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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기와 복분자 차이
산딸기란 특정나무이외에도 딸기나무 무리에는 복분자 딸기,곰딸기,멍석딸기,줄딸기등 20여 종이 있습니다. 이들은 종류가 다른 별개의 나무로서 모양새의 차이를 보면, 산딸기는 줄기가 붉은 갈색이며 거의 곧추서고 잎은 보통 셋으로 갈라져서 한 잎 자루에 한 개의 잎이 달린다. 반면에 복분자딸기는 줄기가 마치 밀가루를 발라 놓은 것처럼 하얗고 덩굴이며 잎은 한 잎자루에 3-5개가 달린다. 열매가 익으면 까맣게 되는 것이 특징이다. 복분자딸기는 정력제로 유명하다. 열매를 먹으면 오줌발이 너무 세어 요강을 뒤집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복분자딸기와 산딸기는 흔히 같은 나무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약으로 쓰려면 구분해서 쓰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조선왕조실록이나 동의보감에는 산딸기의 한자이름인 산매가 아니라 복분자로 분명히 적혀 있기 때문이다.
* 복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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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산딸기를 복분자라 칭하면 잘못인가 복분자밑에는 모기도 많고 뱀도 나오는데 조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