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님 안녕하세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강건하시길 기원합니다.
평소 궁금한 내용이 있어서 장군님께 여쭤봅니다.
저는 평소 고인이된 백선엽 장군에 대해 공과가 있지만 과가 너무 커서 우리 군이나 국민들이 존경할 만한 인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분 보다 공도 많고 흠도 없는 훌륭한 분들이 얼마든지 계시는데 말입니다.
그런데 정치 관련 방송들을 보면...
특히 최근에 이준석 전 국민의 힘 대표나 새로 인선된 인요한 선생님도 백선엽 장군을 엄청 존경한다고 여러차례 언급하더군요...
그러면서 언급하는 내용이 위태로웠던 낙동강 전선에서 권총을 들고 나를 따르라고 하면서 앞장서서 지휘를 했고, 내가 물러서면 나를 쏘라고 했던 훌륭한 지휘관이라고 극찬을 하더군요...
그런데 이러한 내용이 실제 증인이나 증언이 있는 팩트인가요? 아니면 만들어진 허구 일화인가요?
진실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도움 말씀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백선엽은 희대의 사기꾼입니다.
그 전모가 밝혀지고 있습니다.
우선 바로 위에 올린 글을 읽어보세요.
시간이 있으면 [정의와 불의] 박경석 에세이를 구입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