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시세전망 및 투자전략 ]미국시장 금리인하 관측과 달러화 약세로 상승세, 일본주는 반도체 소형주 주목 / 1/6(토) / 머니 포스트 웹
2023년은 미일 모두 주가가 상승한 한 해였지만 2024년 투자환경은 어떨까. 개인투자가, 경제분석가 코가 마사토 씨가 미국, 일본의 경제를 분석한 후, 그 전개를 예측해, 투자전략을 소개한다.
◎ 2024년 미국 시장 전망
미국의 경기는 매우 견조하고 강했다. 실업률이 3%대라는 것은 역사적으로 낮은 숫자였고 실업보험 신청 건수의 적음, 평균임금의 고공행진과 경제의 포화는 끝까지 볼 수 없었다.
지금까지 FRB(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과도한 인플레이션을 막는 것을 가장 중요한 과제로 삼아 대책을 강구해 왔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 원리원칙은 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과열감을 띤 경제지표가 나왔을 때에는, 요인의 매파 발언으로 그것을 억제(금리 상승이나 동결을 시사), 서서히 경제를 소프트랜딩(연착륙)시켜 간다고 생각된다.
앞으로는 금리인상을 하지 않을 전망이 강하다고는 하지만 급격한 금리인하는 아닐 것이다. 점차 미일의 금리차가 좁혀짐으로써 완만한 달러 약세 경향이 상정된다. 2023년에는 달러 강세라는 역풍 속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내온 미국 기업들. 앞으로 달러 약세 국면을 맞이한다면 미국 시장은 상승이 전망되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 2024년 일본 시장 전망
닛케이 평균은 2023년에는 25% 이상 상승했다. 이는 엔화 약세가 크게 기여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고는 해도 2024년은 전술한 대로 엔고 국면도 상정돼 그렇게 되면 자동차나 상사 등 대형 주요 기업에는 역풍이 된다.
그리고 일본에서는 마이너스 금리 해제 논의가 한창이다. 금리가 있는 세상이라는 말이 주목받는 상황에서 금융완화도 종언에 가까워지고 있다. "금리와 주가는 시소의 관계"라는 원칙에 따르면 이는 주식시장에 고가를 억제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한편, 금리차 이외의 경제 수급에 대해서는, 달러 강세 요인이 되는 환경에 변화는 없다는 것도 염두에 두고 싶다. 무역 수지의 면에서는, Google, Apple, Amazon, Microsoft, Netflix라고 하는 미국의 메가 테크 기업의 서비스·제품이 일본의 일상 생활에도 뿌리내리고 있어, 이것들은 미 달러의 매수 버팀목이라고 말할 수 있다. 또, 2024년에 개시되는 신NISA(소액 투자 비과세 제도)에서도, 일본의 주식 뿐만 아니라, 미국 지수에의 투자를 생각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며, 이것도 미 달러를 강하게 하는 요인이 될 것이다.
2024년에 관해서는 미일 금리차 축소가 새로운 재료라고 생각되므로, 달러 엔의 환율을 종합적으로 생각하면, 완만한 엔고 달러 하락이 상정된다.
◎ 2024년 투자 전략
미국 시장은 2023년 막판부터 보인 상승장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에 있다. 오히려 지금 이미 나오고 있는 금리인하 관측은 2024년 미국 시장이 2023년을 뛰어넘는 상승을 뒷받침하는 재료가 될 수도 있다.
때문에 경제 펀더멘털을 순순히 따른다면 미국 지수 연동 ETF를 갖는다는 것이 우선 선택지가 될 것이다.
한편 엔고, 금리인상이 전망되는 일본에서는 펀더멘털의 역풍을 맞아 진정한 기업의 경영력이 요구되는 한 해가 된다. 환율에 따라 실적 전망이 크게 달라지는 이상 해외 매출 비중이 큰 기업에 투자할 때는 신중하게 종목을 살핀다. 그리고 역풍을 물리치고 충분한 실적을 낼 수 있는 기업으로 압축한 투자전략을 생각하고 싶다.
그런 점을 감안하면 작금의 AI 열풍을 배경으로 반도체 섹터에서 종목 선택을 한다는 것은 비교적 안도감이 높을 수 있다.
또, 대규모 참가자가 모이는 대형 종목에 환율의 영향이 크게 미치는 것을 감안하면, 소형 종목이면서 일본 국내를 주된 시장으로 하고 있는 종목이라면 환율의 영향은 경미하다는 가설을 세울 수 있다. 아울러 유이자부채가 적으면 일본 금리인상 관측에 따른 주가하락 우려도 불식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이상을 근거로 2024년 일본 주식 투자에 있어서는
・ 반도체 섹터의 우량 종목
・ 소형주에서 큰 성장을 하고 있어 호재무 체질의 종목
에 주목해 나가고 싶다.
[프로필]
코가 마사토/개인 투자자, 경제 분석가, 회사 경영자, 투자계 유튜버. 1978년, 사이타마 대학 경제학부 졸업 후, 국내 대기업 금융기관, 외국계 금융기관 근무를 거쳐 독립해, 주식회사 라이프 서포트를 설립.25년 이상의 주식 투자 경험을 살려, 차트 분석으로는 알 수 없는 경제 분석, 개별 기업 분석을 YouTube 「카부아카짱네」로 전개. 전결산을 가장 빠르게 분석하고 있는 note 「카부아카 매거진」(https://note.com/masatokoga )을 날마다 갱신중.
https://news.yahoo.co.jp/articles/101a2b94d1f61f2a1bfcf6195c7ec3335bc29cda?page=1
【2024年の相場見通しと投資戦略】米国市場は利下げ観測とドル安で上昇基調、日本株は「半導体」「小型株」に注目
1/6(土) 18:15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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マネーポストWEB
半導体セクターが引き続き注目を集めるか(写真:イメージマート)
2023年は日米ともに株価が上昇した1年だったが、2024年の投資環境はどのようなものになるだろうか。個人投資家、経済アナリストの古賀真人氏が米国、日本の経済を分析したうえで、その展開を予測し、投資戦略を紹介する。
【図】2024年1月のFOMC(連邦公開市場委員会)での金利見通し
2024年の米国市場の見通し
米国の景気は極めて堅調で強かった。失業率が3%台というのは歴史的な低い数字であり、失業保険申請件数の少なさ、平均賃金の高止まりと、経済の頭打ちは最後まで見られることがなかった。
これまでFRB(連邦準備制度理事会)は行き過ぎたインフレを防ぐことを最重要課題として対策を講じてきた。そして、今後もその原理原則は変わらないと思われる。過熱感を帯びた経済指標が出た際には、要人のタカ派発言でそれを抑え(金利上昇や据え置きを示唆)、じわじわと経済をソフトランディング(軟着陸)させていくと考えられる。
今後は利上げをしない見込みが強いとはいえ、急激な利下げを行うわけではないだろう。しだいに日米の金利差が縮まっていくことで、緩やかなドル安円高傾向が想定される。2023年はドル高という逆風下でも堅調な業績を出してきた米国企業。これからドル安局面を迎えるとすれば、米国マーケットは上昇が見込める状況だと考えられる。
2024年の日本市場の見通し
日経平均は2023年には25%以上もの上昇を遂げた。これは円安が大きく寄与したものだといえる。
とはいえ2024年は前述した通り、円高局面も想定され、そうなると、自動車や商社など大型主要企業にとっては逆風となる。
そして、日本においてはマイナス金利解除の議論が盛り上がっている。「金利のある世界」という言葉が注目される状況で、金融緩和も終焉に近づいている。“金利と株価はシーソーの関係”だという原則に則ると、これは株式市場にとっては上値を抑える要因となり得る。
その一方で、金利差以外の経済需給については、ドル高要因となる環境に変化はないことも念頭に置いておきたい。貿易収支の面では、Google、Apple、Amazon、Microsoft、Netflixといった米国のメガテック企業のサービス・製品が日本の日常生活にも根付いており、これらは米ドルの買い支え要因と言える。また、2024年に開始される新NISA(少額投資非課税制度)においても、日本の株式だけでなく、米国指数への投資を考える人も多そうで、これも米ドルを強くする要因となるだろう。
2024年に関しては日米金利差縮小が新しい材料と考えられることから、ドル円の為替相場を総合的に考えれば、緩やかな円高ドル安が想定される。
2024年の投資戦略
米国市場は2023年の終盤から見せた上昇相場を継続できる環境にある。それどころか、今既に出ている利下げ観測は、2024年の米国マーケットが2023年を超える上昇を後押しする材料にもなり得る。
そのため、経済のファンダメンタルズに素直に従うとすれば、米国の指数連動ETFを持つというのが、まず選択肢となるだろう。
一方で円高、利上げが見込まれる日本では、ファンダメンタルズの逆風を受け、真の企業の経営力が問われる1年となる。為替によって業績見通しが大きく変わる以上、海外売上比率の大きな企業に投資する際は慎重に銘柄の見極めを行いたい。そして、逆風を跳ねのけて十分な業績を出せる企業に絞った投資戦略を考えたい。
そうした点を踏まえると、昨今のAIブームを背景に、半導体セクターから銘柄選択を行うというのは、比較的安心感が高いかもしれない。
また、大口参加者の集う大型銘柄に為替の影響が大きく及ぶことを踏まえると、小型銘柄、かつ、日本国内を主なマーケットとしている銘柄であれば、為替の影響は軽微という仮説を立てることができる。さらに、有利子負債が少なければ、日本の利上げ観測による株価下落懸念も払拭できるだろう。
以上を踏まえて、2024年の日本株投資にあたっては、
・半導体セクターの優良銘柄
・小型株で大きな成長を遂げていて好財務体質の銘柄
に注目していきたい。
【プロフィール】
古賀真人(こが・まさと)/個人投資家、経済アナリスト、会社経営者、投資系YouTuber。1978年、埼玉大学経済学部卒業後、国内大手金融機関、外資系金融機関勤務を経て独立し、株式会社ライフサポートを設立。25年以上の株式投資経験を活かし、チャート分析からはわからない経済分析、個別企業分析をYouTube「カブアカちゃんねる」で展開。全決算を最速分析しているnote「カブアカマガジン」(https://note.com/masatokoga)を日々更新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