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서 빼달라고 하면 꾀병부린다 난리.하기 싫다고 하면 의무라고 난리.결국 부모님한테 말해서 야자 빼달라고 얘기했는데 단호하게 안된다고 짤라버림.하기 싫은 야자때문에 강제로 학교에 밤 10시까지 남아 있었음.토요일 쉬는것도 없는때였고 방학도 끽해야 15일 정도.. 나머지는 강제 보충학습.이게 사람인지 노예인지 모를때..
첫댓글 진짜 왜 그렇게 공부시키는지 이해할수없음
우리학교도 그랬음그 시간에 학원을 가든 과외를 받는 각자 효율적인 방식으로 공부하는게 더 나을텐데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강제로 시키는 것부터가 잘못된거죠. 공부는 스스로 알아서 하는거지 강요에 의한 공부가 무슨 의미가 있나요. 그리고 그 책임은 본인이 지는거구요.
확실한거는 뜻 없는 친구들 강제로 남겨봤자 성적 안 오름
근데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그렇게 빡빡했나요?저흰 아무리 선생이 저런말하고 체벌해도 갈사람은 결국 다 가더라구요 ㅋㅋ
야간자율학습 도망가는 애들 있는데 잡아다가 청소시키고 거의 문지기 수준으로 지키고 있었죠. ㅜㅜ
대학만 가면 어떻게든 되던 시절의 여파라고 봐요 전,
저희학교 강제아니였는데 진짜 편했음고2때 담임이 공부 좀 한다는애들 불러서 아침자습 시킨거빼면 없었음ㅋㅋㅋ
근데 진짜 그때 생각하면 일정 토나옴 ㅋㅋㅋ 어케 그와중에 축구도하고 소화를했는지.. 10대의 경이로운 체력...지금 기준으로 생각하면 매일 7시30분 출근해서 매일야근하고 10시에 퇴근하는 격인데... 중간에 동료들이랑 축구도하고..말도안되는 살인스케쥴
그렇게 해놓고 수업시간에 졸지 말라 난리 ㅋㅋㅋ 애들이 하루종일 학교에 시달리는데 집에서 그 자유로운 시간이 얼마나 달콤하겠어요. 진짜 노답. 그래놓고 하기 싫은 공부 어거지로 한거 보상이 없음. 애들을 다 때려박고 수능만 보게 시켜놨으면 거기에 안맞는 애들이나 하기 싫은 애들에 대한 뭔가 보상이 있어야 되는데 그저 그 자체로 학생들을 위한 건줄 아는 기성 세대는 여전히 노답입니다.
야자도 야자인데 0교시수업 개빡침0교시 폐지하니까 1교시를 8시에 시작함내가나온학교 8시 1교시 시작, 야자종료 밤12시.봉고타고 집에가면 12시40분.등교 7시20분까지 봉고타야해서 6시40~50분에는 일어나야함이 짓을 어떻게 버텼나모름
웃긴건 3학년땐 야자 1시까지 늘리려고 하니까 엄마가 애 죽겠다고 학년부장이랑 대판싸우고 보충수업, 야자 다 째고 독서실 다니고 1달만에 언수외 다 성적 급상승해서 수능때 211 찍음.야자 개노가다 할땐 맨날333찍었는데ㅋ0교시, 야자-> 세상에서 제일 비효율적인 정신노동
구시대 문화가 많이남아있음
저흰 강제아니였음
첫댓글 진짜 왜 그렇게 공부시키는지 이해할수없음
우리학교도 그랬음
그 시간에 학원을 가든 과외를 받는 각자 효율적인 방식으로 공부하는게 더 나을텐데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강제로 시키는 것부터가 잘못된거죠. 공부는 스스로 알아서 하는거지 강요에 의한 공부가 무슨 의미가 있나요. 그리고 그 책임은 본인이 지는거구요.
확실한거는 뜻 없는 친구들 강제로 남겨봤자 성적 안 오름
근데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그렇게 빡빡했나요?
저흰 아무리 선생이 저런말하고 체벌해도 갈사람은 결국 다 가더라구요 ㅋㅋ
야간자율학습 도망가는 애들 있는데 잡아다가 청소시키고 거의 문지기 수준으로 지키고 있었죠. ㅜㅜ
대학만 가면 어떻게든 되던 시절의 여파라고 봐요 전,
저희학교 강제아니였는데 진짜 편했음
고2때 담임이 공부 좀 한다는애들 불러서 아침자습 시킨거빼면 없었음ㅋㅋㅋ
근데 진짜 그때 생각하면 일정 토나옴 ㅋㅋㅋ 어케 그와중에 축구도하고 소화를했는지.. 10대의 경이로운 체력...
지금 기준으로 생각하면 매일 7시30분 출근해서 매일야근하고 10시에 퇴근하는 격인데... 중간에 동료들이랑 축구도하고..
말도안되는 살인스케쥴
그렇게 해놓고 수업시간에 졸지 말라 난리 ㅋㅋㅋ 애들이 하루종일 학교에 시달리는데 집에서 그 자유로운 시간이 얼마나 달콤하겠어요. 진짜 노답. 그래놓고 하기 싫은 공부 어거지로 한거 보상이 없음. 애들을 다 때려박고 수능만 보게 시켜놨으면 거기에 안맞는 애들이나 하기 싫은 애들에 대한 뭔가 보상이 있어야 되는데 그저 그 자체로 학생들을 위한 건줄 아는 기성 세대는 여전히 노답입니다.
야자도 야자인데 0교시수업 개빡침
0교시 폐지하니까 1교시를 8시에 시작함
내가나온학교 8시 1교시 시작, 야자종료 밤12시.
봉고타고 집에가면 12시40분.
등교 7시20분까지 봉고타야해서 6시40~50분에는 일어나야함
이 짓을 어떻게 버텼나모름
웃긴건 3학년땐 야자 1시까지 늘리려고 하니까 엄마가 애 죽겠다고 학년부장이랑 대판싸우고 보충수업, 야자 다 째고 독서실 다니고 1달만에 언수외 다 성적 급상승해서 수능때 211 찍음.
야자 개노가다 할땐 맨날333찍었는데ㅋ
0교시, 야자-> 세상에서 제일 비효율적인 정신노동
구시대 문화가 많이남아있음
저흰 강제아니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