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클릭 제 108차 정기산행을
산좋고 물좋은 가평 석룡산에서 그야말로 소풍산행으로 진행하고자 하오니 회원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이번산행은 산행후 가평천에 자리를 잡고 물놀이도 하고 물가에서 준비해간 고기도 구워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혹시나 지난번 고*마 (장*조)산행대장의 빡센 소풍산행으로 이번소풍도 그정도의 난이도가 아닌가 의심하시는분이 계시다면 절대절대 안심해도 되실것을 약속드리는 바 입니다. ^^
산행일시 : 2012년 7월 15일 (일)
모이는 시간 장소 : 오전 7시 사당역 6번출구로 나와서 우리은행옆 대로
준비물 : 기본 등산준비물, 시원한 물 (충분히) 방수자켓, 여벌옷(물놀이후 갈아입을옷)
회비 : 30,000원
석룡산(1155m)경기도 가평군 북면,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관리소 031-580-2065)
석룡산은 백운산과 국망봉을 잇는 산줄기에서 동남쪽으로 뻗은 능선에 있으며, 경기도 최고봉인 화악산(1468.3m)과 이어져 있다. 골짜기에 돌이 많다하여 돌(石) 자와 소와 담에서 용이 꼬리를 틀며 승천했다 하여 용(龍) 자를 붙혀 지은 이름이라 할 만큼 계곡이 깊고 숲이 울창한 명산이다. 산행초입인 조무락골은 일제시대 종교 단체였던 백백교 교인들이 숨어살며 기도를 올리던 당집이 있었다하여 교당터라 부르기도 하였다.
산행은 적목리 용수목마을 버스종점에서 북쪽으로 난 차도를 따라 아름다운 계곡을 끼고10분정도 달리다가 3·8교 다리를 건너자 마자 하차하여 우측으로 나있는 길로 들어서면서 시작된다. 길 우측은 계곡이고 좌측에는 예쁜팬션들이 줄지어 있다.포장된 도로를 따라 걷다보면 큰길이 사라지는 삼거리에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좌,우측 어느쪽으로 올라도 상관없이 원점회귀 산행이 가능하나 대부분 좌측능선을 타고 정상에 올랐다가 조무락골쪽으로 하산하는 코스를 이용한다. 정상에서는 백운산과 사창리가 한눈에 보이고, 동쪽으로 이어지는 화악산이 조망되며, 명지산, 국망봉, 그리고 휴전선 인근의 대성산, 백암산도 보인다. 하산은 정상에서 동쪽능선을 따라 30분을 내려서면 쉬밀고개가 나오는데 여기에서 남쪽으로 난 오른쪽 길을 따라 내려오면 된다.
여름철 계곡산행으로 유명해진 석룡산은 가평천을 끼고 있으므로 하산후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미리 장어나 삼겹살등을 준비해가서 상업용 평상(천막)등을 임대하여 구어먹으며 한여름의 더위를 말끔히 씻는다면 그보다 더 즐거운일이 없을듯 하다.
등산코스
. 3.8교 - 용수목 - 외딴집 - 갈림길 - 1100봉 - 석룡산 정상 - 1150봉 - 방림고개 - 조무락골계곡 - 외딴집 - 용수목
. 명지 초등학교앞 정류소 - 조무락골 외딴집 - 큰계류 - 폭포입구 - 북호등 폭포
. 38교 - 고새피골 입구 - 쉼바위 - 폭포 - 1103봉 - 석룡산 정상
. 3.8교 - 조무락계곡 - 쉬밑고개 - 석룡산정상 - 조무락골
오케이^^
밑에서 놀게 와라~ 내자리라도 줄꾸마~
같이 갈 2명이 빠집니다.
아이구 헝님 자리땜에 일부러빠지시는거 아닌가요? 승용차라도 가동하러구 하는데요
뒤늦게 참석 죄송합니다. 대기자 명단에서 기다리겠습니다.
방갑습니다.
축하~ 본대열에 합류 했네요 ^^
자주 찾아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열심히 따라다니겠습니다.
반가워~~
현재까지 참석자 명단(존칭생략합니다.^^)
하늘+3, 김영근, ssuny(신용선), 단이, 은지+1, 별님이, 꽃마리(혜숙), 폭탄, 수호(미영)+2, utopia(이상원), 김규현, 한량, 복순, 그래도웃어요, 우연, 사랑해유(김만규), 사랑이~(유라), 용남(박영섭), 백곰(은수), 돌맹이, 무아지경, 여1004신, 은사시, 산벗(문형준)+1, 통이, 항금송, 들에핀꽃, 강길웅, 이부현, 블루제인, 호걸, 블루마운틴, 유리벽, 짱아, 여행, 희망내음 지금까지 43명 입니다.
다 나아가던 발목을 또 다시 다쳐서 참석을 포기 합니다
참석해서 고기라도 구을까 생각했는데 그 마저도 여의치 못할것 같습니다
많은 산클릭 식구들을 한꺼번에 보는 기회가 시산제 이후에 별로 없었는데 아쉽습니다
잘들 다녀 오십시요
안종진님께 따로 연락 드려서 행사에 지장 없도록 하겠읍니다
오케이 ~ 발모가지 관리 잘혀 ^^
좀나아지면갈려했는데 아직은산행하기무리인것같읍니다 죄송합니다...
알겠습니다. ^^
짱아님 축하^^ 만규형님도 함께 가시죠 비박 접고 함께 가시죠?
예 함께출발하죠
두좌석 대기 올립니다 ^^
오케이~~
미영아 수고좀 해줘 ^^
죄송 합니다 시골에서 연락왔네요 형닙이 새집지어 집드리한다고...시골내려가야 될것 같아서 불참 합니다 .죄송 성원+1도 불참이요..
형님 새집지으신것 축하합니다. 잘다녀오삼.
죄송합니다. 집안에 일이 생겨 팽주외2명 불참합니다. 잘 다녀오세요^^
네~ 다음에 함께 하죠 ^^
일 때문에 산행 취소합니다. +1도 취소합니다.
이제부터는 취소 하면 대략난감입니다~ 인원에 맞게 먹거리를 준비했기때문에~~
비님이 마니 온대네요~ 정말 대략난감하네요. 죄송~지송~
호걸님아 그래서 몬간다는 말씀??...비 오신다고 발 빼는건 반칙인디??
산행 대장이 못간다하면 모를까..우중산행이 더 잼난단 말씨!! ㅎㅎ
이런 비가와서 못간다?? 다른일도 아니고
운영자님께서,모자까지 쓰고있으며 비맞을까봐?
집안에 애사로 지방에 내려와서 참석하지 못할것같습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북한산에서 이쁜 은사시 본 기억이 가물가물...애사라...집안 일 잘보고 올라오길요~
불참...끙
급한일이 생겨 함께 못한점 죄송합니다 안산즐산 하세요
비가 오더라도 산행은 진행합니다.
그렇지만 진짜로 마니 온다면 다른 방법으로 진행합니다.
우중산행도 또 다른 맛이 있는거 아시져~~?ㅎ
우중산행이라 걱정반 기대반 가나? 마나? 오락가락 결정을 미루다 카페 강행소식에 밤늦게 그래~함가보자~~ㅋ~ 늦은밤 이것저것 챙겨 배낭꾸리고 잠을 청했답니다~ 문제는 늦잠~~부랴부랴~사당 도착하니 버스가 없네요~ 약속못지켜 죄송하구요~~ 즐거운 일정되시기 바랍니다~~^^
이런~~!
그랬었구나~~?ㅎ
연락도 없고, 비는 계속 내리고....
했는데 헛걸음 했었던거넹~?ㅎ
담부터는 조금 일찍 서둘러 주셈~~!!
즐건 한주~~!!
전화번호 아는사람이 없었나보네
내가전화를 해봤어야하는건데 하도 안온사람이많아서... 미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