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공고 동기인 강길준이 함안군 여항면 내곡리 찬새미에 농막(건평 3M*6M)을 몇달간의 고생끝에 오늘 준공기념 식사를 동기들을 초청하여 백숙으로 식사를 하였다.
창원지역에 있는 동기들은 지난해 까지 일년에 몇차례 여행을 다니기도 하였으나 나이도 조금 되고, 운전능력도 떨어져 여행은 힘들어 져 인근에 농막과 과수 몇거루 심을 땅이 있는 친구가 겸사 겸사 2,000여만원을 들여 농막을 마련 하였다. 농막을 마련 하기전 부터 동기들이 모여 몇차례 모임을 가진바 있고 오늘 친구들의 모임을 여기서 가졌다.
더우기 나에게는 응용화학과 동기 조경제의 고향 이기도 하고 17세의 나이에 오빠로 관심을 갖던 아가씨가 23세의 나이에는 나를 사랑하고 나도 應했던 여자의 고향(아직 장모님이 될뻔한 분이 살아 계신단다. 동네분의 이야기)이 보이기도 하는 곳이다. 투자한 금액에 비해 상당히 괜찮은 농막 이었고 동기들이 자주 모이기로 했다.
첫댓글 아담하고 주위에환경도 자연스럽고 참좋아보이는구나
20명도 놀수있겠네 ~~~
여름이면 40명도 가능 하다. 실내만 있으면 2층까지 15~16명도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