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반대로.. 수년전에 구리시 사는 친구만나러 간다고 다른친구랑 둘이 전철타고 올라가다가.. 시간이 늦어서 전철이 구리가기전에 어디였인지 기억이 안나는데 그 역이 종점이라고 서버림.. 둘다 멍때리다가 택시타고 가자고 역밖으로 나왔는데 택시를 아무리 잡아도 구리를 안들어감 ㅋㅋㅋ 진짜 길바닥에서 친구랑둘이 택시 2~30대는 잡은거 같은데 ㅋㅋㅋ 그러다가 어떤 여자기사분이 운행하는 택시였는데 혹시 구리 가시나요 ㅜㅜ 이렇게 물어봤더니 자기 집가는 길인데 그쪽이라고 타라고해서 겨우 탔던 기억이.. 그분이 말씀하시길 서울에서 이시간엔 구리 안들어간다고 들어가봐야 어차피 빈차로 나와서 안가려고 한다고 하던데.. 친구만나서 그얘기했더니 카톡택시 부르지 왜 그러고 있냐고 했는데 둘다 카톡택시를 몰랐던 때라 ㅋㅋㅋ
첫댓글 섬세하시고 좋은 어른이다..
아이고ㅠ 할머니 얼마나 서러우셨으면
ㅠㅠㅠㅠ너무 속상해
나도 카택같은거 쓸줄몰라서 오는거 마구잡이로 잡는편인데 점점 힘들어지더라..
택시를 싹둑끊던가 카택을 배워보던가 해야겠어요
맞아.나는 그냥 썼는데 엄마가 친구들이랑 어디갔다가 오시는데 택시가 안잡힌다고 ㅠㅠ 내가 매번 택시를 불러 드릴 수도 없고 너무 속상했어. 저런 분도 있으셔서 다행이다 ㅠㅠ
아이구... 맞아요 택시 이제는 어플 없으면 잡기 힘들어요 ㅠ할머니 얼마나 서러우셨을까 ㅜ
헉ㅜㅜㅜ할머니ㅜㅜ 그래도 맘착한 여성분이 카택을 불러주셔서 다행이네유ㅜㅜ
저도 엄마가 혼자 어디 갔다가 저런 일 생길까봐 택시 부를 일 있으면 내가 카택 불러줄테니까 꼭 말하라고 말해놓음..
이거 반대로.. 수년전에 구리시 사는 친구만나러 간다고 다른친구랑 둘이 전철타고 올라가다가.. 시간이 늦어서 전철이 구리가기전에 어디였인지 기억이 안나는데 그 역이 종점이라고 서버림..
둘다 멍때리다가 택시타고 가자고 역밖으로 나왔는데 택시를 아무리 잡아도 구리를 안들어감 ㅋㅋㅋ 진짜 길바닥에서 친구랑둘이 택시 2~30대는 잡은거 같은데 ㅋㅋㅋ 그러다가
어떤 여자기사분이 운행하는 택시였는데 혹시 구리 가시나요 ㅜㅜ 이렇게 물어봤더니 자기 집가는 길인데 그쪽이라고 타라고해서 겨우 탔던 기억이.. 그분이 말씀하시길 서울에서 이시간엔 구리 안들어간다고
들어가봐야 어차피 빈차로 나와서 안가려고 한다고 하던데.. 친구만나서 그얘기했더니 카톡택시 부르지 왜 그러고 있냐고 했는데 둘다 카톡택시를 몰랐던 때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