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I Love NBA
 
 
 
카페 게시글
非스포츠 게시판 스크랩 연예 #2010년 19주차 박스오피스- <아이언 맨 2>가 1위하는거 누구나 알지만...
Southern 추천 0 조회 1,515 10.05.10 07:07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1위(첫등장) Iron Man 2  (파라마운트) l 아이언 맨 2 2010.4.28 국내개봉

 

#주간수익 - $133,600,000
#누적수익 - $133,600,000 (2010년 박스오피스 4위)
#해외수익 - $194,000,000
#4,380개 상영관 ㅣ 제작비:$200m ㅣ 1주차

 

-한국에서는 최단기간 관객 200만 명 돌파하면서(해외수익은 이미 1억 달러를 돌파했었고) 그 기세가 심상치 않음을 일찍이 알 수 있었다. 한국보다 일주일이 늦은 지난 금요일 미국에서 개봉한 <아이언 맨 2>. 정말 화끈하게 블록버스터급 영화의 블록버스터급 흥행이 뭔지를 보여줬다. 금요일 개봉당일 수익만 $52m를 벌어들인 이 작품은 2년 전 개봉했던 1편의 당일 수익인 $35.2m를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리며 화끈한 컴백쇼를 했다. 개봉수익만 $133m를 기록한 <아이언 맨 2>는 전편의 개봉수익인 $98m를 훌쩍 뛰어넘었으며, 아이맥스 당일 수익 역시 $2.25m를 기록하면서 이전까지 1위였던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  Transformers: Revenge of the Fallen,2009>를 제치며 1위자리에 올랐다. 주간수익으로 따지자면 $10.2m를 기록하면서 <스타트렉 : 더 비기닝 Star Trek,2009>의 $8.5m를 멀찌감치 따돌리며 역대 1위에 올랐다.

 

4,380개라는 역대 개봉 최다 상영관을 확보하면서(2위는 4,366개의 <다크 나이트 The Dark Knight,2008>)흥행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긴 했었지만, 이 정도로 터져줄 줄이야. 더군다나 평론가들과 관객의 반응이 워낙 좋은터라 성급한 감이 있지만, 5월은 <아이언 맨 2>만 기억하는 더러운 달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든다.

 

배우, 감독, 배급사이자 제작사인 파라마운트까지 입이 귀에 걸린 것은 분명할 터. 그러나 진짜로 좋은 사람은 바로 마블 코믹스의 새로운 주인인 월트 디즈니일 것이다. 마블 코믹스를 얼마전에 인수한 월트 디즈니는 진짜 손에 아무것도 묻히지 않은 채 앉아서 그냥 굴러오는 돈만 받으면 되니까 말이다. 

2위(▼1) A Nightmare on Elm Street (워너-뉴라인) ㅣ 나이트메어-엘름가의 악몽2010.5.20 국내개봉

 

#주간수익 - $9,170,000 (수익감소율 -72.1%)
#누적수익 - $48,530,000 (2010년 박스오피스 17위)
#해외수익 - $-
#3,332개 상영관 ㅣ 제작비:$35m ㅣ 2주차

 

-지난주 1위를 차지하면서 세월을 26년이라는 세월을 넘으면서도 프레디 크루거의 공포를 전한 <나이트 메어 -엘름가의 악몽>이 이번주에는 2위로 내려앉았다. 뭐, 누구나 예상한 일이어서 놀랍지도 않겠지만 말이다. 이미 개봉 2주만에 제작비를 죄다 회수해버린 이 작품은 발빠르게 2편을 준비하고 있음을 발표했고, 대세인 3D로 갈 것인지, 아닌지에 대한 추측성 뉴스들이 계속 나오는 중이다.

 

제작 스튜디오인 플래티넘 듄스의 주인인 마이클 베이(그 마이클 베이가 맞다)는 뭐, 3D나 2D나 속편을 만들거나 아님 다른 작품을 또 다시 만들거나 어쨌든 손해보는 장사는 절대할 사람은 아니니 기다리다 보면 뭐가 나오긴 할 것 같다.

 

#플래티넘 듄스 필모그래피

개봉연도

제목 

북미수익 

해외수익 

총수익 

제작비 

2003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

The Texas Chainsaw Massacre

$80,571,655

$26,500,000

$107,071,655

$9.5

2005

아미티빌 호러

The Amityville Horror

$65,233,369

$42,813,762

$108,047,131

$19m

2006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 - 0

The Texas Chainsaw Massacre: The Beginning

$39,517,763

$12,246,643 

$51,764,406 

$16m 

2007

힛쳐 The Hitcher

$16,472,961

$8,926,984

$25,399,945

-

2009

언데드 The Unborn

$42,670,410 

$29,622,387

$72,292,797

$16

2009

13일의 금요일

Friday the 13th

$65,002,019

$26,377,032

$91,379,051

$19m

2009

호스맨 Horsemen

미개봉

$1,870,543

$1,870,543 

-

 

3위(▼1) How To Train Your Dragon (파라마운트/드림웍스)ㅣ 드래곤 길들이기 2010년 5.20 국내개봉
 
#주간수익 - $6,760,000 (수익감소율 -36.3%)
#누적수익 - $201.093.000 (2010년 박스오피스 2위)
#해외수익 - $207,800,000
#3,003개 상영관 / 제작비:$165m / 7주차

 

-결국 2억 달러다. 차세대 드림웍스 프랜차이즈 스타답게 꾸준한 뒷심과 인기로 2억 달러를 넘겼다. 드림웍스로서는 생각보다 훨씬 좋은 결과에 그저 좋을 뿐. 입이 귀에 걸려있을 것은 안봐도 뻔한 사실이다.

4위(▼1) Date Night (폭스) ㅣ 브로큰 데이트 2010.5.27 국내개봉
 
#주간수익 - $5,300,000 (수익감소율 -30.1%)
#누적수익 - $80,854,000 (2010년 박스오피스 9위)
#해외수익 - $35,000,000
#2.734개 상영관 ㅣ 제작비:$55m l 5주차

 

-극장에 걸린 지 5주가 지났음에도 여전히 탑 5에 당당히 그 이름을 올리고 있는 <브로큰 데이트>. 스티브 카렐은 2010년에만 개봉 예정작이 3작품이었는데, 그 첫 작품인 <브로큰 데이트>로 상콤하게 시작했는데, 다른 두 작품 역시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

5위(▼1) The Back-up Plan (CBS 필름) 2010.4.16 미국개봉 ㅣ 플랜 B 2010.7.1 국내개봉

 

#주간수익 - $4,345,000 (수익감소율 -40.1%)
#누적수익 - $29,415,000 (2010년 박스오피스 29위)
#해외수익 - $-
#3,003개 상영관 ㅣ제작비:$35m ㅣ 3주차

 

-그럭저럭 버티고 있는 것 같기는 하지만, 눈에 띌 정도는 아니다. 그래도 제니퍼 로페즈가 이름값만으로도 3천만 달러 정도까지 찍어줬으니, 그녀의 다음 작품이 더 기대가 된다.

6위(▼1) Furry Vengeance (서밋 엔터테인먼트)

 

#주간수익 - $4,000,000 (수익감소율 -39.6%)
#누적수익 - $11,621,000 (2010년 박스오피스 42위)
#해외수익 - $-
#3,002개 상영관 ㅣ 제작비:$35m ㅣ2주차

 

-철저하게 아동층을 겨냥한 작품이었음에도 지난주 개봉과 함께 얻은 반응은 최악의 평과 함께 찾아온 최악의 수익이었다. 개봉 2주차에 살짝 상영관이 늘었으나 큰 변화를 기대하기는 진짜 어렵다. 제작사 입장에서는 그냥 이대로 사라지는 것이 오히려 속편할 수도 있다는...

7위(=) Clash of the Titans (워너) ㅣ 타이탄 2010.4.1 국내개봉
 
#주간수익 - $2,305,000 (수익감소율 -60.6%)
#누적수익 - $157,808,000 (2010년 박스오피스 3위)
#해외수익 - $242,600,000
#2,157개 상영관 / 제작비:$125m / 6주차

 

-그래도 탑 10에서 잘 버티고 있다. 탑 10 밖으로 훌쩍 떠날 줄 알았는데, 7-8위권내에서 어느 정도 버티면서 수익도 차곡차곡 쌓았고. 2편도 나온다고 하니..

8위(▲1) Death at a Funeral (Screen Gems)
 
#주간수익 - $2,100,000 (수익감소율 -49.1%)
#누적수익 - $38,323,000 (2010년 박스오피스 24위)
#해외수익 - $-
#1,706개 상영관 ㅣ 제작비:$21m ㅣ 4주차

 

-지난 주에 이어 이번주도 8위를 차지하면서 4주연속 탑 10에 머물렀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흑인 배우들의 총집합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이어서 그런지, 박스오피스에서 쉽게 나가 떨어지지 않는 것 같다.

9위(▼3) The Losers (워너)

 

#주간수익 - $1,800,000 (수익감소율 -69.4%)
#누적수익 - $21,450,000 (2010년 박스오피스 34위)
#해외수익 - $-
#2,450개 상영관 ㅣ 제작비:$25m ㅣ 3주차

 

-워너의 작품이 사이좋게 7.9위를 차지했다. 7위 작품은 그래도 흥행에 성공했지만, 9위 작품은 아쉽게도 흥행에서는 큰 재미를 보지 못했다. 그래도 6위 작품을 보면 9위 작품은 그나마 안도의 한숨을 내쉴 듯.

10위(첫등장) Babies (포커스) 

 
#주간수익 - $1,575,000

#누적수익 - $1,575,000 (2010년 박스오피스 55위)
#해외수익 - $-

#534개 상영관 ㅣ 제작비:-ㅣ 1주차

 

-일본, 미국, 나미비아, 몽골의 아기들의 태어나서 걸음마를 떼는 그 순간까지를 카메라에 기록한 다큐멘터리 <베이비스>가 534개 상영관임에도 박스오피스 10위에 올랐다. 이번주는 <아이언 맨 2>에 모든 작품이 가려지는 상황이기는 하나, <베이비스>의 성과는 분명히 기억해야 할 것 같다. 

 

#next week_wide


Just Wright (폭스서치라이트)

 

감독: Sanna Hamri
각본: Michael Elliot
출연: Queen Latifah, Common, Mechad Brooks, Pam Grier


-농구영화다. 엄밀히 말하자면, 농구선수와 트레이너가 주인공인 영화. 하나 덧붙이자면 농구선수가 나오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라는 것이 맞을 것이다. 이번 로맨틱 코미디 영화의 주연자리를 메꾼 여주인공은 퀸 라티파로 대부분의 할리우드 영화에서 한가닥 하시는 화통한 누님의 캐릭터로 잡혀있는 스타.내가 기억하기로는 이렇게 덩치큰 여배우가 주인공인 로맨틱 코미디는 없었던 것 같은데, 남자 주인공인 Common보다도 덩치가 훨씬 더 커보여 놀랍기는 하다. 가지고 있는 능력에 비해 보여주는 것이 너무 한정적이라는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할리우드 흑인 배우들 가운데서는 B+리스트에는 올려놓을만한 위치에 있는 배우다.

 

<Something New,2005>를 연출했던 모로코 출신의 여성 감독 사나 햄리가 연출을 맡은 이 작품은 남자 주인공이 뉴져지 네츠의 스타플레이어로 등장하기 때문에 NBA 선수들도 꽤나 많이 등장한다. 허나 스토리라인의 중심은 부상당한 이후 펼쳐지는 지라 예고편에서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닐런지 걱정도 살짝. 다행인 것은 각본을 담당한 마이클 엘리엇의 대표작이 <Like Mike,2002>라는 점인데, 농구 선수를 단순히 예고편 용으로 쓰지는 않았겠지라는 우려섞인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전에 이 작품이 국내에 일찍 들어올런지는 모르겠다. 개봉은 바라지도 않고, DVD라고 말이다. <아이언 맨 2>의 영향력에서 얼마나 벗어날 수 있을런지 모르겠지만, 왠지 그냥 파묻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든다.

 

 

Letters to Juliet (서밋 엔터테인먼트)

 

감독: Gary Winick
각본: Jose Rivera & Tim Sullivan
출연: Amanda Seyfried, Christopher Egan, Gael Garcia Bernal, Vanessa Redgrave, Franco Nero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으로 유명한 이탈리아의 베로나를 여행중인 미국에서 온 아가씨 소피(아만다 사이프리드 역). 우연치 않게 오랜 시간 숨겨져 있던 연애편지를 발견하게 되며, 그 편지의 주인공들의 사랑을 이뤄주기 위한 여행을 떠나며 일어나는 로맨스 드라마.

 

이 작품 여러모로 <맘마 미아 Mamma Mia!,2008>와 교집합이 많아 보인다. 일단, '맘마 미아!'에서 주인공 소피역을 맡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이번에도 소피라는 이름을 가진 배역을 맡았다는 점,  게다가 이번에도 한 통의 편지가 모티브가 된다는 점(물론, 맘마 미아!에서는 직접 편지를 보내는 것이기는 하지만..). 게다가 둘다 무언가를 찾는다는 것, 바로 '진짜'를 찾는다는 점이다. '맘마 미아!'가 진짜 아빠를 찾는 이야기였다면, 이번 작품 'Letters To Julliet'은 진짜 사랑을 찾아주는 이야기다. 그리고 하나 더 게다가 경치 좋은 이탈리아와 그리스라는 유럽을 배경으로 했다는 점도 비슷하다.

 

<트와일라잇>시리즈에만 목 맨 서밋 엔터테인먼트가 배급과 제작을 맡은 이 작품은 <신부들의 전쟁 Bride Wars,2009 (최종수익:$58m)>으로 흥행보다는 비평에서 욕을 먹었던 게리 위닉 감독의 신작이기도 하다. 주연을 맡은 아만다 사이프리도도 <죽여줘! 제니퍼 Jennifer's Body,2009 (최종수익:$16m)>로 역시 흥행과 비평에서 제대로 물먹었기 때문에 이 작품으로 금이 간 자존심을 메꾸고 싶어할 것이다. 예고편을 통해서 본다면 딱히 욕먹을 구석이 보이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대박날 것 처럼 보이지도 않는 것이 약점처럼 보인다.

 

 

 

 

Robin Hood (유니버셜) ㅣ 로빈 후드 2010.5.13 국내개봉

 

감독: Ridley Scott
각본: Brian Helgeland (screenplay)
출연: Russell Crowe, Cate Blanchett, William Hurt, Mark Strong,

 

-<글래디에이터 Gladiator,2000 (북미수익:$187m ㅣ 해외수익:$269m)>의 콤비 리들리 스콧 감독과 러셀 크로우가 <아메리칸 갱스터 American Gangster,2007 (북미수익:$130m ㅣ 해외수익:$136m)>이후 2년 만에 다시 콤비를 결성, 2010년 박스오피스를 뒤흔들기 위한 과녁을 조준하고 있다.


2007년부터 유니버셜 픽쳐스에서 <Nottingham>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러셀 크로우가 연기하는 로빈 후드의 이야기라서 이미 제작 초기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던 작품.


초기 시나리오가 리들리 스콧 감독의 맘에 안들어서 계속 수정에 수정을 거쳐서 거의 시나리오 수정 작업만 1년 이상을 들였던 작품. 그래서 좀 더 영웅의 이미지를 형상화 한 로빈 후드 이야기와 캐릭터로 만들어 제목도 로빈 후드로 바꾸게 되었다.


예고편만 보아도 1991년에 만든 케빈 코스트너 주연의 말랑한 의적 이야기 <로빈 훗 Robin Hood: Prince of Thieves,1991 (북미수익:$165m ㅣ 해외수익:$225m)>과는 무지하게 다른 비장미와 카리스마가 철철흘러 넘친다. 오히려 멜 깁슨 주연의 <브레이브 하트 Braveheart,1995 (북미수익:$75m ㅣ 해외수익:$134m)>와 비슷한 분위기. 게다가 여자 주인공으로는 케이트 블란쳇이 합류하면서 새로운 로빈 후드는 그 어떤 영화보다도 무게감이 출중한 작품을 변모했다.

 

#next week_limited

 


Daddy Longlegs(IFC Films ㅣ 감독:Ben Safdie, Josh Safdie ㅣ 출연:Ronald Bronstein, Eleonore Hendricks, Salvatore Sansone, Abel Ferrara)는 매년 2주간 자신의 아이들과 지낼 수 있는 한 남자와 아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Princess Kaiulani(Roadside Attractions ㅣ 감독:Marc Forby l 출연: Q'Orianka Kilcher, Shaun Evans, Barry Pepper, Will Patton)는 1888년 하와이의 독립을 위해 싸운 카올라니 공주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Entre Nos(IndiePix Films ㅣ감독:Paola Mendoza ㅣ출연:Sebastian Villada Lopez, Laura Montana Cortez, Anthony Chisholm)는 콜롬비아에서 미국 뉴욕으로 이주해 온 엄마와 두 아이의 미국 생존기를 그린 작품.

 

Looking for Eric(IFC Films l 감독:Ken Roach l 출연:John Henshaw, Stephanie Bishop, Eric Cantona, Gerard Kearns, Smug Roberts)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대표하는 에릭 칸토나를 통해서 삶의 희망을 찾아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다음검색
댓글
  • 10.05.10 07:23

    첫댓글 로빈후드! 기대 엄청 하고 있습니다 ㅋㅋ 이미 조조로 예매는 해놨고...아이언맨2의 2주 1위가 될것인가...-_-
    그나저나 아만다 사이프리드 요즘 엄청나게 찍어대는군요.

  • 작성자 10.05.10 09:06

    로빈 후드 왠지 흥행에서는 불안하지만, 영화는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

  • 10.05.10 07:37

    로빈후드는 진짜 예고편만 봐도 브레이브 하트 냄새가 나더군요. 러셀 크로우가 '리버티'하는 장면과 멜 깁슨이 '프리덤' 하는 장면이 그렇게 겹쳐 보일 수가 없더라는...ㅋ

  • 작성자 10.05.10 09:07

    예고편이 다가 아니길 바랍니다. ^^

  • 10.05.10 08:20

    주간수익 역대1위...라면, 역대 5월 개봉작 기준을 말씀하시는거죠?

  • 작성자 10.05.10 09:07

    아이맥스 주간수익 올타임 1위를 말씀드린 건데...눈에 잘 안띄었나보네요. ㅎㅎ ^^ 그냥 주간 수익은 어림도 없고요..오로지 아이맥스 주간수익

  • 10.05.10 10:58

    아, 그러쿤염... 스타트렉도 아이맥스 수익이 대단했었군요..

  • 10.05.10 08:46

    아만다 사이프리드 돈 필요한가요~ 찍는 작품들이 ㅎㄷㄷ하네요~ 아이언맨에 대한 미국내 평가가 궁금하네요~ 울나라에서는 생각보다 별로라는 평이 많아서... 이번주도 재밌게 잘봤습니다^^

  • 작성자 10.05.10 09:08

    미국에서는 평가 좋습니다. 1편과 비교해서 뭐 나쁜건 없는 것 같아요.

  • 10.05.10 09:00

    미국이랑 한국이랑 아이언맨2에 대한 평이 좀 다른걸보고서 마블코믹스의 세계관과 아이언맨시리즈가 속해있는 어벤전스에 대한 이해도가 다르다보니 영화에 대한 감상도 차이가 날수밖에 없다는게 느껴졌습니다. 그냥 독립된 하나의 작품으로보면 아이언맨2는 지루한 부분이 많았는데 앞으로 계속 진행될 큰 시리즈를 이루는 하나의 일부분으로 생각하면 나름 필요한 부분이었거든요.

  • 작성자 10.05.10 09:09

    네, 동갑합니다. ^^

  • 10.05.10 09:06

    카페에 올라오는 후기들이 그닥 좋지 않아서 걱정했는데 전 아이언맨2 괜찮게 봤습니다. 시리즈가 진행 되려면 어쩔 수 없는 과정이고 트랜스포머2에 비하면 잘 풀어갔다고 생각합니다. 갈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왕십리 아이맥스 황금좌석은 정말 굉장합니다.

  • 작성자 10.05.10 09:09

    왕십리는 안가봤고, 일산은 가봤는데, 전 일산에서 볼려구요.

  • 10.05.10 09:17

    응? 아이언맨이 평단의 평가가 좋나요? 의외네요. ;;;

  • 작성자 10.05.10 09:19

    미국에서만큼은 좀 과장 보태서 우리나라 배 이상의 호평입니다. ^^

  • 10.05.10 10:04

    마블코믹스를 읽은 분이라면 정말 이이상으로 스토리를 풀어내긴 힘들꺼란 생각을 갖으실겁니다-ㅁ-; 호평 일수밖에요. 비평가들은 어디까지나 원본에 충실한 작품을 극찬하죠.

  • 10.05.10 13:14

    비평가들이 원본에 충실한 작품에 호평하는 건 아니죠...원작에 충실하면 중간은 가지만..다크나이트처럼 만들어야 극찬으로 가는 거고..; 암튼 의외네요. 원작에 비춰서 평가를 해서 좋은 평가를 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영화자체로 보면 다른 영웅류 블럭버스터와 비교해도 정말 그냥 그런데..뭐 제 기준입니다. 앞으로 나올 이야기들을 감안하면서 볼 수 있는 원작의 팬들입장에서는 다를 수 있겠죠. 저는 2만 가지고(정확히는 1도 포함하여) 2를 평가한거고

  • 10.05.10 19:11

    단순히 원작에 충실했다는게 아니라, 그 큰 흐름 상 이렇게 해야했다는 의미겠죠!!

  • 10.05.10 09:57

    아이언맨2는 보면 싸우고나올것이야..라는말이 너무많아서 볼까말까 생각중인데. 다들 다르네요 ㅎㅎ.

  • 10.05.10 10:20

    1위할건 누구나 알고있었는데 그야말로 화끈하게 증명해주는군요 ㅎㅎ 한국에서도 흥행돌풍인데...3탄계획이 없이 어벤져스로 간다는 말이 있던데 이렇게 흥행대박을 치면 3탄 안나오기 힘들듯 한데요;

  • 10.05.10 10:24

    아 그리고 스칼렛 요한슨은 정말 '리얼'이었습니다. 스칼렛 요한슨 하나만으로도 남자분들은 볼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거짓말 조금 보태서 기네스 펠트로를 그냥 지구 밑바닥으로 버로우 시켜버리는 포스란...정말 굉장하더군요.-_-b

  • 10.05.10 10:37

    기네스펠트로는 어떤 장면이 있었는지 사실 잘 기억도 안나더군요; 완전 발려버린;; 근데 블랙위도우 보고 하악대던 제가 힛걸을 본 이후 블랙위도우따위는 은하계 저편으로 날아가버렸습니다...

  • 10.05.10 11:29

    just wright 예고편에 드와잇 하워드가 나오네요 ㅎ common은 원래 배우로도 활약했었나요? MC만 하는줄 알았는데.

  • 10.05.11 09:11

    예. 자주 나오는 편도 아니고, 주연급이 아니라서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영화는 최근에 꾸준히 찍었습니다. <American Gangster>, <Wanted>, <Terminator : Salvation> 등.

  • 10.05.10 11:38

    just wright의 여자주인공은 혹시 택시 맥시멈? 거기서 나온 분 맞나요? ㅋㅋㅋㅋㅋ 정말 감칠맛나게 연기하시던데~!

  • 10.05.11 09:13

    예. 퀸 라티파 맞습니다.

  • 10.05.10 12:18

    킥애스가 훅 가버렸네요ㅎㅎ

  • 10.05.10 12:43

    매번 감사합니다. ^^

  • 10.05.10 12:51

    저는 스칼렛 요한슨이 너무 비중이 없네라고 생각했는데..저는 기네스 페트로가 왜 더 좋을까요-_-;

  • 10.05.10 12:55

    가끔 케이블로 해주는 글레디에이터 요즘 다시 봐도 재밌던데...
    로빈후드도 기대됩니다

  • 10.05.10 13:00

    토르-캡틴아메리카-어벤져스 라인 엄청 기대되는군요.. 그리고 아이언맨3는 따로 나올 듯 합니다. 사실 아이언맨 씨리즈 나오면서 만다린이 안나오면이게 아이언맨이 아니죠

  • 10.05.10 14:03

    이미 2편 말미에 1편과 똑같이 3편이 나올거라는 작은 세그먼트 장면을 넣었습니다.

  • 작성자 10.05.10 14:21

    마블 스튜디오 대표가 공식적으로 언급했는데, 2011년 토르, 2012년 어벤져스 그리고 2013년에는 <아이언 맨 3>를 개봉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 10.05.10 18:36

    으하하하 농구영화당~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