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우주원력 기공을 단지 기능적인 가치와 편의성 위주로 알리며
전파하고 있습니다. 과일나무도 봄철에는 꽃망울을 터뜨리는 모습으로
드러났다가 여름이 되면 꽃잎을 떨구고 갓맺힌 풋열매를 드러내 보이고
가을에 이르러 살찌고 단물이 흐르는 과육으로 완성된 열매를 드러내듯
이 세상 모든 것에는 '때'가 있기 마련이기에 아직은 우주원력에 대해
기능성과 편의성만을 강조하여 설파하고 있습니다. 우주원력에 대한
큰 그림을 그려 가는 과정은 향후 40 여년에 걸친 긴 여정이 될듯 합니다.
우주원력에 대한 큰 그림은, 저와 인연을 함께 해 주실 도반들과 함께
그려 가게 될 것입니다.
거창한 말은 이만 생략하고 본론으로 들어가 실제 일어났던 여러번의
사례들중 확인시켜 드릴 수 있는 자료가 구비된 두가지 사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 2019년 5월 14일 사례 - 사기(邪氣)의 작용으로 인한 몸 아픔
구성학 도반이신 강박사님의 사례입니다. 팔순의 연세에도 불구하고 매주
일요일 전남 광주에서 서울까지 오르 내리시며 구성학을 수강하신 분입니다.
한의과 대학이 없었던 58년전, 그 시절에 한약사 자격시험에 합격하신 이후
지난 60 여년간 한방을 연구하시고 한약업에 종사하시는 분으로서 20대 초반
시절 전남 화순에서 죽어가는 사람을 살린 것을 계기로 소문이 나서 젊은 시절
부터 한약으로 이름을 알리셨던 분입니다. 현재 광주광역시 한약협회 부회장을
맡고 계십니다. 민족종교철학에 관심이 많으셔서 '개천경(開天經)에 나타난
효사상(孝思想) 연구'(원광대학교) 논문으로 동양철학 석사학위를,
'한국思想史에 나타난 三元的 사유(思惟)체계에 관한 연구"(대전대학교) 논문
으로 동양철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신 분입니다.
그런 만큼 저와 종교와 道에 관해 진지하고 재미있는 대화를 많이 나누게 되었고
많은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뜻과 마음이 통하는 도반이신지라 강박사님께서
앞으로 20년은 더 사시기 바랄뿐입니다.
일주일전 강박사님의 사모께서 뒤숭숭한 꿈을 꾸셨다고 합니다. 일종의 귀신꿈입니다.
하도 꿈이 뒤숭숭하여 아침에 쑥을 태워 쑥향을 지폈다고 합니다. 일종의 '사기(邪氣)
퇴치 수단'으로 쑥향을 지핀 것입니다.
이렇게 할 경우 못견디고 물러서는 귀신도 있지만 억센 귀신의 경우 성깔이 돋아서
보복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쑥향을 지피고 난 이후 강박사님 부부 모두 마치
감기몸살 처럼 시름 시름 일주일째 앓고 있다고 합니다. 저에게 14시경 전화하여
"오늘 저녁에 강박사님이 대표로 있는 모임이 있는데 몸이 너무 안좋아서 참석하기
어려울 것 같다"며 고충을 호소하셨습니다. 전화를 받을 당시 제가 바쁜 상태여서 일단
전화를 끊고 10 여분뒤에 제가 전화를 드렸습니다. 전화통화를 마친후 두시간이 못되어
강박사님으로부터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저와 통화하고 난뒤부터 바로 몸이 조금씩
풀리기 시작하더니 몸이 많이 좋아져서 오늘 저녁 모임에 나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실제 그날 저녁 모임에 참석하시었고 일주일간 시름 시름 앓아 오던 것은
그날로 끝이 났습니다.
(나에게 전화하셔서 몸이 아픈 것에 대해 언급)
쑥향 태운후 몸이 아픔(1).wma
(전화를 받을 당시 바빠서 일단 전화를 끊고 10여분뒤 내가 다시 전화하여 자세한 설명을 들음)
쑥향 태운후 몸이 아픔(2).m4a
(전화 통화후 잠시후부터 몸이 아픈 것이 없어지기 시작하여 몸이 많이 좋아졌다는 연락을 받음)
나와 통화後 잠시후 쾌차.m4a
2. 2020년 3월 14일(토요일)~17일(화요일) 사례 - 수술후 통증
토요일 레이저 수술을 받으신후 통증이 극심하자 16시경 저에게 전화를 하셨습니다.
오전 10시경 수술을 받고 반나절 동안 통증이 너무 심해서 답답한 마음에 저에게
전화를 하신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당일날 20시쯤 저의 사무실로 나오시면 기치료를
해 드리겠다고 말씀드리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전화를 끊고 나서 불과 10분도 안되어
다시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통화를 하고 나서 불과 '몇초'만에 신기하게 통증이
말끔히 없어졌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런후 그분께서 다음주 화요일에 저의 사무실에 방문하셨습니다. "토요일에 저와 통화
한후 통증이 사라졌다고 하셨는데 그 이후의 경과는 어떠했는지"를 물어 보았는 바
"통화를 한 이후 3일간 안아프다가 월요일 저녁 10시경부터 약간 뻐근한 증상이 나타
나서 처음으로 진통제를 먹었다"고 합니다.
(통증 호소)
수술후 통증 호소.m4a
(통화후 통증이 없어짐)
통화後 통증 없어짐.m4a
(토요일 낮에 통화한 이후 통증이 사라졌다가 월요일 밤 10시경부터 약간 뻐근해 지는 것을 느낌)
통화後 3일간 통증無.m4a
첫번째 사례는 강박사께서 일요일날 구성학 수업에 오시면 기치료를 해 드리려고
했으나 그 이전에 우주원력의 원격작용이 발동된 사례이고
두번째 사례는 통증을 호소하는 전화를 받은 당일날 밤에 만나서 기치료를 해 드리려고
했으나 통화를 마친후 바로 우주원력의 원격작용이 일어나 만날 이유가 없어져 버린
사례입니다.
고통을 호소하는 도반들에 대해 제가 안타까운 마음과 돕고 싶은 마음이 발동함에
따라 미처 기치료를 해 드리기전에 기(氣) 에너지가 전달된 것입니다. 저도 모르는
사이에 저의 능력이 자꾸 커지고 있습니다.
공직자로서의 삶, 역술인으로서의 삶, 그리고 앞으로의 세번째 삶을 준비합니다.
세번째의 삶이 본격적으로 전개되는 때에 이르게 되면 우리 도반들과 '운세와 占'에
관한 기존의 얘기들보다 훨씬 더 차원이 높고 흥미진진한 얘깃거리를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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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글을 올린지 이틀후인 지금 조회수가 209회가 되었습니다.
몇번 생각한 끝에 그냥 있는 그대로 말씀 드려도 되겠다는 결론을
내리고 추가로 몇줄 적습니다.
두번째 사례의 당사자 되시는 분께서는 사실 구성학을 가르키고 계시는 분(외래교수)
입니다. 술수역학을 교과목으로 선정하고 있는 국내 일부 대학.대학원에서 외부
역학자들중 실력과 인지도가 높은 분들을 외래교수로 초빙하여 역학강의를 개설하고
있다는 점은 다들 아실 것입니다.
구성학 교수이신 두번째 사례의 당사자께서는 저의 구성학 도반이자 기공수련
도반이십니다 (구성학 전수는 아직 다 끝나지 않았고 기공수련 역시 아직
마무리되지 않아서 진행중에 있습니다) 구성학에 있어서 자신의 명성이 있기
때문에 일요일날 단체 수업에는 나오지 않으시고 저에게 1:1로 개인지도를 받고
계신 분입니다.
'이창우 구성학'은 아주 옛날로부터 전래되어 오고 있는 구성학의 이론도 아니요
일본, 대만, 홍콩, 중국 등지에서 수입된 구성학 이론도 아닙니다. '이창우 구성학'의
모든 이론과 관법은 모두가 저의 독창적인 것입니다.
이분께서는 사실 지난 2017년(2016년?)에 저를 방문하셔서 배움을 청했으나 그때에는
인연이 되지 않았던 것인지 제가 부득이 거절했었습니다. 수년의 세월이 지나 다시
저를 방문하신 인연으로 지금은 이렇게 도반의 관계를 맺게 되었습니다.
스스로 자신을 내세우고 자랑하는 것만큼 모자란 언행도 없다는 점을 저도
모를리 없지만 그 모든 다른 분야에서는 아둔하기 짝이 없는 제가 역학 분야
에서는 유달리 남다른 감각과 촉을 지닌 DNA를 타고 난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지금의 '이창우 구성학'이 탄생하게 된 것 같습니다.
지난 2018년 봄에 구성학 강의를 접기로 마음 먹고 카페 공지란에 역학강의
중단을 공지한 바 있었으나 이런 저런 이유로 강의중단 1개월여만에 다시 강의를
재개하였습니다. 비록 강의를 재개하였지만 제가 여러가지 일들을 한꺼번에 해
나가는데에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구성학과 명리학 강의가 아주 오랫동안 진행
되지는 못할 수도 있습니다. 정확하게 언제쯤 강의를 중단하게 될지는 아직까지
뚜렷하게 못을 박지 못했지만 상황이 어떻게 전개되느냐에 따라 강의를 중단할
여지가 있습니다.
이미 구성학을 오랜 기간 연구.공부해 오신 분들께서도 '이창우 구성학' 강의가
진행되고 있는 이 기회에 저와의 학연을 맺으신다면 큰 만족이 따를 것 이리라
믿습니다.
첫댓글 쑥향태우면 강한영들이 더 괴롭히나보네요
고양이 키우고있어서 향은 집에서 못피거든요
제몸에 올라오고나서 목소리가 갑자기변한건 걱정되고요 (냥이) 저때문인거 같아서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영적(靈的)인 반응이 잘 일어나는 사람들이
있는데 마치 여러가지 금속들 가운데 구리가 전류질과의 반응이
잘 일어나는 것과 같이 사람들 가운데는 영적인 반응과 촉이 민감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중 예감.직감이 발달하거나 혹은
나쁜 쪽으로 빙의 가능성이 높은 사람도 있습니다.
고양이의 문제는 별게 아닌 것 같습니다. 빙의증세에 대해
너무 민감하게 얽매이시면 안됩니다. 무관심해 보려고 시도해
보시고 매일 규칙적인 운동도 하시고 재미있는 TV프로그램도
선정해서 보도록 하시고 수필집같은 책도 읽으시고... 그냥
정상적이고 일상적인 모습의 생활을 누리기 위한 노력을
하셔야 합니다.
@예광 ㅎㅎ 감사합니다 기수련기 글 읽으면서
마음의 위안 갖고 있네요 저번에 글문의했을때 잠시 편안해지더라고요 다시 식사도 조금씩 하게 됐고요 선생님께서 도와주신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
@금빛 삶의 고통은 그 누구에게나 다 있습니다. 힘든 이유는 제각각일지라도..
마음을 밝게 가지시고 친구를 포함하여 사람들도 만나 대화도 나누시고 취미활동도 조금씩 하시고
생활패턴을, 활기를 북돋우는 쪽으로 만드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