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875D345CD05E7710" class="txc-image" width="64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9041501001195800080711_20190415121804784.jpg" exif="{}" actualwidth="640" id="A_99875D345CD05E77107EE5"/></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기사가 아니라 팟캐스트라 들으면서 조금 부정확하게 이해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p><p> </p><p><a href="https://blog.naver.com/mittlivsom/221531121277" target="_blank"><u><font color="#0066cc">https://blog.naver.com/mittlivsom/221531121277</font></u></a></p><p> </p><p><a href="https://player.fm/series/happy-sad-confused-2301003"><u><font color="#0066cc">https://player.fm/series/happy-sad-confused-2301003</font></u></a></p><p> </p><p>- 어벤져스에는 가족 이야기 주제가 많이 나온다.우리가 처음 MCU에서 작업한 윈터 솔져에서 스티브 로저스 & 버키 반스의 관계는 내밀하다. 특히 그들이 적대할 때 말이다. 이런 풍부하고, 복잡한 관계를 어떻게 빠르게 전달하느냐가 과제였다.</p><p> </p><p>- 우린 스티브 로져스의 결말을 정해놨었다. 결말에서부터 거슬러 올라서 이야기를 쓰는 거다.</p><p> </p><p>- 토니는 이제 가족을 가지고, 그것들을 잃을까봐 모험을 걸기를 걱정한다. 그런데 결국 아내와 아이를 뒤로 하고 우주를 구하는 길을 선택한다.</p><p><br></p><p><br></p><p><br></p><p> </p><p>- 캡틴 아메리카가 토르의 망치를 드는 건 울트론 때부터 계획됐던 거다. 관객들도 언젠가 캡틴이 망치를 들 거라는 걸 알았을 거다.</p><p> </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3493345CD05E7912" class="txc-image" width="74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4.gif" exif="{}" actualwidth="740" id="A_993493345CD05E79121AF6"/></p><p><br></p><p><br></p><p><br></p><p>영화관에 한 군데 이상 가서 반응을 봤는데 아주 좋더라.</p><p> </p><p>캡틴은 울트론에서 자신이 망치를 들려고 했을 때 자신이 들 수 있다는 걸 알았는데, 겸손한 사람이고 토르의 자존심(에고)나 그런 것들을 생각해서 들 수 있었는데도 들지 않기로 선택했다.</p><p> </p><p>그래서 토르가 "내가 알고 있었지!"라고 말한 거다.</p><p><br></p><p><br></p><p><br></p><p><br></p><p> </p><p>- 아메리카의 엉덩이 조크. 논란이 있을 수 있는 조크였다. 에반스는 좋아했지만 말이다. </p><p> </p><p>- 시간 여행에 대한 진짜 진실을 알려줄게. 시간 여행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냥 지어낸 거야. 그냥 영화를 즐겨줘.</p><p> </p><p>- 네뷸라랑 워 머신을 같이 묶어서 보낸 건 둘 다 일종의 개조인간이기 때문이다.</p><p> 캐런 길런(네뷸라)는 이 영화의 소리없는 영웅이었다.</p><p> </p><p>- 캐서린 랭포드</p><p> </p><p>토니 스타크가 스냅을 할 때 타노스처럼 소울 월드에서 미래 버전의 딸을 만나는 거였는데, 시험 상영회도 하고 그랬는데 반응이 그저 그랬다. </p><p> </p><p>생각만큼 감동적이지 않아서 빼버렸다. 의도는 미래의 딸이 토니를 용서하고, 평화롭게 보내주는 거였다.</p><p> </p><p>- 퀵실버나 저스틴 해머 같이 여러가지 루머가 많이 돌았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 해야 하는 게 너무 많았기 때문에 중심적인 내용들만 다뤄야 했다.</p><p> </p><p>- 마지막 전투에서 로켓과 그루트가 재결합하는 등의 장면들을 생각했었는데, 후속편도 있고 하니 집어 넣지 않았다.</p><p> </p><p>- 캡틴의 방패. 별다른 논란이 없었다. 버키는 영화에서 항상 망가진 걸로 묘사됐다. 버키는 항상 무너질 수 있기에 믿고 방패를 물려줄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다. 캡틴의 고결함에 비길 사람은 샘밖에 없었다. 샘이 가장 논리적인 선택이었다.</p><p> </p><p>- MCU를 종결시킬 생각을 하고 MCU의 전 영화들에 신경 썼지, 다른 영화를 많이 참조하지 않았다. </p><p> </p><p>- 엔드게임 제목은 일찍 결정됐었다. 한국에 갔을 때 그쪽 디즈니 대변인이 할 말이 있다고 하더니 한국에서 닥터스트레인지의 endgame 대사가 "가망이 없어"라고 번역됐다고 알려주더라. 그럼 이번 영화는 <어벤져스: 노답> 인가? </p><p> </p><p>- 크리스 에반스는 감성적인 사람이고, 이미 감성적으로 MCU를 떠나고, 다른 작업으로 갔다. </p><p> <br></p><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cafe.daum.net/ASMONACOFC" target="_blank"></a><br></p></div><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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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연맨 딸만나는장면은 설명보니 빼길잘했네
역시! 고결했네 ㅋㅋ
어벤져스 노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답 ㅋㅋㅋㅋ
박지훈 ㅋㅋㅋㅋㅋㅋㅋㅋ 글로벌 노답이네
아 이미 들수 있던거구나 ㄷㄷ
ㅋㅋㅋㅋㅋ 어벤져스:노답!
노답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서린 랭포드가 토니 딸로 나왔다가 편집됐구낭. 기대했는뎅..
저렇게 번역한 이유도 알려주지ㅋㅋㅋ 그럼 ㄹㅇ 고소할수도있었을듯ㅋㅋㅋ
가망이없어가 아니라 어떤뜻으로 해석하면 되나요.??
@갓떼 이제 최종단계야.
어떻습니가
최종단계가 맞습니다. 어제 vod로 다시 봤는데 수정돼있더라구요
박 모씨 번역으로는
우린 끝이야 이젠 끝났어 정도면
제대로는
이제 끝에 다다랐어 이제 다 왔어
마지막 단계야 정도 될 거 같네요
보통은 (이게 우리 계획의) 최종단계야 이런 느낌
울트론 망치 떡밥은 정리해줬네요
들 수 있는데 토르 배려 안 든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번역 노답이라는 오피셜
노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블에서 자기 번역 보고도 오케이 했는데 뭐가 문제냐고 하신 분....이제 할말 없쥬?
저거 가지고 변명 됐었는데 또 뭐라고 할려나
노답ㅋㅋㅋㅋㅋㅋ 으휴
어벤져스: 노답 ㅋㅋㅋㅋㅋㅋ
노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휴 진짜 ㅋㅋ
제발 쓰지말자 박지훈 ㅡㅡ
어머니..
어벤져스4 : 노답
잘 읽었습니다
루소형제
어벤져스 노답 ㅋㅋㅋㅋㅋ
엔드게임 보고 나니 전편의 오역이 더 어이 없음. 에이션트 원이 인정한 최고의 슈프림 소서러를 무슨 쉽게 포기하는 찌질이로 만든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