금 들어도 참 좋네요. 제 기억으로는 군대있을 때 비디오로 봤던 것 같은데 저도 이경영이 참 멋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까마귀 소리내던 모습이 지금도 기억나네요. 이경영씨는 뭐랄까....멋이 배어있는 사람인 듯 싶습니다. 최근에 '신세계'에서 도입부에 잠깐 이경영이 나오던데 여전히 멋지더라구요. 검찰의 무리한 수사로 억울한 일을 당한 이경영씨를 영화나 TV에서 자주 볼 수 있길 ......
잘보고 갑니다..
지금 보니 완전 발연기네요 ㅎㅎ 그래도 옥소리라 용서된다는...초등6학년때 성체가 된 친구들 10명이 극장에 조로록 앉아서 비오는날수채화 보던 기억이 납니다...여자애들 울고불고 ㅋㅋ 이경영 나오면 소리지르고 ㅋㅋ이경영은 연기력도 그대로고 코트에 올백머리도 그대로네요 ㅎㅎ
이때 내가 공포의 초딩 이었구나...ㅋㅋㅋㅋㅋ
강간범과 간통녀 주연..ㅋㅋㅋㅋㅋㅋ 농담입니다.^^
ㅋㅋ 위트있었어 ~
이경영 무죄였습니다. 검찰이 무책임한 수사와 발표로 좋은 영화배우 인생을 망쳐놓은 거죠. 옥소리는 간통을 하긴했으나 애초에 남의 애정 문제를 국가 권력이 개입하는 것 자체가 이상한 일....그리고 아마도 박철이 옥소리 100배는 간통하고 다녔을 듯...
옥소리 입장이 이해가 가죠. 뒷얘기는 인터넷에 잘 나와있고요.여기 출연진의 인생들이 순탄치는 않았죠.주연인 신성일 아들도...무엇보다 감독인 곽지균씨가 몇해전 자살한것이 충격이고..
횽아들 저는 그냥 농 이였습니다요..^^
종오는 알랑가몰러...설악산수학여행때...비선대 오르다가 변우민이랑 옥소리랑 데이트하는 거 나랑영수랑 보았쥐...내가 반장만 아녔어도 이탈해서 싸인받아오는 거였는데...아오~
비선대 오르다간가 아님내려오단가 흑형과 찍은사진이 집에있지
그날 빨간 폴로티 깃세워입고 다녔눈데.. ㅋㅋ.우릴 뒤따르던 마산 성지여고 아이의 추파를 받았었지...이성에 눈을 빨리 떴지만 대학에 와서 기계전공 하다가 봉사가 됐지 ㅜㅜ
수학여행두 다녔구나?? 부럽다...
삼돌이는 수학여행안갔었나?
짱구 살아 있었네...쓰리스톤즈클럽 언제 부활하는겨?
댓글을 끝까지 읽으면 항상 삼천포로 빠져 ㅎㅎ
첫댓글 앞 장면은 손발이 오글거리지만 노래는 지금 들어도 참 좋네요.
제 기억으로는 군대있을 때 비디오로 봤던 것 같은데 저도 이경영이 참 멋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까마귀 소리내던 모습이 지금도 기억나네요.
이경영씨는 뭐랄까....멋이 배어있는 사람인 듯 싶습니다. 최근에 '신세계'에서 도입부에 잠깐 이경영이 나오던데 여전히 멋지더라구요.
검찰의 무리한 수사로 억울한 일을 당한 이경영씨를 영화나 TV에서 자주 볼 수 있길 ......
잘보고 갑니다..
지금 보니 완전 발연기네요 ㅎㅎ 그래도 옥소리라 용서된다는...
초등6학년때 성체가 된 친구들 10명이 극장에 조로록 앉아서 비오는날수채화 보던 기억이 납니다...
여자애들 울고불고 ㅋㅋ 이경영 나오면 소리지르고 ㅋㅋ
이경영은 연기력도 그대로고 코트에 올백머리도 그대로네요 ㅎㅎ
이때 내가 공포의 초딩 이었구나...ㅋㅋㅋㅋㅋ
강간범과 간통녀 주연..ㅋㅋㅋㅋㅋㅋ 농담입니다.^^
ㅋㅋ 위트있었어 ~
이경영 무죄였습니다. 검찰이 무책임한 수사와 발표로 좋은 영화배우 인생을 망쳐놓은 거죠.
옥소리는 간통을 하긴했으나 애초에 남의 애정 문제를 국가 권력이 개입하는 것 자체가 이상한 일....그리고 아마도 박철이 옥소리 100배는 간통하고 다녔을 듯...
옥소리 입장이 이해가 가죠. 뒷얘기는 인터넷에 잘 나와있고요.
여기 출연진의 인생들이 순탄치는 않았죠.
주연인 신성일 아들도...
무엇보다 감독인 곽지균씨가 몇해전 자살한것이 충격이고..
횽아들 저는 그냥 농 이였습니다요..^^
종오는 알랑가몰러...설악산수학여행때...비선대 오르다가 변우민이랑 옥소리랑 데이트하는 거 나랑영수랑 보았쥐...내가 반장만 아녔어도 이탈해서 싸인받아오는 거였는데...아오~
비선대 오르다간가 아님내려오단가 흑형과 찍은사진이 집에있지
그날 빨간 폴로티 깃세워입고 다녔눈데.. ㅋㅋ.우릴 뒤따르던 마산 성지여고 아이의 추파를 받았었지...이성에 눈을 빨리 떴지만 대학에 와서 기계전공 하다가 봉사가 됐지 ㅜㅜ
수학여행두 다녔구나?? 부럽다...
삼돌이는 수학여행안갔었나?
짱구 살아 있었네...쓰리스톤즈클럽 언제 부활하는겨?
댓글을 끝까지 읽으면 항상 삼천포로 빠져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