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하며 전 세계인이 함께 달리는 'One Korea 피스로드 2020, 통일대장정'을 21일 목포일원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남대회는 전날 오전 목포 평화광장에서 송상락 행정부지사, 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 민주당 김원이(전남 목포) 국회의원, 김동연 한국공동실행위원장, 임종혁 호남권실행위원장 등 도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 평화의 종주자 80명은 목포 평화광장을 출발해 옥암 신도심 현충공원까지 2㎞를 달리면서 한반도 평화를 염원했다.
피스로드 세계대장정은 지난 2013년 '한일 3,800㎞ 평화의 자전거 통일대장정' 이름으로 출발, 2014년 14개국, 2015년 120개국, 2016ㆍ2017년 각각 125개국, 2018ㆍ2019년 130개국이 참석하는 대회로 확대됐다.
피스로드 조직위원회ㆍ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공동주최와 통일부ㆍ행정안전부ㆍ전남도ㆍ도의회ㆍ전남교육청 등 후원으로 열리는 전남대회는 전 세계적으로 130개국, 40만 명이 참가해 '비무장지대(DMZ) 국제평화지대' 촉구 등 한반도 평화와 통일 열기를 이어 가고 있다.~
&원문기사로 자세히 보기
https://news.v.daum.net/v/20200822120035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