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수확한
냉장고 동그리 호박 꺼냈어요.
어찌나 연한지
칼질 소리가 사각사각 다르네요.
식용유와 들기름에 마늘 넣고 살짝볶다가
썰어놓은 호박 (새우젓과 참치젓/고추가루로 밑간)
넣고 다시마 우린물 한컵 붓고요
보글보글 호박이 반쯤 익으면
손질한 양파/청홍고추/대파 넣고요
어느정도 익어가면 새우가루와 멸치가루를 넣어
감칠맛을 내 줍니다.
마지막 통깨와 참기름 두르고 마무리
국물까지 자작하게 해서
뜨건 밥위에 올려
비벼서 냠냠 쩝쩝~
올만에 맛난 저녁 먹어
행복했답니다.
첫댓글 나여니님 짜글이 맛있게 드셨죠?
새우가루 멸치가루가 들어가 감칠 맛 정말 좋았겠어요
👍👍👍👍👍
저도 이 반찬 너무 좋아해요
마침 텃밭 호박이 하나 있는데
오늘 저녁에 해야겠어요.
우리 호박보다 더 크고 잘생겼네요.ㅎㅎ
호박 짜글이 어머님도 잘 드셨지요?
따뜻할 때도, 식어도 맛나더군요.
길쭉한 애호박보단
둥근 풋호박이
짜글이로는 더
맛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