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군 진급자 명단도 미리 알아
‘정보사 체포조’에 배포된 자료는
A중령이 회수 후 폐기했단 제보”
12·3 비상계엄 관련 ‘햄버거 회동’을 주도한 것으로 드러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이 현역 군인들을 포섭하는 과정에서 진급을 미끼로 ‘금전거출’을 요구했다는 주장이 2일 야권에서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내란 진상조사단’ 단장인 추미애 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조사단 회의에서 “지난 총선 전인 지난해 3월부터 계엄 선포를 위한 음모가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며 “제보를 종합하면 노상원이 군 진급 인사가 예정됐던 지난해 3∼4월 인사 대상자나 인사 시기 경과자들에게 아주 오랜만에 연락해 ‘내가 김용현 (대통령실 경호)처장과 가깝다’, ‘여인형 방첩사령관과 아주 잘 안다’며 접근했다고 한다. 포섭 대상을 선별하는 과정이었던 것”이라고 했다.
추 의원은 “노상원은 포섭 대상자에게 진급과 관련해 ‘내가 중간에서 잘 말해주고 있다’면서 ‘방첩사령부,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 등과 소통을 위해 상품권을 구입해서 주겠다’고 현금을 요구해 실제로 현금을 전달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했다. 또 “노상원은 민간인이면서 극비사항인 군 진급자 명단을 미리 알았다”며 “발표 2∼3일 전에 진급 탈락자에게 ‘장관이 너를 불러서 다른 임무를 줄 것’이라고 지속해서 포섭하고 회유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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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데리버거먹으면서 가지가지했네진짜
ㅁㅊ
요구한 놈이나 준놈이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당나라 군대가 따로 없네
에라이
ㅋㅋㅋ 아기아기 보살 돈좀 뜯으셨어?
군 기강이 진짜 개박살났음
어휴 한심하다
ㅁㅊ색히
아기보살이 돈이 궁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