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를 바닥으로 4분기부터 매출 성장기 재진입
서진시스템은 알루미늄을 원재료로 통신장비, 스마트폰, 반도체, ESS(에너지저장장치)용 부품을 생산하는 사업 영위. 2011년 베트남에 본격 진출하여, 현재 국내 주요 IT 기업에 알루미늄 관련 제품 납품
스마트폰 및 통신장비 부품 등 기존사업 매출 호조세 속 자회사 텍슨 인수 (2015년 2월) 후 추가된 반도체 및 ESS용 부품 등 신규 사업 확대로 2017년 레벨업된 매출 기록. 반면 영업이익 측면에서는 인력 확대, 신규 고객사 발굴 비용 및 기타 일회성 비용 증가로 수익성 악화. 다만 2017년 4분기부터 본격적인 통신장비 매출 증가로 고정비 부담이 완화되면서 분기 영업이익 확대 구간에 진입
2018년 상반기 신흥국의 4G, 하반기 미국, 한국 등의 5G 인프라 투자로 통신장비 매출액은 1,333억원 전망 (+19.8% y-y). 신규 사업인 자동차용 부품 공장 건축 마무리 단계, 2018년 하반기부터 본격 매출 발생 가능할 것으로 판단 (자동차용 매출액 18년 20억원, 19년 101억원 전망)
경쟁사 대비 차별화되는 매출 성장세
동사는 베트남에 알루미늄 잉곳 제련 설비, 대규모 CNC 공작기계, 다이캐스팅 장비를 선제적으로 투자하여 진입장벽 구축. 최근 경량화 목적 알루미늄 및 신규 부품 개발 수요 지속적으로 증가. 동사는 베트남 지역의 낮은 인건비를 바탕으로 이에 적극 대응. 자회사 텍슨 인수한 데 이어 자동차 등 전방산업 영역 2019년까지 지속적으로 확장할 전망
현 주가는 2018년 기준 PER 10.0배로 국내 경쟁사의 밸류에이션 평균 수준에서 형성. 하지만 4분기 이후 이익 확대 모멘텀과 경쟁사 대비 높은 매출 성장세를 감안하면 현재 밸류에이션은 저평가 국면
첫댓글 감사합니다
관심있게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