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산에 살고있는 80대 A씨는 지난 4월부터 5월 초까지 약 한 달간 주거지 주변인 금정구의 한 소형마트에서 7차례에 걸쳐 젓갈과 참기름, 참치캔 등 반찬거리 8만3000원어치를 훔친 혐의로 입건됐다.
A씨는 조사에서 “당장 쓸 수 있는 돈이 부족해 물건을 훔쳤다. 죄송하다”고 진술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A씨는 6·25전쟁 참전유공자로 자녀들이 모두 독립하고, 배우자도 세상을 떠난 후 매달 정부에서 받는 60여만원으로 생활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A씨가 이렇게 절도를 한 이유는 나이가 들어 이가 약해져서 밥을 먹을때 참기름이나 젓갈 같은 게 필요해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
전쟁이 중지된지 올해로 70년이다 70년의 세월을 그들은 어찌 지내왔을까...
2. 어제 전방에서 군인들이 민간인을 향해 공포탄을 발사했다
사건의 내용은 이러하다.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제진검문소에서 육군 모 부대 소속 초병이 오토바이를 타고 검문소를 통과하려던 남성 3명을 제지하던 중 땅바닥을 향해 공포탄 2발을 발사했다.
이들 3명은 경북 문경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올라온 오토바이족 6명중 3명이었다 이들 3명은 선발대 형식으로 검문소에 먼저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민통선 넘어 통일전망대에 가고 싶다"고 주장하면서 실랑이가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군 당국은 규정상 오토바이 출입이 제한되며 검문소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비무장지대(DMZ) 출입사무소에 사전 신청해야 한다고 고지했음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전 신고를 하지 않은 이들 민간인의 민통선 출입이 불가하다고 안내했다. 이런 안내에도 이들이 출입 의지를 강력하게 드러내자 초병이 땅바닥을 향해 공포탄을 두 차례 발사한 것이다.
이들 민간인은 실랑이 과정에서 군인들이 자신들을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는 군인들을 경찰에 신고했다. 일행 중 1명은 119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정중하게 출입 불가를 안내했는데도 계속 들어가려고 해서 정당하게 제지하고 지침대로 대응했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이들 남성의 행동이 초병을 위협한 행위에 해당한다고 보고 군형법에 따라 조사하기로 했다.
도저히 이해할수가 없다 왜 공포탄을 쏜단 말인가??
실탄이 아니고
세상에서 없어 졌으면 좋을것 같은 3가지
담배 설탕 오토바이
3. 조선왕조실록은?
조선을 건국한 태조부터 철종까지 472년간의 역사를 편년체로 기록한 역사서다. 춘추관과 성주·충주·전주사고 등 전국 4개 사고에 나눠 보관했으나, 1592년 임진왜란이 발발로 인해 각지 사고에서 보관 중이던 실록이 잇따라 소실되고 전주사고본도 소실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전주사고본은 정읍 선비 안의와 손홍록에 의해 내장산으로 옮겨져 화를 피했다. 이들은 같은 해 음력 6월 22일 마을 주민 20여 명과 함께 전주사고에 보관 중이던 조선왕조실록을 내장산 용굴암으로 옮겼다. 이후 인적을 피해 더 험준한 은적암, 비래암 등으로 옮겨가며 1년여간 안전하게 지켜냈다.
이들은 또 이후 조선왕조실록이 익산, 아산, 인천, 강화부로 옮겨질 때도 사재를 털어 동행하며 보호했다. 두 선비는 이 과정을 '임계기사(전북 유형문화재)로도 남겼다.
임란이 끝난 후 조선왕조는 전주사고본을 모본 삼아 복본해 춘추관, 마니산, 태백산, 묘향산, 오대산 사고 등 더 안전한 깊은 산중에 보관해 왔다.
조선왕조실록은 1997년 훈민정음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다.
기록을 중시하는 민족은 망하지 않는다
나도 매일 일기쓰는데 나는 왜?????
4. 서울시가 만든 홍보 포스터.
이 포스터에는 ‘엄마 좀 쉬세요’ ‘ 아빠 힘내세요’라는 문구가 각각 쓰여있고 그 아래로 ‘서울시가 엄마아빠의 10년을 함께합니다’라는 설명과 4가지 지원 사항을 홍보하고 있다.
현재 이 포스터의 내용때문에 갑론을박 말이 많은 상황이다
뭔지는 모르겠지만 씁쓸하고 찝찝하다
5. 34개국 8000여명이 참가하는 세계합창대회가 다음 달 3일부터 13일까지 강릉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올해 12회째이며 2년에 한번씩 열린다.
국내 229개 팀을 포함해 중국 16팀, 인도네시아 12팀, 미국 4팀 등 34개국 323개 합창단이 모여 연령과 음악 장르에 따라 28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해외팀중 가장 주목할 팀은 지금 전쟁중인 우크라이나의 보그닉 소녀 합창단이다. 그외 지난 대회에서 최고점을 받은 ‘아마란스’(벨기에), 세계합창대회 3회 우승 경력을 가진 ‘데코어 클로스 하모니’ (네덜란드)등 최정상급 기량을 가진 합창단도 참여한다.
어린시절 합창단에 있었던적이 있다 공연을 위해 수없이 연습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그리고 그때 배운게 바로 하모니였다 이것과 저것이 섞여 더 아름다운걸 만들어 낼수 있다는것을...그때 배웠다.
6. 전 세계 농사의 가장 핵심인 씨앗은 네군데 기업이 장악하고 있다.
세계 치즈 생산의 절반이 한 곳에서 제조한 박테리아와 효소로 생산된다.
세계에서 마시는 맥주의 4분의 1이 양조장 한 곳에서 생산되고 있다.
낙농업에서 암소의 99%는 단일품종인 홀스타인이다.
하모니가 없는 세상은 생각지도 못한 이유로 망할수 있다 멸망을 대비하는 유일한 방법은 다양성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