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준연이 기상정보 글 올립니당!!!*^^*
2005년1월9일 밤11시현재 전국에서 기온이 가장 낮은 강원도 대관령 지역의 기온이 -14.5도를 기록하구 있슴당!!!
글구 2005년1월9일의 경북 구미 지역의 최저 기온은 -11.3도, 최고 기온운 0.0도였슴당!!!
글구 이건 제가 기상청(기상청 홈피 주서:http://www.kma.go.kr )에서 퍼온 기상특보와 야후에서 퍼온 날씨 관련 기사 14개임당!!!
먼저 기상특보...
[ 특보 ] 제 01-27호 : 2005.01.09 14:00 /풍랑주의보·대설주의보·강풍주의보 해제
제 목 풍랑주의보·대설주의보·강풍주의보 해제
발표시각 2005년 01월 09일 14시 00분
해당구역 (1) 풍랑주의보 해제 : 서해남부앞바다
(2) 대설주의보 해제 : 제주도(제주도산간)
(3) 풍랑주의보 해제 : 서해남부먼바다
(4) 강풍주의보 해제 : 대흑산도.홍도
발효시각 (1) 풍랑주의보 해제 : 2005년 01월 09일 15시 00분
(2) 대설주의보 해제 : 2005년 01월 09일 16시 00분
(3) 풍랑주의보 해제 : 2005년 01월 09일 16시 00분
(4) 강풍주의보 해제 : 2005년 01월 09일 16시 00분
내 용 (1), (3) 풍랑주의보
o 위 구역의 풍랑주의보를 해제함.
(2) 대설주의보
o 위 구역의 대설주의보를 해제함.
(4) 강풍주의보
o 위 구역의 강풍주의보를 해제함.
특보 발효현황 특보발효시간 2005년 01월 09일 16시 00분 이후
o 풍랑주의보 : 동해남부먼바다, 동해중부먼바다
o 강풍주의보 : 울릉도.독도
예비 특보현황 o 없 음
참고사항
글구 이건 제가 야후에서 퍼온 날씨 관련 기사 14개임당!!!
<회전목마> "날씨는 돈이다"
[연합뉴스 2005.01.09 07:11:23]
(서울=연합뉴스) 황윤정기자 = "날씨를 알면 돈이 보인다"
올 겨울 보기 드문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날씨 변화를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는 유통업체들이 늘어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뉴코아백화점은 매일 기상정보를 취합해 정기 세일 기간 및 각종 기획행사 일정, 세일 기간 연장 등을 결정할 때 주요 자료로 사용하고 있다.
뉴코아백화점이 날씨와 매출 추이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겨울 상품 판매를 위한 최적의 기온은 영하 6도이며,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면 추위로 외출을 꺼려 오히려 겨울 상품 매출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뉴코아백화점의 경우 올 겨울 들어 기온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진 지난해 12월 20∼26일 매출을 예년에 비해 포근한 날씨를 보인 전주(12월13∼19일)와 비교한 결과 겨울 의류는 160%, 난방용품은 185% 이상의 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롯데백화점은 매주 열리는 마케팅 회의 때 기온과 강수량 등 지난해와 올해 기상정보를 비교해 상품 구성, 행사 날짜를 정하는 등 기상 정보를 마케팅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사내 인트라넷 초기 화면에 날씨 정보를 게재해 판매 직원들이 판촉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식음료업계 역시 날씨와 매출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
특히 음료, 빙과, 맥주업체는 여름철 기온이 매출액과 직결돼 `날씨가 영업상무'라는 우스갯소리까지 생겼다.
유지방이 많이 들어간 아이스크림은 25∼30도, 빙과류는 30도가 넘으면 잘 팔린다고 한다.
뉴코아백화점 주종의 차장은 "기상 정보는 판촉 전략의 기초 자료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상정보를 이용한 다양한 날씨 마케팅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yunzhen@yna.co.kr (끝)
<내일 날씨> 춥고 흐린 날씨..일부 지방 눈
[연합뉴스 2005.01.09 07:27:18]
(서울=연합뉴스) 강훈상 기자= 10일 우리나라는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은 뒤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춥고 차차 흐려지는 날씨가 예상된다.
중부 지방(강원도 영동 제외)은 맑은 뒤 흐려져 오후 늦게 한때 눈이 오고 남부 지방은 대체로 맑겠지만 전라남북도 서해안 지방은 구름이 많고 오후에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8도∼영하 5도로 오늘보다 더 떨어지겠고 낮 최고기온은 영하 3도∼영상 4도로 오늘보다 조금 오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2∼4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도 1∼2.5m로 다소 높게 일겠다.
휴일인 9일 전국은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이번 겨울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전라남북도 서해안 지방은 구름이 많고 오전에 눈이 조금 오는 곳도 있겠다.
남부 지방은 강풍이 부는 곳도 있어 시설물 관리와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4도∼영상 2도로 어제보다 낮고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1.4∼4m로 높게 일겠다.
내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산간 5∼20㎝, 울릉도와 독도 5∼12㎝며 이들 지역은 9일 오전 7시 현재 대설주의보가 발령됐다.
다음은 10일 지역별 날씨 전망.
※()안은 예상 최저.최고 기온, <>안은 오전과 오후 강수 확률(%)
▲서울: 맑은 뒤 흐려져 오후늦게 한때 눈 (-11∼-1) <10,60>
▲인천: 맑은 뒤 흐려져 오후늦게 한때 눈 (-10∼-1) <10,60>
▲수원: 맑은 뒤 흐려져 오후늦게 한때 눈 (-11∼-1) <10,60>
▲청주: 맑은 뒤 흐려져 오후늦게 한때 눈 (-11∼1) <20,60>
▲대전: 맑은 뒤 흐려져 오후늦게 한때 눈 (-10∼1) <20,60>
▲춘천: 맑은 뒤 흐려져 오후늦게 눈 조금 (-14∼-1) <10,40>
▲강릉: 구름조금 (-8∼1) <10,10>
▲전주: 구름조금 오후 한때 구름많음 (-9∼2) <10,20>
▲광주: 구름조금 오후 한때 구름많음 (-8∼3) <10,20>
▲대구: 구름조금 오후 한때 구름많음 (-7∼4) <10,20>
▲부산: 구름조금 오후 한때 구름많음 (-5∼4) <10,20>
▲제주: 구름많음, 산간 한때 눈 조금 (2∼5) <30,20>
(끝)
울릉도 대설주의보..정기여객선 운항 중단
[연합뉴스 2005.01.09 07:56:39]
(울릉=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대설주의보 등 동해상의 기상악화로 포항-울릉간 정기여객선 운항이 중지됐다.
9일 울릉기상대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한 울릉 지역에 이날 0시 30분께 대설주의보가 발령돼 오전 7시 현재 12.7cm의 적설량을 보이고 있다.
오전 5시께는 풍랑주의보와 강풍주의도 내려져 동해 전해상에 2~4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있다.
이에 따라 포항-울릉간 정기여객선인 션플라워호가 운항을 중단해 주민과 관광객 등 250여명의 발이 묶였다.
울릉기상대는 내일까지 5~12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mshan@yna.co.kr (끝)
경남 지역 휴일 '꽁꽁'..거창 영하 10.7도
[연합뉴스 2005.01.09 08:09:59]
(경남=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9일 전국의 기온이 크게 떨어진 가운데 경남 지역도 아침 기온이 섭씨 영하 5~10도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마산기상대에 따르면 오전 8시 현재 거창이 영하 10.7도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마산이 올들어 가장 추운 영하 6.7도, 진주 영하 7.1도, 창원 영하 6도, 통영 영하 5.3도를 보이고 있다.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고 있어 체감기온은 영하 10도에 육박하고 있으며 오후 최고기온은 1~2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체감기온은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대는 10일 오전 올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나타낸 후 다소 풀리긴 하겠으나 당분간 추운 날씨는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taejong75@yna.co.kr (끝)
제주, 대설주의보 최고 20㎝ 적설
[연합뉴스 2005.01.09 10:08:57]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제주 지방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한라산에 최고 20㎝의 눈이 쌓여 모든 코스의 등반이 통제됐다.
제주지방기상청은 9일 오전 7시를 기해 제주 산간지방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
이 보다 앞서 한라산 일대에 어제부터 눈이 내리면서 이날 오전 10시 현재 해발 1천700m 윗세오름에 20㎝의 눈이 쌓인 것을 비롯, 어리목과 성판악 각각 15㎝, 영실과 관음사 각각 5㎝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윗세오름의 누적 적설량이 120㎝에 이르는 등 어리목, 성판악, 관음사, 영실 등 4개 등반 코스의 누적 적설량이 50㎝를 넘어서 산행이 통제됐다.
또 한라산 횡단도로인 1100도로와 5.16도로, 제1.제2산록도로, 서부관광도로, 동부산업도로, 비자림로 등 대부분 중산간 지역 도로에도 1∼3㎝의 눈이 쌓여 월동장구를 갖춘 차량만 통행이 허용되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산간에 5∼20㎝의 눈이 내리겠으며 해상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khc@yna.co.kr (끝)
부산, 울산 올 겨울 처죄기온 관측
[연합뉴스 2005.01.09 10:43:18]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9일 오전 부산과 울산을 비롯한 경남 해안 지방에서 올 겨울 최저기온이 관측됐다.
부산지방기상청은 부산의 경우 9일 오전 평년보다 7.2도 낮은 섭씨 영하 6.8도를, 울산은 평년보다 4.6도 낮은 섭씨 영하 6.3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는 세력이 강한 찬 성질을 가진 공기가 남부 지방을 비롯한 우리나라 상공에 머물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진 때문"이라며 "당분간 평년보다 낮은 기온이 지속되다 오는 12일 낮부터 평년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joseph@yna.co.kr (끝)
광주.전남 평온한 휴일 보내
[연합뉴스 2005.01.09 14:05:39]
(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새해 두번째 휴일인 9일 광주.전남 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영상 2도에 머물며 추운 날씨를 보인 가운데 유명산과 온천 지역에 행락객 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광주 무등산 정상에는 전날 밤 내린 눈으로 하얀 눈꽃이 눈부시게 빛나며 등산객들을 유혹했고 영암 월출산과 구례 지리산, 순천 조계산 등 유명산에 2만여명의 등산객들이 찾아 겨울산의 정취를 만끽했다.
또 화순 온천과 구례 지리산 온천 등에도 온천욕을 즐기려는 가족단위 관광객들로 붐볐다.
한편 오후들어 날씨가 풀리자 광주시내 주요 극장과 백화점에는 방학을 맞은 학생과 쇼핑을 즐기려는 시민들로 북적거렸다.
기상청 관계자는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춥고 서해안 지방에는 지역에 따라 눈이 오는 곳도 있겠으나 오후에는 차차 개면서 예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minu21@yna.co.kr (끝)
제주 대설주의보 해제, 최고 25㎝ 적설(종합)
[연합뉴스 2005.01.09 14:20:11]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제주 지방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해제되면서 한라산에 최고 25㎝의 눈이 쌓여 모든 코스의 등반이 통제됐다.
9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를 기해 제주 산간 지방에 발효됐던 대설주의보가 오후 4시를 기해 해제됐다.
이보다 앞서 한라산 일대에 어제부터 눈이 내리면서 이날 오후 2시 현재 해발 1천700m 윗세오름과 진달래밭에 25㎝의 눈이 쌓인 것을 비롯, 어리목 19㎝, 성판악 16㎝, 관음사 7㎝, 영실 5㎝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윗세오름의 누적 적설량이 125㎝에 이르는 등 어리목, 성판악, 관음사, 영실 등 4개 등반 코스의 누적 적설량이 50㎝를 넘어서 산행이 통제됐다.
또 한라산 횡단도로인 1100도로와 5.16도로, 제1.제2산록도로, 서부관광도로, 동부산업도로, 비자림로 등 대부분 중산간 지역 도로에도 2∼5㎝의 눈이 쌓여 월동장구를 갖춘 차량만 통행이 허용되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산간에 5∼20㎝의 눈이 내리겠으나 내일부터 날씨가 풀리겠다"고 말했다.
khc@yna.co.kr (끝)
대전.충남 영하 날씨 속 한산
[연합뉴스 2005.01.09 14:22:17]
(대전=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올해 두번째 휴일인 9일 대전.충남 지역은 영하의 날씨 속에 주요 행락지 등은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대전 지방이 오전 한때 영하 10.1도를 기록한 데 이어 오후에도 영하의 날씨가 계속되면서 나들이 객이 크게 줄어 국립공원 계룡산에 2천, 보문산과 대전동물원에 2천, 엑스포과학공원에 1천여명 등이 찾아 영하의 날씨 속에서도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그러나 오후 들어 날씨가 다소 풀리면서 주요 백화점과 극장가 등은 인파로 붐볐다.
고속도로는 경부와 호남, 대전-진주간 고속도로 등 대부분 구간에서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후 들어 서해안고속도로 서산-당진 상행선 일부 구간 등에서 정체 구간이 늘어나고 있다.
min365@yna.co.kr (끝)
제주 관광객 3만9천여명 찾아
[연합뉴스 2005.01.09 14:34:56]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한라산에 최고 25㎝의 눈이 쌓인 9일 제주에는 3만9천여명의 관광객이 찾아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와 산방산, 성산일출봉, 분재예술원, 한림공원 등을 찾아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또 가족과 함께 나온 도민과 관광객들은 한라산 어리목, 영실, 성판악휴게소와 눈 쌓인 중산간 지역을 찾아 눈썰매를 타며 남국의 겨울 정취를 만끽했다.
한편 한라산 4개 등반코스의 누적 적설량이 50㎝를 넘어서 하루종일 등반이 통제됐다.
khc@yna.co.kr (끝)
北 해상경보 발령
[연합뉴스 2005.01.09 15:51:32]
(서울=연합뉴스) 문관현 기자 = 북한은 9일 동해를 비롯 전해상에 경보를 발령하고 모든 선박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중앙방송과 평양방송은 이날 동해 해상은 북서풍이 초속 10-15m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2-3m로 높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북서풍이 초속 10-13m로 불겠으며 물결은 1.5m로 일겠다고 예보했다.
또 내일은 동해 해상에서 북서풍이 초속 10-13m로 비교적 강하게 불고 파고는 2m로 예상되며, 서해중부이북해상에서 북서풍이 초속 10-13m로 불고 물결은 1.15-2m로 높겠다며 선박들이 항해에 주의할 것을 강조했다.
방송은 "오늘은 중국 화북 지방에 있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반적 지방에서 개인 날씨였다"면서 "내일은 이 고기압과 서해 북부에서 발생하는 약한 저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평양 지방은 약간의 눈이 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khmoon@yna.co.kr (끝)
서울 체감온도 영하 15도..수요일 오후 풀려
[연합뉴스 2005.01.09 17:17:38]
전국 맑은 날씨 속 올들어 가장 추워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주말인 9일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오전 한때 서울 체감온도가 영하 15도에 이르는 등 전국적으로 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전국적으로 맑은 가운데 이날 낮 기온이 서울 영하 3도, 충주 영하 3도, 철원 영하 4도, 대관령 영하 6도, 군산 영하 1도 등 대부분 지역의 수은주가 영하권 밑에 머물렀다.
강추위는 월요일인 10일에도 이어져 서울은 아침 기온이 영하 11도를 기록해 주말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거나 더 추워질 것으로 보인다.
전라남북도와 경상남북도, 제주 등 남부 지역에서도 영하 9도∼영상 2도의 분포가 예상된다.
서해안 해상과 상층 대기간 온도 차이로 이날 오후 늦게는 호남, 충남, 경기 서부, 경기 남부 지역에는 눈발도 날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한파는 며칠 더 지속되다가 오는 12일 오후에나 풀릴 것으로 관측된다.
기상청 정연앙 예보관은 "기온이 12일 오후 들어 영하 5도∼영상 3도로 올라가면서 예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kaka@yna.co.kr (끝)
겨울 날씨 칠한이온(七寒二溫)으로 바뀌나(?)
[연합뉴스 2005.01.09 19:34:25]
대륙고기압 확장으로 연일 강추위 맹위
(서울=연합뉴스) 심규석기자 = 지난 달 20일 이후 이달 9일까지 수은주가 영하권을 계속 밑돌고 있지만 겨울철 특유의 기압계 변화 현상인 삼한사온(三寒四溫)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남해와 해안 지방에 간혹 눈이나 비가 내리는 가운데 한동안 기온이 풀리기도 하지만 오래지 않아 갑자기 기온이 4∼5도 가량 떨어져 며칠간 이어지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서울의 경우 아침 최저기온이 지난 달 20일 영하권으로 떨어진 데 이어 23일에는 영하 8.1도를 기록했다. 24, 25일 각각 영하 4도로 추위가 다소 풀렸지만 그 다음 날 영하 6.1도로 다시 떨어졌고 새해 1일에는 영하 8.8도를 기록했다.
이후 수은주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았던 이달 3일 하룻동안 영하 2도로 올라가 포근한 느낌마저 들었지만 4일 영하 7.4도, 5일 영하 8.8도를 기록하는 등 다시 한파가 몰아쳤다.
6일에는 영하 3.5도로 올랐으나 7일 다시 영하 6도, 8일 영하 8도, 9일 영하 10.3도로 수은주가 급강하 했으며 월요일인 10일에는 영하 11도로 예상돼 올들어 가장 추운 나날이 되고 있다.
이 때문에 겨울 날씨를 상징하는 삼한사온이 이제 사라지고 육한일온(六寒一溫) 내지 칠한이온(七寒二溫)으로 기압계 변화가 바뀐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기상청은 이번에 계속되는 강추위는 북극 상층에 위치한 찬 공기가 우리나라 쪽으로 남하하면서 발생하는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상층의 고도가 낮아지면서 북쪽의 찬 공기가 한반도로 내려와 오랫동안 머물고 있어 이상 한파가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시베리아에서 발달한 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북서풍이 찬 공기를 우리나라로 이동시킨 것도 수은주 하락의 주요 원인이다.
찬 공기의 한반도 장기 체류와 대륙고기압으로 인해 지난 달 중순까지 포근했던 날씨는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고, 우리나라 공기는 모두 찬 공기로 대체된 셈이다.
이는 한파가 몰아치던 지난 달 20일을 전후해 서쪽으로는 몽골에, 동쪽으로는 캄차카반도 부근에 기압능(氣壓陵)이 각각 형성되면서 찬 대륙 고기압이 우리나라에 정체돼 추위가 계속됐던 이상기후와는 다소 다른 현상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추위는 찬 대륙 고기압이 다소 약화되는 오는 12일까지 계속되다 다소 누그러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여전히 예년 수준인 영하 5∼6도를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ks@yna.co.kr (끝)
[날씨] 당분간 ‘으~ 추워’ 10일 아침 최저 -11도
[한겨레 2005.01.09 21:39:00]
[한겨레]
소한 추위가 매섭게 주말을 강타한 9일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한 가운데, 10일에도 서울 아침 기온이 최저 영하 11도를 기록하는 등 맵찬 추위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0일에는 찬 대륙 고기압과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춥고 차차 흐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부 지방은 맑은 뒤 흐려져 오후 늦게 한때 눈이 올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남부 지방은 대체로 맑겠지만 전라도 서해안 지역은 구름이 많고 오후에 눈이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아침 기온은 9일보다 더 떨어져 △철원 -18도 △춘천 -14도 △청주 -11도 △대전 -10도 △광주 -8도 △대구 -7도 △부산 -5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낮 기온은 영하 3도~영상 4도로 9일보다 조금 오를 것으로 보인다.
김남일 기자 namfic@hani.co.kr
구럼 전 20000...
참고:2005년1월5일의 구미 지역 최저 기온은 -11.3도, 최고 기온은 3.0도 기록!!!
2005년1월5일의 선산 지역 최저 기온은 -12.5도, 최고 기온은 3.1도 기록!!!
2005년1월6일의 구미 지역 최저 기온은 -2.7도, 최고 기온은 7.0도 기록!!!
2005년1월6일의 선산 지역 최저 기온은 -4.1도, 최고 기온은 6.5도 기록!!!
2005년1월7일의 구미 지역 최저 기온은 -4.0도, 최고 기온은 4.5도 기록!!!
2005년1월8일의 구미 지역 최저 기온은 -5.5도, 최고 기온은 3.0도 기록!!!
2005년1월9일의 구미 지역 최저 기온은 -11.3도, 최고 기온은 0.0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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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정보☆
2005년1월9일의 기상정보!!!
조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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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09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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