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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style="PADDING-RIGHT: 15px; PADDING-LEFT: 15px; PADDING-BOTTOM: 15px; PADDING-TOP: 15px" bgColor=#ffffff colSpan=4>저희 아기는 태어난 지 두 달 된 여자 아기입니다. 얼마 전 예방접종을 하러 병원에 갔다가 엉덩이가 깊게 파여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병원에서는 구멍만 뚫리지 않으면 괜찮지만, 더 심해지면 초음파검사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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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style="PADDING-RIGHT: 15px; PADDING-LEFT: 15px; PADDING-BOTTOM: 15px; PADDING-TOP: 15px" bgColor=#ffeeeb>아기의 척추 부위 피부에 오목한 구멍이 있는 경우를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대부분 별다른 이상이 없는 정상적인 변이이지만 실제로 척추 내에 기형이 있는 경우도 있으므로 초음파검사와 더 나아가 MRI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척추 내의 이상 중 가장 흔한 경우는 잠재 척추 갈림증으로 이것은 척추뼈 고리가 붙어 있지 않지만 수막이 밖으로 탈출되지 않아 임상 증상이나 신경학적 이상 소견이 없습니다. 이 환자에서는 허리 중앙에 털이 나 있거나 지방종, 피부 변색 또는 피부에 굴이 있기도 합니다. 그 외에 척추 내의 기형으로는 수막 탈출증, 척수막 탈출증, 계류 척수, 척수 구멍증 등의 질환이 있습니다. 이 질환들은 아주 드물고 대부분 신체 다른 부위의 선천성 기형이 동반된 경우가 많으며 신경학적 후유증이 많아 수술적인 치료를 요하기도 합니다</TD></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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