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선고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탄핵 기각 시 현대차와 기아차, GM 등 완성차 업계를 비롯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전 조합원이 총파업에 돌입한다.
민주노총은 3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서십자각터에서 제83차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재적인원 1782명 중 1177명이 참석, 만장일치 찬성으로 탄핵 기각 시 오는 7일 전면 총파업 돌입을 의결했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지난 4개월간 우리는 가장 먼저 국회 앞으로 달려갔다. 이제 윤석열 파면으로 종지부를 찍자"면서도 "혹여라도 헌법재판소가 주권자의 명령에 반하는 판단을 한다면, 민주노총은 조직적 명운을 걸고 즉각 거리로 뛰쳐나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공장을 멈추고, 컴퓨터를 끄고, 펜을 멈추고, 모든 것을 멈추고 거리로 달려 나와 함께 싸우자"며 "헌재의 8대 0 파면을 기대하며 내일 이 시간쯤에는 멋지게 축배를 들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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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령받아 움직이는 철저한 정치집단 민노총이
아직도 노동자을 위한 집단인줄 알고 있는 등신들이 있다는건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