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도 따뜻한 남쪽나라로 피한을 떠나오다
12월5일 월요일 T'way 항공 태국행 저녁 뱅기. 인천 공항이 붐벼 혼잡하니 4시간 전부터 수속 해 달라는 메세지가 와서 일산 후배와 만나는 시간을 앞당겨 수속하고 5시간 반 비행후 현지 시간 밤 11시 50분 도착
무비자 90일 입국 수속은 서류 작성 없이 지문 등록으로 통과
6일 화 오전 김치 담글 재료와 주부식 가스 물 밑반찬 고추 절임 등을 사고 점심 쌀국수와 돼지고기 볶음밥
오후 1시반 티업 BC코스 86타 저녁은 한달전에 와 있던 인천 전씨가 준비한 우거지 된장국
파3, 120m 아일랜드홀
건기에 피는 꽃
7일 수 오전 7시 반 티업 인데 일산 후배가 지갑을 방에 놓고 문도 잠그지 않아 되돌아 갔다 오느라 30분 늦게 출발 CA코스 85타
점심은 전씨가 돼지 삼겹살로 수육 삶아 상추 쌈사먹고 배추 2포기 전날 절여 놓았다가 멸치 액젓으로 김치 담다
카오캬오 산을 배경으로
숙소 앞에 걸린 보름달
12월8일 목
체육의 날로 그린피가 할인되어
오후는 파타야에서 서양인들이 단체 행사로 온다고 오후 예약 안되어 7시반 티업 10시반에 끝냄 AC코스 80타. 베스트 기록함
점심은 부산 황씨가 라오스에서 갖고 온 배추와 돼지 갈비로 배추갈비 된장국
오후에 발 마사지 받고 김포최씨와 전씨가 낚시로 잡은 메기를 즙을 내서 갖고 와서 바둑도 한판 두다
아깝게 버디 못했지만 베스트 기록
저수지에서 대 낚시로 3kg의 메기 잡음
12월9일 금
구름끼고 기온 27도에 선선한 바람도 불어 운동하기에 최적의 날씨다
7시반 티업 우리2명 BC코스로 먼저 출발 87타
제주 황씨가 늦게나와 전씨와 2명 CA코스로 가고
오후에 자동차 세금 내고 검사증 발급 받고 ,방파cc에서 1350받트 할인 티켓 10장구입, 둘리안 1kg사고 ,찹쌀3kg을 고두밥으로 쪄서 누룩500g과 물4kg 넣고 막걸리 담다
아일랜드홀에서 용왕님께 여의주 한 알 상납하고
과일의 여왕 둘리안
첫댓글 할배 총무 팔자가 쵝오!!!
매번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부럽지만 저는 골프를 하지 않아 총무님같은 호사를 누리기는 이 생애에서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잘 지내시고 신선한 남국 소식 계속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