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St. George International college 를 졸업하고 유유자적 밴쿠버 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당~~
넹, 드디어 ESL과정을 마치고 //ㅁ //
이 후기를 마지막으로 SGIC에 관한 후기를 마치게 됩니당....ㅠㅠ
아쉽기도하고 시원섭섭 ㅋㅋㅋ그렇네요 ㅋㅋㅋㅋ
근데 사실 오늘의 내용은 사실 SGIC랑 별 상관이 없어요 ㅋㅋㅋㅋ(소근소근)
오늘은 밴쿠버에서 유학, 워홀을 하실 분이라면 꼭 알고계셔야 할것들,
이라기보다
시간이 지나면 엄청 자연스러워질텐데
처음이라 어색할수 있는 것들 에 대해 얘기해 드리려고 해요~~~
사실 주제 고르느라도 좀 애를 먹었어요 ㅋㅋㅋ
조금이라도 여러분께 유용한 얘기를 해드리고 싶어서요 ㅋㅋㅋㅋㅋ
1. HOMESTAY
여러분이 가장 궁금해 하시는게 바로 홈스테이라고 들었습니다!!!
빠바밤!!
아마 한국에는 홈스테이라는 개념이 잘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당근, 저는 홈스테이가 유학생이나 장기 여행자를 위한 숙박이라고 생각해요 ㅋㅋㅋ
우리가 한국에 유학이나 장기여행 안하잖아요???
그냥 쉽게 하숙!! 이라고 보시면 될것같아요.
그리고 사실 홈스테이 가정에 따라
학생이 생활하는 방식은 천차만별입니당....
저같은 경우엔 홈스테이를 조금이라도 잘 고르기 위해...
한국에서 바로 홈스테이를 결정하지 않고,
먼저 게스트하우스를 7일 예약하고 왔어요.
그 다음에 유학원으로 가서 홈스테이 가정을 의뢰하고 직접 방문해 본다음 결정했습니다.
홈스테이를 정하시는 방법엔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요,
저처럼 유학원을 통하시는경우엔 유학원 측에 $100~150 정도의 수수료를 지불합니다.
만약 처음 가본 홈스테이가 마음에 안드실경우 마음에 드시는 집을 찾으실때까지 무료로 소개를 받습니다.
그리고 우밴유처럼 캐나다유학생을 위한 카페에서 직접 찾아보는 방법이 있습니당,
개인대 개인으로 계약을 하시는것이기 때문에
처음 캐나다에 발을 딛는 학생들에게는 좀 꺼려지는 방법일수 있는데요,
또 잘~~찾아보면 좋은 룸메와 좋은 가정을 만날수도 있습니당 ㅋㅋ
▲지금 제가 살고있는 홈스테이!
저희집은 필리피노 가정에 맘, 댇, 고딩딸2명, 11살아들 1명 요렇게 있었어요
기본적으로 홈스테이는 아침, 점심, 저녁을 제공합니다.
저희는 아침은 자유식으로 항상 우유와 시리얼, 각종 잼과 빵이 구비되어있었구요
점심은 도시락으로 싸서 식탁에 올려놓아주셨어요
저녁시간은 7시!
혹시 늦거나 안먹는 날에는 적어도 4시엔 문자를 드려야 식사 준비를 안하시겠죠?
식사시간에 늦는다고 음식을 남겨달라는 문자도 꼭 보내셔야해요!!!
매너매너 굿매너입니당
그리고 빨래는 일주일에 한번, 홈스테이맘께서 직접 해 주십니당.
여기는 행거에 널어 말리지 않고 건조기를 사용하기때문에 니트 빨때 조심해야해요 ㅠㅠ
개인적으로 저는 욕조에서 샴푸로 읏샤읏샤 직접 빨아서 방에 말렸어요...
화장실과 욕조 사용후엔 당근 뒷정리!!
아무리 홈스테이맘이라지만, 진짜 엄마가 아니고...ㅠ
게다가 엄마도 제가 머리카락 안치우면 혼내셨거든요...;ㅅ ;
깔끔한 코리안 스튜던트가 됩시다 여러분 !! ㅋㅋㅋ
2. SKY TRAIN
스카이트레인! 우리나라의 전철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열차의 레일이 모노레일처럼 공중으로 슝슝 달려서 지하철이란 말은 잘 안맞는거 같아요 ㅋㅋ
(물론 지하로 들어가는 역도 있습니다.)
밴쿠버에서는 subway, underground, metro 라는 단어를 잘 쓰진 않습니다.
알아 듣긴 하는데 sky train이라는 이름이 있으니 그런거겠죠??
Sky train은 밴쿠버에 사신다면 너무나 중요한 교통수단이기때문에
제가 말씀드리고싶은것이 너무너무너무많아용 ㅋㅋㅋㅋ
우선 저의 여행경로 ㅋㅋㅋ
Joyce-collingwood station --->Granville station
를 따라서 소개해 드릴게욤~~
▲제 집에서 가장 가까운 조이스역입니당~~
저 간판앞의 T로고는 train을 상징해요
저 간판을 보셨다면 근처에 sky train역이 있다는 뜻입니다!
▲
얘네들은... 아마 다음세대 대중교통 지불방식을 위한 충전기 같아요.
어느역에나 다 있는데 다 꺼져있어요...
신경안쓰셔도 되요 ㅋㅋㅋ
▲ 이건 역에서 걸어갈수있는 근처의 길을 표시한 지도입니당!
▲이건 joyce 역에서 버스를 탈경우 갈수있는 경로를 그려줍니당
밴쿠버 전역이
▲
이건 모든 버스와 모든 sky train의 경로를 알려주는 지도입니다!
근데 넘 복잡해서....저도 잘 못읽어요....
밴쿠버라이트들은 친절하니까 버스역에서 물어보면
친절히 답해드릴거에요...
그게 훨씬 빨라요... 영어도 느시고...ㅋㅋ
▲
그럼 본격 열차를 타기위해!!!
요 관문을 통과하셔야 합니다!!!!
우리나라처럼 찍고 들어가야 열리고 막 그런 똑똑한 기계가 아직 아닌듯...
;ㅅ ;항상 열려있어요...ㅋㅋㅋ
저도 처음에
읭???? 표 어디다 대는거지??????
했는데
걍 걍 걍 들어가시면 됩니다
저 게이트를 통과해야 표끊는 기계가 있을때도 있고, 통과 전에 기계가 있는 역도 있어요,
잘 살펴보시고 항상 표 구입하시길 추천합니당!!(검문은근자주해요)
1. 표 구입 첫번째 방법!
기계에서 구입하기
▲요렇게 생긴 기계 앞으로 가주세요
▲
엄... 모두 어덜트가 맞겠죠??
자신이 가고자 하는 Zone을 택합니다!!!
근데 이 쫀 이란게 참 처음에 이해하기가 어려워요.
밴쿠버는 크게 1존, 2존, 3존 구역으로 나눠집니다.
이것은 거리에 따라 차등지불되는 형식이 아니라
몇개의 존을 거쳐 이동하느냐에 따라 결정됩니다.
1존 출발 ->1존 도착 = 1존 요금
1존 출발 -> 2존 도착 = 2존 요금
1존 출발 -> 3존 도착 = 3존 요금
2존 출발 -> 1존 도착 = 2존 요금
2존 출발 -> 2존 도착 = 1존 요금
2존 출발 -> 3존 도착 = 2존 요금
3존 출발 -> 1존 도착 = 3존 요금
3존 출발 -> 2존 도착 = 2존 요금
3존 출발 -> 3존 도착 = 1존 요금
입니당!!!
그래서 자기 있는 역이 몇존인지, 도착역은 몇존인지 보시고 표를 구입하셔야 합니당!!
(우왕 이게 뭐라고 저 엄청 열씸히 썼어요 ㅋㅋㅋ)
▲ 저는 어른 1존을 선택했어요 !!
▲ 앞의 창에서 Cash를 누르면 요런 창이 뜨고 돈을 넣어 줄때마다
저 숫자가 작아져서 결국 빵!!!원이 됩니다.
▲ debit card를 누르시면 요런 창이 뜨고
카드를 옆에 넣으시고 비번을 띠띠띠띠 누르시면!!!
▲요런에가 툭 떨어집니당!
영수증도 같이 나올거에욤 ㅋㅋ
2. FARESAVER TICKETS 사용하기!
faresaver tickets이란!!!
말그대로 티켓값을 아껴주는 아주 착한 아이랍니다.
아까 보셨다시피 1존 성인 요금은 $2.75인데요,
▲
요 아이를 구입하시면!!! 10장에 $21만 내시면 되요!!!
빠밤! 저려미 티켓!
$27.5 ->$21
▲
펼치면 요런 티켓을 한장한장 띁어씁니다.
ㅇㅅㅇ 사진이 왜 요럴까요.... 슬프네요 ㅠㅠㅠ
머리를 흔들며 보시면 정상으로 보입니다.
요 착한 아이는 어디서 사느냐!!!
▲ 요기 Shoppers drug mart에서 구입하시거나,
세븐 일레븐 편의점에서 구입하시면 됩니다!
(세븐일레븐은 한국이랑 똑같이 생겨서 사진 안넣었어욤 ;ㅁ ;
혹시 모르시면 댓글....)
▲
저 어여쁜 티켓을 한장 뜯어서!
1번의 빨간 동그라미에 넣으시면
쑤욱~~~ 들어갔다가
쏘옥~~~ 나옵니당...
절대 절대 절대 2번에 넣으시면 안돼요...
저건 쓰레기통이에요....
다쓰신 티켓을 버리는 통입니다...ㅠㅠㅠ
이렇게 시간이 찍힌 티켓은 여러분의 소중한 그곳에 잘 보관하시면 되요,
가끔 불시검문을 하니 꺼내기 쉽고 안전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겠지요??
그리고 한번 사용한 티켓은 그때그때 버려야 헷갈리지 않고 좋아요 //ㅅ //
▲
요건 덤입니당...
자판기 모르시는 분은 없으시고,
휴지통!!! 저 휴지통이 쓸데없이(?) 손잡이가 달리는 바람에
당기는건지 미는건지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미는겁니다...
그냥 미시면 되요!!
▲
요긴 Joyce station입니다.
Joyce 역은, 엑스포 라인과 밀레니엄라인 두 라인이 지나가는데요,
1호선 2호선이 지나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당.
다만, 한국에서는 지하철을 갈아타려면 다른 플랫폼으로 이동해야하지만,
이곳에서는 모두 같은 선로를 공유하고 있으므로
한 플랫폼에서 두가지 열차를 탈수 있습니다!
편리한점도 있지만,
멍~~~하게 있다가는 잘못된 열차를 탈수있으니 조심 또 조심!!!
▲열차내보입니다.
역방향, 순방향, 옆방향의 의자가 이리저리 어지럽게 ;;;;
자리하고있어요...
저는 순방향을 좋아합니당...ㅋㅋㅋ
▲
드디어 Granville station에 도착했습니다!
여기는 지하역이기 때문에, 한국의 지하철과 좀 비슷하죠?
그치만 엄청 짧아요 ㅋㅋㅋ 5칸 정도 밖에 없는듯??
▲
개찰구를 나가기 전 모습입니당
긴~~에스컬레이터를타고 올라오시면 바로 오른쪽에 보이시는 장면일거에요
▲
에스컬레이터를타고 올라오셔서 왼쪽의 모습입니다.
익숙한 기계가 보이시죠??
Granville station은 Down town이기 때문에 사람이 북적북적 한것 같네요~~
▲
백화점으로 들어가는 왼쪽출구와, 길가로 바로 나가는 오른쪽 출구가 있습니다.
오른쪽 출구로 나오시면 계단을 올라가기 전에 바로 오른쪽에 있는
공중전화입니다.
요즘엔 다들 와이파이 이용해서 하는데,
스마트폰 안쓰시는 분들에게 전화할땐
역시 전화카드가 짱짱이죵!!!
으와....
한편에 다 쓸수 있을지 알았는데
너무 기네요 ㅠㅠㅠㅠㅠ
사진이 너무 많으면 중간에 에러가 나서...ㅠ
한번 휴! 쉬어가겠습니당~~
다음편에는 Tipping!
아니 캐나다에서는 Tips를 주라는데
그놈의 팁은 어케 주는건지!!! 테이블에 올려놓으면 되는건지!!
얼마나 올려놓아야 하는건지!!
현금이나 동전이 없으면 어떻게 하는건지!!!
궁금하셨죠???
(어... 저는 궁금했거든요...)
체크카드 (debit card)로 결제할땐
어떻게 팁을 주어야 하나!
가르쳐 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좋은정보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많은것을 배웠네요!
감사합니다
정보감사합니다!
좋은정보감사해용!!!~~
정말 좋은정보ㅠㅠ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1존 2존 3존 구분하는게 헷갈렸는데 이제야 이해가 되네요!
감사합니다~덕분에 조금 두려움을 덜었어요 ㅍㅍ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정말 많이 도움될것같아요!!ㅠㅠ 감사합니다 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진짜 도움 많이되네요!!!감사합니다ㅜㅠㅠㅠ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헤헤 처음에 저도 진짜 헤맸는데 이런글 있으니 좋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당!!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해욤
감사합니다
스카이트레인뭔말인지전혀모르겟서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