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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유쾌방 공감 20대, 30대부터 진짜 심각한 사회 현상
와이라노? 와이라는데??? 추천 1 조회 20,425 24.07.23 14:05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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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23 14:07

    첫댓글 이건 좀 충격이다

  • 24.07.23 14:15

    SNS나 인터넷처럼 현실같은 가짜에 에너지를 너무 쏟다보니 정작 내 진짜 현실에 쓸 에너지가 남지 않아버리는게 아닐런지.. `-`

  • 24.07.23 15:02

  • 24.07.24 09:02

    이런 사회적 현상도 무시할 수 없는 이유가 분명히 있다고 생각해요 상대적 박탈감까지 추가 될 가능성 농후함..ㅠ

  • 24.07.23 14:16

    20대는 경차 사는것도 힘든 나이인데 차는 물론이고 집도 있어야하는것처럼 기준이 높으니.. 가랑이 찢어지는듯

  • 24.07.23 14:18

    이 다큐 본방 봤음. 오물집 거주하는 젊은이들 사회생활 잘 하고 잘 웃는 보통 애들인데 집에만 가면 저렇게 되는 거 너무 안됐더라. 저건 게으름이나 한심함이 절대 아니야ㅠㅠ 크던 작던 계기가 있어서 두려움과 극도의 우울이 와서 저렇게 된 거. 성추행 당한 이후로 저렇게 된 젊은이 경우가 제일 기억에 남아.얼마나 무서웠을까 ㅠㅠ

  • 작성자 24.07.23 14:27

    결벽증 환자냐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살았음. 점점 스트레스가 쌓이면서 내가 히키코모리인가 저장강박증인가 했는데... 나보다 어린 친구들이 나보다 훨씬 어린 나이에 먼저 겪는 걸 보고 속상해서 올려봄(다시 예전처럼 지인들 초대할 정도로 치우고 살고 있음 ^^;;;;)

  • 24.07.23 19:22

    작성자님도 힘든 시절을 겪었군요 토닥토닥

  • 작성자 24.07.23 23:41

    @장기하와어른들 지금도 현재진행형 ... 더 나아지는 걸 기대하면 무기력해져서 , 아직은 더 나빠지지 않기를 바라고 있답니다 ^^;;;;

  • 24.07.23 14:32

    심각하네. 수면 위로 드러나지 않은 사람은 얼마나 더 많을까. 무엇이 저렇게 되도록 밀어넣었을까

  • 24.07.23 15:03

    주위에 있어서... 안타까운

  • 24.07.23 16:54

    집에 저런 쓰레기가 많으면 사람도 결국 쓰레기가 됨

  • 24.07.23 17:33

    예전 직장에 막내로 들어온 애 집이 저랬음... 나이 어린 애가 무단결근해서 걱정되서 가봤더니...... 진짜 침대 빼고 죄다 쓰레기.... 입구에는 심지어 쓰던 생리대도 펼쳐서 방치해두고 있었음ㅜㅜㅜㅜㅜㅜㅜㅜ

  • 24.07.23 18:22

    사회문제야. 그냥 숨만 쉬어도 사회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너무 많아… 스트레스를 해소가 안될만큼 받으니까 이상한 방법으로라도 강제로 표출되는듯. 본인한테 쏟아내면 우울증 저장장애 자해 등으로 나타나는거고, 남한테 쏟아내면 묻지마 폭행 칼부림 되는거고…

  • 24.07.24 11:51

    2222

  • 24.07.23 18:57

    정서적 고립 ㅠㅠㅠㅠ

  • 24.07.23 19:11

    슬프다

  • 24.07.23 19:17

    너무 안타깝네 사회는 살기좋아지는거 같은데 알고보면 썩고고여있고 참...

  • 24.07.23 19:21

    저정도까지 되진않았는데 저도 자칫했으면 저런 집될 뻔 했거든요? 짤에서 말하는 결정에도 에너지가 든다는거 무슨말인지 너무나도 잘 알것같아요
    진짜 그냥 버리면 되는데 하면 되는데 머리로는 아는데 진짜 그게 안돼요. 그리고 해야하는데..하면서 안하는걸로 또 스트레스받음 ㅋㅋ내 정신이랑 몸이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 쌓여서 저런 버리는 행위나 치우는 행위, 당장 도파민이 나오지 않는 그런 행동들이 너무나도 힘들었어요. 집밖에 나가는건 사회생활이니까 어쩔수 없으니까 어거지로 되는데 그래서 퇴근하고 오거나 주말에 좀 쉬고 치워야지 하다가 미루게 되고 날 잡고 하자해도 하다가 힘들어서 쉬다가 다시하거나 못하고, 그렇게 치우는 속도보다 더러워지는 속도가 빠르고 ..저는 그나마 다행(?)이었던게 너무 집에있고 햇볕을 안쬐서 생긴 우울증이었던거라 친한지인 도움으로 우울증이 좀 완화되는 중에 강제 이사를 하게되서
    지금은 새집으로 이사와서 보통 사람만큼만 더럽게 지내고 있어요 (친구초대할수있을정도)

  • 24.07.23 20:16

    저런 집 될 뻔... 저도 자칫하면 언제나 저럴 수 있는 상태 입니다

  • 24.07.23 20:11

    와 근데 저도 우울할때 청소 진짜 안하긴함 너무 무기력함..저정도는 아니지만

  • 24.07.23 22:16

    그만큼 젊은층이 우울하고 병에 들었단 증거
    근데 여자가 더 많다는거 보니 여자가 더 우울할수 밖에 없는 사회인가부지

  • 24.07.24 02:17

    정신과 문턱을 낮춰서 우울증 치료를 쉽게 받게 하면 좋을 거 같음. 유아검진 항목에 정신과 넣어서 많은 청소년기 아이들이 검진 받게 만들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봄.

  • 24.07.24 03:38

    제발..사람들 좀 숨통 좀 트이는 세상이 됐으면 해 ㅠㅠㅠ

  • 24.07.24 11:49

    우리 사회가 병들어있다는 증거.. 직장에서 주로 착취당하는 나이대가 20-30대니... 그럴수밖에

  • 24.07.24 12:01

    어... ...난데... ...? 물론 저렇게살지는 않지만... ...저렇게 살기전에 남편이 치워줌... ...

  • 24.07.24 12:28

    퇴근 후 손하나 까딱하기 힘들다는게 뭔지 잘 알아서 참 .. ㅠㅠ

  • 24.07.24 12:38

    직업 유무를 떠나서 사회적으로 문제구나

  • 24.07.24 12:56

    난 저 정도는 아니야...하면서 저렇게 살고 있는 사람이 주위에 있을수 있다는거 소름ㅜ

  • 24.07.24 16:19

    아이고.. 다들 너무 힘들게 산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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