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겐조 원단 아끼고 아끼는 중에 화이트랑 패치해서 간만에 가방하나 만들었어요
산뜻함은 여전하죠? 이 원단 길이길이 아끼고 사랑했는데......
아직 가방 몇개 만들 정도는 남았는데 원단이 없어질 때마다 아쉬움이........
초이가 좋아하는 핫피스...........
안감.
잘 안 어울리는듯하지만 걍 썼어요.
있는 원단 다 쓰려고요.
몸에 닿는 부분은 핫피스 없이 그대로.........
이 가방도 선물.
블로그에서 만나 언니 동생하는 딸기공주에게 갈 것이랍니다.
내일 보내줘야죠.
회원님들 입춘 추위가 대단했는데 잘 지내시나요??
첫댓글 조각조각 패치해서 완성하니 더 감각있어 보이는데요 특히나 반짝반짝 핫피스가 제대로 뽀인트가 되어주구요 안감도 예술적인 감각이 가득해서 멋지기만 한걸요..저도 이 원단 정말 알뜰하게 잘 썼는데요.. 언제봐도 이쁜거 같아요.. ^^
전 아직 좀 남았는데 원단의 느낌이 아주 맑고 깨끗해서 좋아해요. 해무님 이 원단으로 만든 가방 생각나요. 고급스런 자수 원단으로 안감을 했었죠 그래서 저는 역시 잘 만드는 사람은 다르구나 했더니 정작 해무님은 몰라서 그랬다는 .....
저도 이 원단 있는데 아직 그대로 가방 만드신거 보니 새롭네요 예뻐요
원단 볼때마다 이쁘 죠 저도 이 원단으로 만든 가방 하면 모두 대 만족이었어요.
제가 보기엔 안감도 넘 사랑스럽고 예쁜데요 예쁜 핫피스까지 꼼꼼히 박아주시고 가방 크기도 적당한게 아주 잘 들고다닐만한 가방인거 같아요. 역쉬 초이님 가방은
안감은 어제 미니가방 만들면서 마지막으로 다 사용했어요. 봄 도 다가오고 새 원다능로 만들고 싶어서 요즘 계속 묵은 원단 쓰는 중입니다ㅣ.
럭셔리 자체네요^^ 한껏 자랑하고 다니겠어요^^ 받으시는분 정말 좋아하시겠네요^^
어제 대구로 택배 보냈어요. 일단 사진만 보고도 아주 릅족해 했어요. 올해도 이런 원단 구하시면 잔뜩 사 놓을 거예요.
무지 바빴답니다. 큰 아이 고3이라 시어머님이랑 절에서 입춘 3일 기도 다녔구요.(추워서 얼어죽는 줄 알았어요.) 아마도 사ㅓㄹ 때까지는 계속 바쁠것 같아요. 게다가 치과 진료를 시작해서 병원도 다녀야 하구요. 지니님 고마워요.
^^ 초이님하면 빠질수없는 큐빅과 요즘 새롭게 재미붙이신 패치가 너무 잘어울리는 가방이네욤 ^^ 겐조원단이야 느낌최상 멋져부러원단인건 이미 알고있지욤 저도 넉넉하게 사두었다가 조곤조곤 쓰고있지욤 ^^ 이뻐욤
저 힛피스도 너무 많아 빨리 쓰고 싶어서 여기저기 붙이는 중. 주언군 정말 훈남이야. 샘 책에 모델로 아주 근사해요. 이쁘게 잘 잘는 것 같아 보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