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경기도교육청 “교사 1천명, ”학생 맞춤상담의 비법 달군다”

[백인철]

경기도교육청 “교사 1천명, ”학생 맞춤상담의 비법 달군다”

2014 대입 수시 상담박람회 … 집중! 최종선택!! “대입 수시전형 설명회” 개최

< 경기뉴타운신문 www.kknews.kr 2013년 08월 21일 (수) 10:44 >

경기도내 2014년 수험생들을 위한 경기도교육청의 대입 지원 및 고등학교 교사 1천여명이 제자들의 강점에 맞는 대입 수시전략을 위해 뜨거운 열정을 내뿜는 가운데 주말을 반납한 열기와 대비가 본격화 됐다.

도교육청은 지난 12～14일 사흘 동안, 아주대 등 3곳에서 이미 수험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2014 대입 수시 상담박람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내달 4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도교육청은 권역별로 입시 설명회를 열어 “수험생들의 수시 모집 전략을 지원할 계획이라” 고 21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오는 24일,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에서 교사 대상 <2014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수시 원서접수를 목전에 두고 서울권과 경인권의 대학별 입시요강을 세밀히 분석 안내하고, 고3 담당교사들의 판단을 지원하며, 수시전략 수립에 결정적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하였다.

이날 설명회는, 도내 1천여 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하루 종일 열린다.

설명회는 2부로 나눠 진행하며, 대입전형 분석에 일가견 있는 오칠근 조원고 교사와 박권우 이대부고 교사가 강사로 나서 가장 도움될 수 있는 부분을 자세하게 설명한다.

오칠근 교사는 ‘경기권 대학 입학전형 분석’에서 경기와 인천 지역 주요 대학의 전형 분석결과 및 지원전략을, 박권우 교사는 ‘서울권 대학 입학전형 분석’ 제목으로 서울지역 대학 수시전략을 설명한다.

이번 설명회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지원과 박외순 과장은 “수시 원서접수 직전에 마지막으로, 학생의 강점을 살릴 수 있도록 각 대학의 입시전형 특징을 설명하는 자리”라며, “전형 정보와 지원전략 제공으로 우리 선생님들이 효율적으로 2014학년도 대입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수시 합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원서 접수 시 6번의 지원기회를 1·2차로 잘 배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장재욱기자

▲지난 12일 오후 수원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수도권 45개 대학 입학처 관계자가 참여하는 2014학년도 대입 수시 상담박람회가 경기도교육청 주최로 열려 수험생과 학부모가 대학 관계자와 1대 1 상담을 실시했다. 이처럼 2014년 수능은 “AB형 첫 선택형 수능으로 최저 등급을 받는 것이 지난해보다 어려워졌다”고 말한다. 또 “최저등급을 잘 맞추면 적성검사 전형과 논술 전형에서 유리할 것으로 본다”고 관계자들은 전망했다.

                    수험생 학부모를 둔 상주인 모두 행운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