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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유쾌방 스크랩 기타 반찬통을 돌려받고 서운한 시어머니
아랑수호 추천 0 조회 4,703 24.07.11 15:15 댓글 4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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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11 15:18

    첫댓글 반찬통 핑계로 또 오려고 했는데 안돼서???

  • 24.07.11 15:27

    어...... 주무시고 가세요 어머님^^ 이란 말을 먼저 안해줘서? 아닐까?

  • 24.07.12 06:50

    2222 저도 이거 떠오름

  • 24.07.11 15:27

    빈말이라도 주무시고 가세용~ 이걸 원했나... 하 왜저러는거여

  • 24.07.11 15:28

    아니 그래서 답이 뭐야? ㅠㅠㅠ 복숭아 넣는 걸 못 본 건가 뭐지 너무 궁금하다 전화번호 주면 내가 저기 시어머니 한테 전화 해서 뭐가 서운한건지 알아내고 싶음

  • 24.07.11 15:33

    진짜 모르겄네

  • 24.07.11 15:35

    뭘까?…..

  • 24.07.11 15:36

    주무시고가라안해서?반찬통 핑계로 또 와야되는데 반찬통 당일에 보내버려서?

  • 반찬 받았다고 복숭아 담아서 돌려주는게 남한테 예의 차리듯 느껴져서 그런거 아니고선 이해 할 수 읎다...ㅋㅋㅋ 친딸처럼 반찬투정 해드렸어야지ㅋㅋㅋㅋ 아ㅡㅡ 고추가루 넣은거 먹고싶다니까~~~~!!!!!!!!(대충단비짤)

  • 24.07.11 15:45

    아니 대체 뭐 어쩌라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

  • 24.07.11 15:51

    너무 예의차리듯이 과일까지 담아서 돌려드리는게 남대하듯 한다고 느끼신걸지도.

  • 24.07.11 15:52

    뭘 어째야 됐던거지? 모르겠는데?

  • 24.07.11 15:54

    결혼 초에 자질구레하게 섭섭해 하시는 걸 잘 견뎌야 함ㅎ 무리하게 맞춰 드리면 나중에 서로 힘들어짐ㅎ 불효하면 안 되겠지만, 서로 할 수 있는 만큼만 하는 게 맞음ㅎ

  • 24.07.11 15:55

    반찬통 들고 담에 자기집에 또 오라는거 같은데 구실삼아 겸사겸사

  • 24.07.11 16:01

    어쩌라는....

  • 24.07.11 16:20

    뭐가 서운하단거야 대체;; 진짜 궁금해서 그런데 이유 좀 알려주지ㅋㅋㅋㅋㅋㅋ

  • 24.07.11 16:22

    (며느리가 싫어하든 말든) 자기는 직접 집까지 찾아와서 (남이 달라고 했든 아니든) 직접 정성껏 만든 반찬을 가져다 줬는데
    반찬 얻어먹으면서 반찬 통을 가져다 주지 않고 그대로 들고 가게 하고, 드리려고 따로 준비한게 아닌 그냥 집에 있던 복숭아를 줘서.
    그리고 막줄에 나온 대로 용돈 안줘서 ㅋㅋㅋㅋ

  •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안하고 받아서

  • 24.07.11 16:44

    제목만 보고 빈통으로 돌려줘서 서운한갑다 했는데 띠용??ㅋㅋㅋㅋㅋ 어디까지 해야 안서운한것인지...

  • 용돈 드려야지요~ㅋㅋㅋ

  • 24.07.11 17:15

    음...시어머니 입장을 안들어봤기 때문에 판단불가. 며느리는 본인이 전혀 인지하지 못하는 지점에서 칼같이 굴었을 수 있음. 저렇게만 쓰면 당연히 시어머니가 이상한 사람으로 보이지ㅋㅋ

  • 24.07.12 01:08

    22222

  • 24.07.11 17:16

    시월드 입장인데도 시어머니 이해가 잘...;;; 뭐가 문제야. 반찬통 싹 설거지 해서 보답으로 복숭아도 담아서 드린 예쁜 며느리구만

  • 24.07.11 19:32

    자고 가라고 하고 용돈도 줘야하나

  • 24.07.11 19:35

    반찬가게에서 사 먹을테니 오지 마쇼

  • 24.07.11 20:06

    누가 해달랬냐고~~ 그리고 서운한건 아들한테 말하셈

  • 24.07.11 20:47

    반찬통이나 데려다주는게 문제가 아니라 같이 있는 동안에 다른 문제가 있었던거 아닐까?

  • 24.07.11 20:59

    어떤 부분이 서운한지 서로 대화가 필요할 듯!

  • 24.07.11 21:42

    뭐겠음 돈달라는 거지 ㅋㅋㅋㅋㅋㅋㅋ

  • 24.07.11 21:53

    다시 만날 수 있는 여지가 보이는 것들을 며느리가 칼같이 끊어내는 것처럼 보여서? (ex.반찬통 돌려받기)

  • 24.07.11 23:39

    나도 이생각이 들었음~~

  • 24.07.11 22:13

    별로 알고싶지 않구먼요 ㅡㅡ

  • 24.07.11 22:50

    돈! 그 반찬재료값 수고비 돈을 넣어달라는거지
    우리엄마는 대놓고 얘기하는데
    돈 안주냐고. 딸인 나한테도 이러는데 며느리없길 망정이지ㅋㅋ
    아 반찬통 씻어 바로줘서 섭섭한것도 있던듯

  • 24.07.11 23:08

    기싸움 하나본데 기죽여버려야됨

  • 24.07.12 07:24

    나도 궁금하네;;

  • 24.07.12 08:21

    근데 진짜 의중을 모르겠음 개어렵네 걍 시어머니 반찬주시지마세염 문제가너무어려워

  • 24.07.12 08:34

    남의 집에서 얻어먹은 반찬 마냥 바로 옮겨닮고 반찬통 씻어서 준게 칼같다고 했을것같아요 ~
    가족이니까 그냥 편하게 먹고 나중에 갖다줘도 되는데 어머님이 느끼시기에는 그런부분들이 먼 남처럼 느껴졌을수도

  • 24.07.12 08:40

    몇몇댓글들 선넘는것같아 보기에 별로 좋지않네요.. 어머니의 의견은 어디에도 없는데 추측만으로 천하의 몹쓸 시어머니가 되어있어서ㅜ 며느리랑 더 친근하게 지내고 싶었을뿐인거라면 넘 속상할것같아요

  • 24.07.12 11:29

    @비비디바비디 그러니까요 시어머니 입장은 어디에도 안써있는데. 커뮤니티가 유독 시어머니를 천하의 나쁜년처럼 소비하는 경향이 있는거같아요

  • 고부관계를 떠나서 봐도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니까요..

  • 악먹고 버리고 준줄알았나...?

  • 24.07.12 09:43

    남편오기전에 재택근무라고 일만 한듯.. 당연 일해야지.. 근데 시엄마는 재택근무를 노는거로 생각할 수 있음

  • 24.07.12 10:05

    궁금하다 뭐가 서운하신건지 ㅋ

  • 24.07.12 12:53

    그냥 대놓고 너무 당일날 정리해서 보내주는게 섭섭하다 or 자고 가란 소리 안해서 섭섭하다 너무 칼같다 했으면 이런 저런 말 안나올텐데 왜 굳이굳이 저렇게 남이 알아줬으면 하는 말투로 말할까요? 시어머니들은 다 저렇게 말씀하시나요??

  • 24.07.12 14:05

    솔직히 댓글에서 추측하는 것처럼 반찬 갖다준 당일에 통 씻어서 줬다고 서운하다는것도, 자고 가라고 안 했다고 서운하다는 것도 다 이해 안 됨;; 집이 없는 것도 아니고 결혼한 자식 부부 집에 굳이 자고 갈 이유가 어디 있으며 반찬통 당일에 비워서 들려 보냈다고 서운하다는 건 또 뭐야;

  • 24.07.12 14:59

    원하는게있으면 말로하고 내맘몰라줬어 힝
    이러지좀 않았으면좋겠다. 타인이 뭐초능력자도아니고 어떻게 사람마음을 다알수가있나 -.-

  • 24.07.13 00:11

    2 피곤해죽겠음

  • 24.07.13 00:18

    시어머니와의 평소 관계가 어떤지에 따라 달라질듯한데
    1. 그냥 내 호의를 받아주고 반찬 맛있게 먹어주는걸로 족한데 칼같이 보답하니 서운하다(마치 친한 친구에게 밥 사줬는데 친구가 칼같이 엔빵하는 경우?)
    2. 걍 심술부리는거

  • 24.07.18 13:56

    평소 시어머니가 잘 해줬으면..반찬통 그날 바로 씻어서 돌려보낸게 남 같아서 칼같다고 했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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