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2월26일부터 엘지카드와 국민카드가 연제중인 다중채무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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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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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지금까지 엘지카드 추심녀와 매일같이 통화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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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도 전화통화를 회피한적이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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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오늘 오전 8시경에 집으로 전화를 하여 모친께서 전화를 받으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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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에게 LG카드라고 말한뒤 저와 통화를 시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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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도 핸드폰으로 저와 통화를 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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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서 40분후 추심녀가 저에게 전화해서 집으로 전화했더니 아침일찍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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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셨었네요... 라고 하는 거지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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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고민끝에 좀전에 엘지카드에 제보했습니다... 제가 잘한 짓인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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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그 제보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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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결제일에 입금하지 못하여 신용거래의 약속을 본의 아니게 어기게 된점을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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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 아니오라 제보자(신청인)인 본인은 2003년 12월 26일 결제일에 결제대금 중 70여만원을 입금처리하지 못하여 현재 연체상황에 있는 LG카드 사용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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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수차례 추심상당원님이 본인의 핸드폰으로 매일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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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을 취하여 통화를 하고 있던 상황이었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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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통화 당시 현재 본인은 일때문에 몇달전부터 경기도 일산시에 머무르고 있으며 주소이전은 아직 안되어있는 상황을 설명하였음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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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오전 8시경에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부모님의 소유의 자택)로 연락을 하여 모친에게 LG카드라 상호를 밝히며 본의과의 통화연결을 시도하려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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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집으로 전화를 걸어 본인 아닌 가족에게 신용 정보 회사라고 밝힌 경우에도 제 3자 에게 채무 연체 사실등을 암시하는 것이 되어 불법에 해당되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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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본인은 어제인 1월 12일에도 담당추심원과 전화통화를 하였음은 물론이거니와 당일인 오늘 오전 8시 40분경에 추심상담원과 통화를 하였음에도 위와같이 본인에게 전화하기전 가족에게 전화통화를 시도한 사실이 불법사항에 해당된다고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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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제보하오니 확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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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으로 카드대금을 결재하지 못한점 다시한번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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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금감원에도 제보했는데... 저에게 불이익이 생기지는 않겠지요? 내심 걱정이 됩니다...
제가 알기론 불이익이 없는 걸로 알아요. 님이 만약 불법추심을 당해서 민원을 제기한 것이라면 님의 당연한 권리를 행사한 것이기 때문에 걱정 안하셔도 될거예요.
잘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