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같은 배들을 만들고 부순지 3번째 인거 같습니다. -_-;
6월 전시회를 한다고 해서 일찍 부터 배를 만든다고 했지만 역시 거의 전시일 다다라서야 급조한 디오라가 되었습니다.
머리속에서 구상만 했지 실제로 만들어보질 않아서 급조한 디오라마 였고, 전시 당일엔 파란판이 모자라서 급히 다른 회원분들꺼
빌려서 채워서 간신히 디오라마 모양새를 갖춘거 같습니다.
돛이 늘어질까바 전시회 전날에 돛을 달았습니다.
특히 해변 창작 부분은 모임방 벌크가 없이는 불가능 했고 당일 도와주신 총무님 덕에 수월하게 만든거 같습니다.
설치날 파란판이 모자르고 탄색판이 많아서 급히 해변가 밑판 두장을 급조해서 해변가가 더 늘어나서 쉽지 않았구요 ^^;
나름 컨셉은 보초서는 해적이 졸고 있고, 술파티 하는 와중에 정부군이 상륙전을 한다는 컨셉으로 만든다고 생각만 하고
전시회 전날 그냥 설치하기 시작한거 같습니다. 역시 레고의 진리는 떼샷이라서 그런지 집에 있는 정부군을 모두 소집해서
나름 괜찮게 나온거 같습니다.
철수 전에 전시회장이 정전이 되서 야간 상륙전 사진을 하나 얻었습니다.
그리고 철거뒤에 집에와서 아들녀석과 약속했던 전투를 한판 치뤘습니다. 전시회 전까지 만지지 않는다는 약속과 함께
전시회 끝나면 같이 놀기로 했거든요 현재는 머.. 반파 완파 그렇습니다. ^^
끝으로 밑판지원해준 원동님,열램님, 회장님, 10210 지원해준 영조님, 해변가 창작에 도움준 총무님께 감사인사드립니다.
이상 즐거웠던 대레모 전시회 였습니다. 다음번엔 또 다시 해적 할 수 있을가요...-_-;
첫댓글 또 하셔야죠~ 크게 크게 말이죠~
해적이 빠지면 호빵에서 앙꼬 빼는 거죠 뭐
다음엔 더 크게해주세요. ^^
그때를 대비해서 파란판 찾아두겠습니다. ^^
박수를 보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해적은 이제 명실상부 대레모 고정 디오라마가 되었습니다. 역시 배들이 이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더 크게 크게 기대합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그리고, 전시장에서 열심히 설명하는 모습 너무 보기 좋고 훈훈합니다.
다음엔 더 크게 하자구요...^^ 평소에 해적 테마 전시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해봅시다~!!!
최곱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