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시되 너는 예루살렘 성읍 중에 순행하여 그 가운데서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로 인하여 탄식하며 우는 자의 이마에 표하라 하시고 9:4
예루살렘에 만연한 우상숭배를 보며 탄식하며 우는 자를 보시는 하나님!
제가 서 있는 곳에서 그렇게 살겠습니다.
이 세상에 만연해있는 우상숭배를 따르지 않겠습니다.
내 삶을 이끄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하나님의 공급과 개입을 따라 살아가겠습니다.
재정의 영역에 하나님의 공급을 신뢰하겠습니다. 행여나 사람을 의지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면 저에게 회개하고 돌이킬 은혜를 부어주세요.
관계의 영역에서 하나님의 선하심과 마음을 먼저 느끼고 사람을 바라보게 하시고 행여나 마음대로 안 되는 부분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다리겠습니다.
어제도 인도하셨고 오늘도 인도하시는 하나님!
장래의 영역을 맡깁니다.
불안해 하지 않고 나의 기업이 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겠습니다.
하나님! 제가 서 있는 곳에서 주님의 크신 사랑을 노래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할 수 없는 영역에서는 탄식하며 눈물로 주님의 이름을 부르겠습니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예루살렘 성읍 중에 순행하여 그 가운데에서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로 말미암아 탄식하며 우는 자의 이마에 표를 그리라 하시고 (4절)
매일의 말씀 묵상 중에 있음에도 나의 생각이 흐르는 것에 대한 확신이 없을 때가 많습니다.
하니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것,
그래서 구별된 삶을 사는 것이 나의 힘으로 되는 것이라 생각하고 살았던 듯 싶습니다.
예수님을 보내 주심의 은혜요, 용서요
사랑임을 깨닫습니다.
내 힘으로 은혜의 길로 가는 것이 아닌, 오직 은혜임을 알고 늘 함께하시는 주님을 잊지 않고 인정하는 삶을 살기를 기도합니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예루살렘 성읍 중에 순행하여 그 가운데에서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로 말미암아 탄식하며 우는 자의 이마에 표를 그리라 하시고”(4절)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의 죄악을 슬퍼하는 자들의 이마에 표를 그리라고 명령하십니다. 유월절의 어린양의 피로 출애굽 시키셨던 구원의 표가 연상이 됩니다.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과 사람들, 그리고 저를 바라보며 끊임없이 짓는 죄악에 대해 슬퍼하고 애통하는 마음을 갖길 원하시는 아버지 마음을 묵상합니다.
하나님! 저에게도 예수님의 보배로운 피로 심판의 날에 구원함을 얻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세상과 사람들을 판단하는 교만한 마음과 생각이 멈추고, 가난한 마음으로 애통하며 울며 기도하는 진정한 예배자가 될 수 있게 인도해 주세요.
6 그러므로 내가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며 긍휼을 베풀지 아니하고 그들의 행위대로 그들의 머리에 갚으리라 하시더라
10 그러므로 내가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며 긍휼을 베풀지 아니하고 그들의 행위대로 그들의 머리에 갚으리라 하시더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유다 백성들의 악한 행위대로 심판하셨습니다.
늙은 자도, 젊은 자도, 처녀도, 어린이도, 여자도 이마에 표 있는 자에게는 가까이하지 말며 늙은 자들로부터 시작하라 하셨습니다.
이는 가장 본이 되고 덕이 되어야 할 이들이 먼저 무너졌기 때문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며 가정이 바로 서야 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늙은 자들로부터 시작하더라 라는 말씀 보며 가르침대로 젊은 자와, 처녀와, 어린아이들까지도 그 길을 따를 수 있기 때문이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희 가정 하나님께서 아이를 주시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다리는 중에 무언가 막중한 책임이 느껴지는 오늘의 말씀이었습니다.
온전한 믿음, 바로선 믿음으로 우리 부부가 먼저 하나님 앞에 서야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수 있는 가정의 모습으로 한 발짝 나아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모님의 믿음 우리에게 전해주셨습니다.
그 감사한 생명의 재산을 우리의 다음세대에게도 전해 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죽음이 아닌, 멸망이 아닌, 소망과 기쁨과 감사를 전할 수 있는 믿음의 가정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