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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01월04일(토요일) 창녕군 [명덕수변생태공원&창녕문화공원&우포늪] 탐방일정
회비 51,000원, 11월9일 18번 좌석 예약
07:00~10:40 “좋은사람들” 버스로 서울 양재역 12번 출구 전방 국립외교원 앞에서 출발하여 경남 창녕군 창녕읍 교리 351-1 번지에 있는 창녕문화공원주차장2로 이동 [304km] [3시간40분 소요]
10:40~11:40 명덕수변생태공원과 창녕문화공원을 탐방
[명덕수변생태공원
창녕읍에 자리한 수변공원으로 주민들이 즐겨 산책하는 코스다. 과거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만들어졌던 명덕저수지를 현대적으로 공원화시켰다. 걷기 좋은 나무 데크길은 물론 저수지에 다양한 수생식물을 심어 계절마다 다채로운 풍광을 즐길 수 있다. 저수지 가운데로 아치형의 디자인이 돋보이는 구름다리가 놓였고, 그 양쪽으로 울타리를 설치해 안전하게 수변 경치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구름다리 건너 팔각정에선 잠시 걸음을 쉬어가며 이야기를 나누기에도 좋다. 이처럼 낮에도 주민들의 휴식처가 되어주는 명덕 생태 수변공원은 밤이 되면 색다른 매력을 펼쳐 보인다. 구름다리에 알록달록한 조명을 설치해 로맨틱한 야경을 선사하는 것. 아름다운 야경이 저수지에 비쳐 일렁이는 모습도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다.]
[창녕문화공원
주요시설로는 분수대, 팔각정, 산책로, 108계단, 어린이 물놀이 시설, 건강지압시설, 전망대가 있다.]
11:40~12:02 “좋은사람들” 버스로 창녕문화공원주차장2를 출발하여 경남 창녕군 영산면 온천로 63 번지에 있는 김숙녀시래기밥상으로 이동 [14.3km] [22분 소요]
12:02~13:00 김숙녀시래기밥상에서 맛기행
[메뉴
한우 스페셜 모듬 54,000원
한우 특모듬 30,000원
한우 한접시 39,000원
시래기 된장 정식 15,000원
한우 불고기 정식 22,000원
한우 수구레 국밥 12,000원]
13:00~13:27 “좋은사람들” 버스로 경남 창녕군 영산면 온천로 63 번지에 있는 김숙녀시래기밥상을 출발하여 경남 창녕군 유어면 우포늪길 218 번지에 있는 우포늪관리사무소 주차장으로 이동 [23.7km] [27분 소요]
탐방지 : 창녕군 우포늪
[우포늪
토평천의 호소성 배후습지
유형 : 습지(Wetland)
행정 구역 : 경남 창녕군 유어면, 이방면, 대합면 일대
목차
우포늪
토평천 연안의 충적평야와 우포늪
우포늪의 형성과정
생태계의 보고 우포늪
구마고속국도에서 창녕 나들목을 빠져나온 후 24번국도로 우회전하여 6.3㎞정도 가면 우포늪 생태전시관 사거리가 나온다. 이곳에서 세진고개 방향으로 우회전하여 약 2㎞를 더 가면 우포늪을 조망할 수 있다.
우포늪은 국내 최대 규모의 천연 늪으로 인위적인 훼손이 거의 없는 내륙습지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곳으로 각종 야생동물과 식물의 서식처를 제공하는 생태학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곳이다.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광활한 늪지에는 수많은 물풀들이 머리를 내밀고 있으며, 부들, 창포, 갈대, 줄, 올방개, 붕어마름, 벗풀, 가시연꽃 등이 자라고 있어서 마치 '생태계 박물관'을 보는 것과 같다.
토평천의 호소성 배후습지인 우포늪은 우기나 홍수 때의 과다한 수분을 습지토양 속에 저장하였다가 건기에 지속적으로 주변에 공급하여 지형학적 가치뿐만 아니라 수문학적 가치를 지니는 자연환경 보전지역이며, 생태자원, 관광자원으로서도 탁월한 경제성을 지닌 지역으로 평가된다.
우포늪
범람원은 하천양안에 형성되는 넓은 충적평야로서 여기에는 홍수와 같은 하천범람에 의해 쌓인 미립물질들이 퇴적되며, 홍수 이후 미처 배출되지 못한 물이 고여 다양한 형태의 습지를 형성해 놓는다. 낙동강 하류지역은 범람원이 넓게 발달해 있어 예로부터 홍수의 피해가 잦았던 곳이며, 다양한 형태의 자연습지가 분포해 있는 지역이다.
원시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내륙습지인 우포늪은 행정구역상으로 창녕군 유어면, 이방면 및 대합면에 걸쳐 분포한다. 지형학적으로 보면, 이 늪은 낙동강으로 유입되는 지류하천인 토평천 유역에 형성된 자연습지로서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에서 서쪽으로 약 8㎞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그러나 우포늪은 현재 이방면 토평리와 윗토평리 사이에 제방을 쌓아 우포와 목포로 나뉘어 있고, 사지포와 우포사이에도 제방을 쌓아 나뉘어져 있어 외형상으로는 우포, 목포, 사지포와 같이 3개의 늪으로 구분되는 것처럼 보인다(박수영 외, 2000). 우포늪은 둘레 7.5㎞ 면적 8.54㎢, 담수면적 2.3㎢, 가로 2.5㎞, 세로 1.6㎞로의 한반도 최대의 자연습지로서 우포늪(1.3㎢), 목포늪(53만㎡), 사지포(36만㎡), 쪽지벌(14만㎡) 등 4개 늪으로 이루어져 있다.
우포늪을 형성한 토평천은 유로연장 약 27㎞, 유역면적 120.25㎢에 이르며, 화왕산(표고 756m)북쪽 사면에서 발원하여 서남서 방향으로 흘러 창녕군 성산리에서 낙동강에 합류하는 하천이다. 우포늪은 토평천 합류점에서부터 약 7㎞ 지점에 형성되어 있다. 우포늪은 토평천 연안 충적평야에서 표고가 가장 낮은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이곳에 형성되어 있는 목포늪, 사지포, 쪽지벌 등을 함께 우포늪이라 아우른다.
한편, 신윤호(1983)는 낙동강의 소지류인 토평천 연안 충적평야의 지형적 특성과 지형발달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토평천의 배후습지성 소택지인 우포의 성인에 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문헌조사 결과 및 퇴적물 수직변화 특색 등으로 볼 때, 낙동강 하류지방의 자연소택지의 형성기원을 수십 년 전이 아니라 그 보다 훨씬 오랜 것으로 추정하였다. 그리고 빙기에 형성된 토평천의 개석곡은 후빙기 초기에 침수되고 후빙기 후기에 해수준의 안정과 더불어 매적되기 시작했다고 보았다. 이 매적은 현 우포 하류부는 낙동강 범람퇴적물에 의하여 상류부는 토평천이 상류산지로부터 운반해 온 퇴적물에 의하여 이루어졌으며 우포는 매적과정에서 마지막까지 남은 잔재라고 주장했다.
토평천 연안의 충적평야와 우포늪
우포늪 주변의 지질은 중생대 경상계 퇴적암과 이를 관입한 화강암으로 구성된다. 창녕 부근을 경계로 그 서쪽은 낙동통 상부와 신라통 하부에 해당되는 퇴적암층으로 100m 전후의 구릉지를 이룬다. 그리고 창녕 동쪽은 퇴적암층을 관입 및 암상 접촉한 안산암 및 흑운모 화강암으로 되어 있으며 퇴적암과 비교하여 지형이 급격히 높아져서 표고 700m전후의 산지를 이루고 있다.
신윤호(1983)에 의하면, 토평천 연안 충적평야는 사력질의 곡저평야 및 선상지, 자연제방, 배후습지로 분류된다. 사력질의 곡저평야 및 선상지는 우포를 중심으로 상류부에 주로 분포하고 소지류의 상류부에 나타났다. 이 지형은 그 하류에 분포하는 완전히 평탄한 범람원 지형과 완만한 경사변환을 이루며 경계되어 있다.
자연제방은 낙동강을 연하여 넓게 분포하고 있으며 토평천을 따라 고도를 낮추면서 3~4㎞ 안쪽까지 연속되고 있다. 자연제방의 고도 역시 낙동강을 연한 부분이 높고 윗등대, 아랫등대의 취락이 위치하고 있는 곳이 가장 높은 지점이다. 현재 이 낙동강을 연한 자연제방 상에는 전작지대가 형성되어 있다.
그러나 토평천을 연한 자연제방 상에는 답작지대로 되어 있다. 1918년에 편집된 지형도 상에서 토지이용 상황을 보면 우포하류의 토평천 양안은 전작지대로 되어있다. 이것은 토평천이 충적평야를 침식하면서 흐르기 때문에 하상이 하천에 연한 평야부보다 2~8m나 낮아서 용수를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현재도 토평천의 하상은 평야부보다 낮지만 지금은 양수기를 이용하여 모두 답작지대로 바뀌어졌다.
배후습지는 ⓐ 논농사가 이루어지는 낮은 평야(alluvial low land) ⓑ 증수기에 침수되어 농사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초지를 이루고 있는 습지(marsh) ⓒ 이와 같은 습지에 제방을 쌓아서 간척한 저지(reclaimed land) ⓓ 연중 얕은 수면을 이루고 있는 소택지(swamp)로 분류된다. 이 중 후 3자(ⓑ, ⓒ, ⓓ)는 우포 주변에 넓게 분포하고 또 자연제방 후면에 주로 분포해 있다.
여기서 소택지는 수심이 얕아서 가장 큰 우포의 경우도 2m를 넘지 못하고 정수식물(emerged plant)이 전 호면에 자라고 있다. 이와 같은 소택지로는 사지포, 우포, 쪽지벌, 황새벌, 호포, 학엄벌, 사몰포, 새거리벌 등이 있으며 증수가와 갈수기에 수면면적의 변화가 심하다(신윤호, 1983).
한편, 우포늪은 토평천 연안 충적평야에서 표고가 가장 낮다. 평수위시에는 우포의 물이 낙동강 쪽으로 배수되지만 연중 2~3회 있는 낙동강의 이상 고수위에는 낙동강의 물이 우포 쪽으로 역류한다. 우포 하류부는 하상이 좁고 곡이 깊어서 합류점으로 갈수록 심해지지만, 상류부는 하상이 넓고 곡이 얕다. 이와 같은 지형적 조건으로 우포 하류부는 토평천이 평수위시 평야부를 침식하여 자연제방을 절단하고 낙동강에 합류되지만 고수위에는 반대로 역류할 수밖에 없다(신윤호, 2007).
우포늪의 형성과정
우포지역을 형성하는 지층은 전술했듯이 중생대 경상계 퇴적암과 이에 관입한 화성암들로 이루어져 있지만, 우포늪은 훨씬 이후인 신생대에 형성된 습지이다. 우포늪의 형성과정을 제4기 환경변화 과정에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신윤호, 1983).
최종빙기 최성기(약 18,000년 B.P.)에 남해안의 해수면이 지금보다 약 100m 이상 낮았으며, 한반도는 중국, 일본과 함께 붙어 있었다. 이 시기에 바다는 낙동강 하구에서 약 60㎞나 떨어져 있었고 낙동강과 우포늪은 폭이 좁고 깊은 골짜기 이었다. 그 후 빙하가 끝나고 후빙기의 기후 온난화로 해수면이 다시 상승하여 해수면은 약 10,000년 B.P.에 현재보다 약 25m 낮았고, 약 8,000년 B.P.에는 약 10m 정도 낮았으며, 약 6,000년 B.P.에는 현재와 비슷한 높이의 해수면까지 올라오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낙동강 하구 연안이 침수되고, 퇴적량이 증가하면서 오히려 낙동강 본류의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토평천의 유수가 낙동강으로 흘러들지 못하고 역류하여 토평천이 범람을 거듭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토평천 중류부 일대에는 대소의 호소성 소택지가 형성되었다. 조사지역인 우포늪 역시 이 시기에 형성된 것이다. 따라서 우포늪은 후빙기 해수면 상승이 그 원인이다. 즉, 우포늪이 형성된 것은 지금으로부터 후빙기 중기의 기후 호전기(약 6,000년 B.P.)에 해수면이 현재와 같은 높이로 올라오면서 그 기원이 시작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지금의 우포늪은 현재의 해수면을 유지하게 된 약 6,000년 B.P. 이후에 형성된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그 후 후빙기 후기에 해수준의 안정과 더불어 우포늪은 매적되기 시작했다. 이 매적은 현 우포 하류부 낙동강 범람퇴적물에 의하여 상류부는 토평천이 상류 산지로부터 운반해 온 퇴적물에 의하여 이루어졌다. 우포는 이러한 매적과정에서 마지막까지 남은 잔재로 추정된다.
생태계의 보고 우포늪
우포늪을 비롯한 자연습지들은 그동안 쓸모없는 땅으로 인식되어 왔기에, 대부분 인공제방이 축조되고 개간되어 각종 용지로 사용되곤 하였다. 하지만 습지는 지구상 생물의 1/5이 생활하고 있을 정도로 생태계의 비중이 매우 높은 환경이다.
한편, 1990년대 들어서면서 습지가 갖는 생태적, 경제적 가치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이를 보존해야한다는 여러 다양한 움직임이 일어났다. 이에 우포늪은 1997년에 생태계보존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1998년에는 국제보호습지로 람사협약에 등록되어 보호를 받고 있다(지광훈 외, 2007).
현재 우포·목포의 그 주변지역의 습지는 1970년대 초 인공제방을 쌓아 낙동강의 홍수시 하천 유입을 막고 배수·개답후 농토가 되었다. 하지만 우포·목포늪은 초여름에서 가을철에는 희귀식물인 가시연꽃과 마름, 생이가래, 자라풀 등의 수초가 늪을 덮어 훌륭한 경관을 연출하고 겨울이 되면 수천 마리의 철새(쇠기러기, 오리류, 고니 등)들이 아침 저녁으로 늪 위를 나는 등의 훌륭한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박수영·경남발전연구원, 2000).
우포늪에는 1997년에 342종의 동·식물이 조사·보고 됨으로서 생태계의 보고로서 위상이 높여졌다. 현재 우포늪에는 가시연꽃과 같은 식물 168종, 논병아리와 같은 조류는 62종, 뱀장어와 같은 어류 28종, 장구애비와 같은 수서곤충은 55종, 우렁이와 같은 패각류는 5종, 두더지와 같은 포유류는 12종, 남생이와 같은 파충류는 7종, 두꺼비와 같은 양서류는 5종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환경부, 2002).]
탐방코스: [우포늪관리사무소 주차장~우포늪생태관~대대제방~사지포제방~숲탐방로2길~소목마을 주차장~제2전망대~목포제방~우포출렁다리~산밖벌~우포늪생태관~우포늪관리사무소 주차장] (9.7km/3시간30분)
탐방일 : 2025년 01월 04일(토요일)
탐방코스 및 탐방 구간별 탐방 소요시간 (총 탐방시간 3시간23분 소요)
13:27~13:32 경남 창녕군 유어면 우포늪길 218 번지에 있는 우포늪관리사무소 주차장에서 탐방 출발하여 우포늪생태관으로 이동
13:32~13:55 우포늪생태관 관람
[우포늪생태관
경상남도 창녕군 유어면 세진리에 있는 우포늪 생태전시관이다.
국내 최대의 자연 늪지인 우포늪의 생태환경을 이해할 수 있는 자연학습공간이자 문화공간이다. 총 11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은 우포늪생태관은 2005년에 착공하여 2008년 5월 7일에 개관하였다. 2019년부터 약 1년 동안 전시실을 리모델링하여 2020년 재개관하였다. 건축면적 3,030㎡의 지하 1층·지상 2층 건물로, 전시실·시청각교육실·회의실·우포따오기작은글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 전시실에는 ‘우포 늪으로’, ‘시간을 담다’, ‘생명을 담다’, ‘공존의 풍경’ 코너가 있으며, 2층 전시실은 ‘문화를 담다’, ‘창녕9경 우포늪 물 속 친구들’ 코너로 구성되어 있다. 각 전시실에는 현장감 있는 입체모형과 영상전시물이 설치되어 있으며, 관람객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또 시청각교육실(99석)에서는 우포늪의 사계와 서식 동식물에 대한 내용이 담긴 3D애니메이션과 영상물을 상영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개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에는 휴관하며, 월요일이 공휴일이면 그 다음날 휴관한다. 우포늪생태관은 경상남도 창녕군 유어면 우포늪길 220에 위치한다.
13:55~14:05 대대제방으로 이동
14:05~14:30 사지포제방으로 이동
14:30~14:55 소목마을 주차장으로 이동
14:55~15:15 제2전망대로 이동
15:15~15:20 사진촬영
15:20~15:45 목포제방으로 이동
15:45~16:10 우포 출렁다리로 이동
16:10~16:15 사진촬영
16:15~16:20 산밖벌로 이동
16:20~16:45 우포늪생태관으로 회귀
16:45~16:50 경남 창녕군 유어면 우포늪길 218 번지에 있는 우포늪관리사무소 주차장으로 원점 회귀하여 탐방 완료
16:50~17:00 휴식
17:00~20:30 “좋은사람들” 버스로 경남 창녕군 유어면 우포늪길 218 번지에 있는 우포늪관리사무소 주차장을 출발하여 서울 지하철 3호선 양재역으로 귀경 [304km] [3시간30분 소요]
창녕군 우포늪 탐방지도
창녕군 [명덕수변생태공원&창녕문화공원]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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