廬山瀑布 (여산폭포)
廬 록빛 산허리에 자줏빛 안개 피어나고
山 천초목 고요한 가운데 신비가 서리네.
瀑 포수는 은빛 비단 되어 허공을 가르며
布 득이 쏟아지듯 천상 은하가 땅에 내리네.
[한시감상]
여산폭포(望廬山瀑布)/ 이백 (당)
※ 원문
日照香爐生紫煙(일조향로생자연)
遙看瀑布掛前川(요간폭포괘전천)
飛流直下三千尺(비류직하삼천척)
疑是銀河落九天(의시은하낙구천)
※ 풀이
향로봉에 해 비치어 보랏빛 연기 일고
멀리 보니 폭포가 냄물처럼 걸렸구나.
나는 듯 곧추 삼천 척을 흐르니
은하가 저 높은 하늘에서 떨어져 내려 옴인가
※ 해설
이백의 시 가운데서도 특히 명편으로 알려진 작품이다. 제1. 2구는 눈에 보이
는 대로의 실경을 묘사한 것인데 햇빛과 물보라의 배합, 흐르는 강물과 쏟아지
는 폭포의 가로 세로의 연결 솜씨가 비법하다. 제3.4구는 현실의 과장과 신화적 환상으로 폭포의 기세를 높인 것으로 의경이 자못 호방하다.
"廬山(여산) : 지금의 강서성 구강시 i 남쪽에 있는 산. 피서지이자 명승지
로 알려져 있다.
香爐(향로): 향로봉, 북쪽에 있다. 산 모양이 향로 같고 봉우리 근처에 늘
구름 안개가 덮여 있어 생긴 이름이라고 한다.
紫煙(자연): 향로봉 봉우리 근처에 덮여 있는 안개구름이 햇빛에 비쳐 보라색 연기처럼 보이는 것을 가리킨다.
前川(전천): 폭포물이 흘러내려 이룬 내. 長川으로 된 책도 있다.
九天(구천) : 전설에 따르면 하늘은 아홉 겹으로 되어 있다는 바. 구천은 하늘의 가장 높은 층을 가리킨다.
하루 한시365
첫댓글
여린 초록빛 무지갯빛이
산중턱에서 빨주노초파남보
폭포수 쏟아질 때 이는 물
포말을 만들다 맑아지는구나
프란치스코님
안녕하세요
어수선한 선거기간
지나갔으니 이제부터
새로운 당선자의
바른 정책을 기대 하면서
우리의 건강 챙기며
평화로운 일상 생활이
되는 바램을 갖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