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단 공원은 남산아래에 있고 바로 위가 동국대학교이며 남쪽으로 내려오는 길에는 국립극장이 있으며 남산타워로 올라가는 길이 있어 걸어서 가도 좋고 시내버스가 자주 다닌다.
도심안에 숲이 있고 접근하기 좋은데 서울 살면서 일하느라 바빠서 못가본 사람들이 많다고 들었다.
아마 시골에서 단체관광을 오거나 외국인들이 더 많이 찾는 곳일 수 있다.
장충단 공원 안에는 3.1운동 이후 전국의 유생들이 연대를 하여 프랑스 파리강화회의에 독립을 청원하는 문서를 올렸다.
일본은 여기에 참여한 사람들을 탄압하고 고통을 준다.
평화적인 운동을 총칼로 밟은 당시의 사건을 보고도 일제의 통치를 옹호하는 자들은 생각을 다시 해봐야 할 것이다.
그리고 장충단 공원 남서쪽엔 헤이그 특사로 파견되었다 울분을 참지 못하고 고인이 된 '이 준 ' 열사의 동상도 있다.
고인의 모습보다 약간 과장된 모습이긴 하지만 굳건한 표정이 잘 나타나 있다.
장충단 공원을 벗어나 국립극장을 가다보면 유관순 열사의 동상도 있는데 다른 조형물과 달리 길가에 있어 눈에 잘 보인다.
이 외에도 3.1독립운동기념탑이 있으며 규모도 크고 참여한 인사들의 명단을 게시했다.
사업을 착수하고 시행할 때 마다 많은 노력과 비용이.들었음을 알 수 있고 잘 관리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