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月 두째주 동우회 화요파크골프 모임이 12일(화) 10시 정각에 장학리에 위치한 < 우리파크골프장 >에서 tee up 되었다. 오늘 날씨는 운동하기에 딱 좋은 날씨다. 오늘 참석한 회원은 모두 10명이다. ( 와우~ 原州서 이상욱 前부장이 참석해 11명 ) 우린 오늘도 두팀으로 나눠서 빡세게 쩐(?)내기에 몰입 되었다. (A조) 김경수.지학수.남삼우.김동선.이상욱 (B조) 김진영.정낙균.이낙원.홍순학.이남수 그리고 나. 워낙에 실력들이 팽팽하여 큰 스코어 차이없이 무난히 거의 다 돌고 있을 즈음에 ~ 그런데 이게 또 무슨 사달인가 ? 갑자기 주변 분위기가 뜨거워 진다. 인 코스 9번(파3)홀에서 구단주(?) 정낙균 회원이 천금같은 Holl in one 을 기어이 일궈내고 말은 것이다. 와 ~ 박수와 함성 소리가 ^ 요란(?) 우린 땀을 흘리면서 36홀을 마무리하고 늘상가는 학곡리쪽 " 뚜레 " 한우식당으로 차들을 몰았다. 점심 시그니처 메뉴< 불백 & 한우곰탕> ^^^ 우린 맛있게 점심을 끝내고 밖에 나와 이것저것 재미있게 떠들다 작별 인사를 나누었다. 원주서 참석하신 이상욱前부장님. 늘 준비를 잘해주시는 정낙균 구단주에게 전 회원들이 마음의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