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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엽기 혹은 진실..(연예인 과거사진) 원문보기 글쓴이: PB잉뽁탐
링크 걸어놉니다.
90년대는 마법소녀물의 전성기인 만큼 초기와 중기의 차이가 있습니다.
저번에 포스팅 한 마법소녀들을 보았듯이 초기의 마법소녀들은
80년대 옵니버스식 핼퍼역활을 해오면서도 90년도 호황기의 분위기를 반영한
행복에 가득찬 이미지였습니다.
그러나
93년 버블붕괴로 인한 대기업, 일본중앙은행을 제외한 현지은행,
그외 자영업 사업체들이 도산, 부도, 파산등으로 패닉 상태가 일어나고
회사원들의 집단자살이나 홈리스들이 대거 생겨나고 엄청난 실업률이 발생하면서
더이상 이런류의 소재를 사용하기 어려운 실정이 되버렸지요.;;
사실 우리나라도 부동산 거품끼가 있는지라 터지는 순간 어떤 상황이 올지 참 암담해요;;
세일러문 편도 그렇고 이 소리 자꾸 해대니 식상해 지네.;;;
잠시 내용이 딴곳으로 흘럿는데, 아무튼 이러면서 중반기부터 마법소녀의 분위기가
조금 무거워지거나 80년대 풍의 분위기를 벗어나게 되었죠.
중반기의 마법소녀들은 세일러문이후의 마법소녀들 답게 갑자기 암흑의 시대가 도래하여
그 역경을 해처나가는 마왕과 용사의 싸움처럼 되버렸지요.ㅎㅎ
무엇보다도 이때부터 마법소녀물이 여아들 뿐만 아니라 남아들도 관심을 갖게되면서
점점 판타지 형식을 띠는 경향을 보이기도 합니다.ㅎ
그럼 오늘은 90년대 중반기의 마법소녀물에 대해 포스팅 해보기로 하겠습니다.
누락된 점이나 잘못된 점이 있다면 지체없이 댓글로 써주세요.ㅎ
<요술 소녀(원제-미라클 걸즈)-1993>
요술공주는 1993년 1월 8일에 미라클 걸즈라는 이름으로 NTV에서 첫 방영되어
같은해 12월 24일에 종영 되었습니다.
-작품 줄거리-
작품의 인물들이 상당히 티미와 못말리는 수호천사의 인물들과 매우 흡사하네요.ㅎ
마법이라기 보다 텔레파시나 공간이동같은 초능력을 사용하는 쌍둥이 자매의 사랑과 청춘 이야기로 거의 순정만화인데다 뭣보다
당시 세일러문이 마법소녀계의 레전드가 되다시피 되어
비슷한 장르를 방영한다는것 자체가 무덤을 파는 격이라
이 작품도 결국 세일러문에 의해 잊혀지는 비극을 맞게됩니다.
심지어 국내에선 이 작품을 아는사람이 거의 없을정도로 인지도가
땅으로 치닫고 말았지요. 순정만화로서 여아들은 볼만 하겠지만
남아들에게는 다소 지루하고 답답한 내용이기 때문에 저 또한 이 만화를 본적이
없는것 같군요.
<빨간 망토 차차-1994~1995>
90년도 전후생들은 누구나 아시는 빨간망토 차차는
1994년 1월 7일 TV도쿄에서 첫방영하여 1995년 6월 30일에 총 74화로 종영되었습니다.
기존의 원작은 변신이 없는 그냥 개그물이었지만
애니메이션에 변신이란 설정을 도입하여 마법소녀물이 되었지요.
(사실 원작에서도 마법을 사용하긴 합니다.)
-작품 줄거리-
대부분 아시는 내용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시대적배경을 간략하게 쓰겠습니다.
옛날 마족이 마법나라를 침공하여 전쟁을 일으 킵니다. 그러자 국민들은 마법사를
주축으로 투쟁군을 결성하고 저항하지만 전쟁 경험이 전무한 투쟁군들은 패배하게 됩니다.
절망에 빠질 무렵, 마법 여왕 조안 1세(차차가 변신한 모습)가 신으로 부터 하사받은
슈퍼 메달리온(차차 삼총사들이 하나씩 착용한 장신구)을 이용하여 마족들을 외딴섬으로
추방시킨 후 그 섬을 봉인합니다.
그렇게 조안 1세가 마법나라의 초대 여왕이 되고 평화로운 시대가 시작됩니다.
그러나 엄청난 마력을 가진 대마왕이 나타나 섬의 봉인을 깨뜨리고 마법나라를
재침공하게 됩고 왕궁을 습격하게 되죠.
미처 피신하지 못한 왕과 왕비는 석상이 되버리고
당시 근위 대장이였던 세라비가 어린 차차를 데리고 궁을 빠저나가게 되고
국왕인 지니어스(차차의 할아버지)는 마지막 마력으로 궁에 크리스탈 결계를 만들어
마왕을 가둬 버리게 됩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의 내용은 세라비의 보호아래 어느정도 자란 차차가
울랄라 마법학교에서 생활하면서 어쩌다 마왕이 보내는 렙업용 마족들을
처치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습니다.ㅎ
이 만화의 주인공 차차입니다.
정말 신기하게도 생초보 뉴비로 나와서 뉴비로 끝나는 발전없는 캐릭터였지요.ㅋ
사실 원작이 개그물 마법소녀라 그런점도 있지많요.ㅎㅎ
나이먹고 차차를 보면 순수하다기보다 그냥 어장관리녀였던걸로 기억하네요.ㅋ
그림판이 안보이시면 말씀해주세요 수정해 드리겠습니다.
늑대 인간 뚜뚜입니다. 얘도 차차 못지않게 멍청돋는 아이이지만 미워할 수없던 캐릭터였지요.ㅋ
간혹 늑대로 변신하는데 이게 늑대여 그냥 개지 ㅋ
생각해보면 차차는 뚜뚜를 좋아했던것 같습니다. 세라비 이후 만나 친구는 뚜뚜인데다
칭칭이나 요요에겐 별 상관 않하면서 정작 마린만 질투하던게 얘가 뚜뚜를 좋아하는구나
싶었습니다.ㅋ
그나마 삼총사 중에서 가장 멀쩡하고 똑똑한 애로 나오는 빙빙입니다만
이 세계에서 개성이 없으면 병풍캐가 되기 쉽상이기에 그다지 존재감이 없는
안쓰러운 녀석이죠.ㅎ
얘는 본인보다 본인 망상이 더 많이 나올 정도로 망상가라 자주 차차에 대한 욕망덩어리를
상상 하곤 합니다. 왜 그런지 기억은 안나지만 항상 탈모를 걱정하고 발모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전 세계의 중년남성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는 바람직한 꿈을 가지고 있지요.ㅎ
세라비와 도로시입니다.
가장 뛰어난 천재 마법사라는 호칭이 붙어다닌는 세라비는 항상 해맑고 상냥한 미소로 사람들을 엿먹이고 다니는 인물이었던것 같습니다. 마법 뿐만아니라 가사나 무술에서도 뛰어난 먼치킨이였죠. ㅎ
항상 세라비의 어깨에 있는 인형은 엘리자베스로 세라비가 간접적으로 하고싶은 말을 하는데
쓰이는 인형입니다.
빙빙의 스승인 도로시는 울랄라 마법학교를 같이 다녔던 친구로 세라비의 엿먹이기 스킬
덕에 성격도 변하고 머리스타일도 변한 최대 피해자이죠.ㅎ
세라비를 없애고 최강의 마법사가 되려는 꿈을 가지고 있지만 그래도 세라비를
좋아하는 마음이 있지요.ㅎ
참고로 엘리자베스는 어린시절 도로시의 모습과 닮았다고 하는데 세라비와 도로시의
어린시절 에피소드를 보면 정말 닮긴 닮은것 같습니다.ㅋ
차차 삼총사가 위기에 처하면 항상 변장을 하고 나타나 구해줍니다.
누가봐도 세라비지만 주인공의 전매특허인 안면인식장애를 가지고 있는 차차는 못알아보지만요.ㅋ
울랄라 마법학교의 교장선생님과 차차의 담임인 파스칼 입니다.
파스칼은 채찍을 들고 험상궂게 생긴 모습에 비해 학생들을 생각해주는 다정한
캐릭터죠.ㅎ 특히 개를 좋아해서 뚜뚜가 늑대로 변신하면 자주 끌어안던 기억이 납니다.
교장선생님은 세라비와 다른 이유로 먼치킨인 분입니다.
저모습이 뿌요뿌요에서 나오는 왕발 인형이랑 많이닮은것 같습니다.ㅋ
이 두분다 개그캐릭터지만요.ㅋ
검은 망토 칭칭입니다.
마법은 거의 사용하지 않고 약만드는게 주특기인 포션사이지요.ㅎ
세라비를 좋아하며 차차가 세라비의 제자라는 말에 항상 차차를 질투하고 다닙니다.ㅎ
에피소드중에 어린시절 세라비를 좋아하게 되는 내용이 있었는데 자세히 기억나질 않는군요,ㅎ
닌자 요요입니다.
칭칭의 친구로 나와 차차의 옆반 바나나반의 학생으로 나옵니다.
근데 생각해보면 울랄라 마법학교는 아무나 다 받아주는 학교였네요.ㅋㅋㅋ
요요는 빙빙을 좋아하는데 오른쪽 사진은 요요가 본 빙빙의 모습입니다ㅋㅋ
요요는 모든 닌자술에 능통한 아이로 왠만한 인법을 다룰 수 있기에 어찌보면
이 작품에서 나오는 멍청력 돋는 인물들과 다르게 먼치킨으로 나오는것 같네요.
여러분들이 이 아이를 기억 못하실지도 모르는데 그도 그럴것이 일본색이 강한
이미지라 방송심의위원회에서 통편집 해버렷거든요.
인어 공주 마린입니다.
공주병에 다소 건방진 기집아이로 알고 있는 캐릭터지요.
3화에 뚜뚜가 차차때문에 바다에 언더더씨 당하면서 마린이 뚜뚜와 만나게 되는데
그때부터 뚜뚜를 좋아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뚜뚜가 늑대모습이 되면 구분을 못하고 저렇게 발로 걷어 차거나
내팽겨치곤 차차가 뚜뚜를 숨겼다고 생각합니다.
본인도 인어공주면서 늑대인간을 믿지 못하는 멍청한 아이였죠.ㅋ
자칭 천재 과학자 고랑스키 박사와 그의 형제들 입니다.
매번 고양이 로봇을 만들어 파워레인저 행세하던 이상한 놈들이였죠.
유난히 이 작품에서 자주 등장하던 악당이였는데 솔직히 다른 악당들보다
개성도 없고 얘가 나오는 편은 정말 지루하게 느껴질 정도로 재미가 없음에도
자주 등장했던 이유가
완구회사가 얘들이 뽑아내던 로봇 가지고 장난감좀 팔아 먹으려고
억지로 등장시킨 겁니다. 그래봤자 매출액은 좋지 않았음 ㅋ
16화에서 나온 악당으로 참참참게임에서 지면 진사람 마음 속으로 들어가 조종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에피소드가 가장 재밌었습니다.ㅋ
그렇게 나오던 악당들이 차차에게 덤벼들면
렙 찍을 시간이다 얘들아
이렇게 저와 여러분들과는 절때 인연이 없는 세단어를 외치고 조안 1세인 모습으로
변신하게 됩니다. 아니 나만 그런가 ㅋ
그리곤 20분 넘게 뻘짓한걸 무성하게 만드는 원킬 어택을 날리죠.ㅋ
아 근데 이 만화를 보고 느끼는 건데....
얘들은 옷이 없나 왜 70화 넘도록 옷한번 갈아입질않네ㅋㅋㅋ
완구로 판매되던 차차의 무기입니다.
저 차차가 저 불사조 검을 쓸려고 빨간 비둘기를 날려던게 기억나네요.
좀 빨리 날렸으면 좋건만 무기 숫자 늘어나니깐 변신 시간에 무기 뽑는 시간 까지
몇분이나 걸리는 건지 ㅋㅋ
MBC에서 방영된 빨간망토 차차 오프닝입니다.
차차는 1997년 MBC에서 첫방영되었고 1999년에 SBS에서 재방여되었으며
그후에도 재능방송, 투니버스, 챔프, 애니원, 퀴니등 여러 애니메이션 방송에서 방영될정도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사실 세일러문도 투니버스에서 재방영된 이후 방영되지 않은 것에 비해
꽤나 성공을 거둔 셈이군요.ㅎㅎ
개인적으로 변신이란 설정으로 인기를 끈 애니메이션 치고 이렇게 원작과 비슷한
작품도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 작품의 가장 뛰어난 점은
Oh! 지금 봐도 하나도 안오글거려! Oh!
개그 만화의 원작치고 개그코드가 아주 적절하게 재미지고 지금봐도
훈훈하게 재미난 작품인것 갔습니다.ㅎ
사실 원작은 점점 갈수록 늘어지고 차차가 안나오는 이상한 흐름인 반면에
애니메이션은 적절한 반전이나 소재를 넣어 74화동안 꽤 볼만한 작품이었던것같습니다.
(위 사진은 룰 더 스카이라는 소셜게임인데 그냥 생각 나서 올려봅니다.ㅎ)
<마법기사 레이어스-1994~1995>
레이어스는 1994년 10월 18일 요미우리TV에서 마법기사 레이어스라는 이름으로
첫방영하여 1995년 11월 27일에 종영되었습니다.
당시 세일러문의 세번째 시리즈인 세일러문 S의 무한 독주를 막을 대항마로 나선
작품이기도 하지요.ㅎ
5인조 여성그룹 만화가 클램프의 작품이기도한 이 작품은 그나마 당시 애니화한
클램프 작품들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작품이기도 합니다.
사실 이전에도 클램프의 작품들이 애니화됬지만
꽤나 괜찮던 작품들임에도 불구하고 제작을 맡은 제작사들이 제작비가 딸렸는지
판타지물인데 액션이 없거나 멜로물인데 연애을 안하는 이상한 작품으로 만들어
버려서 전부 사장되버렸지요.ㅠㅠ
사실 레이어스는 세가에서 턴제형 RPG게임으로 먼저 출시되었습니다.
심지어 필자인 저는 애니메이션 보다 이 게임을 먼저 했었습니다.ㅎㅎ
당시 파랜드 텍틱스이후 턴제 RPG에 관심을 갖게 됬었고
세가도 당시 꽤 좋아하던 게임회사였는데 뿌요뿌요가 세가로 넘어간 이후로
아주 싫어하는 회사가 되버렸지요.(어떻게 뿌요뿌요를 찬밥 신세로 만들수있냐ㅡㅡ)
-작품의 줄거리-
레이어스는 크게 2부로 나뉘어 전개됬는데 1부에서 에메로드와 자카토는 정말 불쌍하게
나옵니다.ㅠㅠ 그리고 세명의 주인공들과 세피르의 인물들과의 러브라인이 많았는데
세계가 다른지라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때문에 굉장히 안타까운 내용이기에
지금도 자주 회자되는 작품이 된 것일지도 모르겠군요.ㅎㅎ
써니/시도 히카루
너무나도 정직하고 유난히 나서길 좋아하는 아이라 항상 다치거나 힘들어하는
캐릭터입니다.ㅎ 조금 맹한 구석이 있지만 그래도 레이어스에서 이 주인공을
가장 좋아 했지요.ㅎㅎ
써니는 자카토의 동생 라피스와 러브라인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만화는
유난히 러브라인이 많은걸로 알고있어요.ㅋ
마린/류자키 우미
양가집 규슈의 이미지인 마린은 불같은 성격이지만 유난히
써니를 걱정해주던 아이였습니다.
신기하게도 이때당시 부잣집 딸들은 키크고 푸른 생머리를 하고 다녔는지
모르겠네요.ㅋㅋ
마린은 크레프를 좋아했는데 이 만화는 러브라인도 머리색으로 깔맞춤
하는 이상한 만화였던것 같네요.ㅋㅋㅋㅋㅋ
윈디/호우지 후
똑똑하고 예의바른 캐릭터였던 윈디는 신기하게도 이 만화에서
개그역활을 많이 했던걸로 기억하네요.ㅎ
윈디와 페리오의 러브라인은 이 만화를 보신 분들이라면 누구라도
떠올릴 수있었던것 같습니다.ㅎ
마법기사들의 마신 레이어스 세레스 윈덤 입니다.
모습이 꼭 유희왕 카드에서 나오는 신의 카드 같네요.ㅎㅎ
마법기사들이 1부 중반에 각 신전에서 깨워 함께 싸워 나가는 파트너같은 역활들을 하게 됩니다.
크레프
써니 일행들이 세피르에 왔을때 현재 상황과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를 알려주는
서포트 역활을 합니다.
마린과 러브라인을 형성했던 크레프는 상당히 애늙은이 같은 이미지였던것 같네요.ㅎㅎ
페리오
에메로드 공주의 동생 페리오입니다. 아마 써니 일행들이 침묵의 숲을
벗어나면서 만나게 되지요. 후에 에메로드 공주가 죽고 왕자가 된후
마법기사들의 편에 서게 됩니다.
위에서 말했다시피 한창 윈디와의 러브라인으로 인기를 끌었지만
마지막에 마법기사들이 현세로 돌아가면서 깨져버렸지만요.ㅎㅎ
나나리를 보는것 같네...
에메로드 공주
써니 일행을 세피르로 이끈 장본인인 에메로드 공주는 처음엔 자카토에게 잡혀 쇼윈도에 갖혀있어
불쌍해 보였는데 알고보니 마법기사들에게 자신을 죽여달라는 간접자살을 의뢰하게 됩니다.
본인이 죽지않으면 세피르가 붕괴되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참 아이러니하네요.;;;
사실 에메로드는 자카토를 사랑했지만 마법기사들이 자카토를 죽이자 그 증오심으로
변신하게 되어 자신을 죽이지 않으면 세피르를 붕괴시킨다는 협박을 하고 결국 마법기사들은
에메로드를 죽이게 됩니다.
자카토
초반에 악인으로 나오는 신관입니다.
사실 에메로드 공주를 살리기위해 세피르를 붕괴시키려 했지요.
참고로 에메로드가 물수정 쇼윈도에 갖힌게 아니라 본인 스스로 들어간겁니다.
아무튼 에메로드나 자카토나 둘다 애석한 결말을 맞게 되어 참 안타까웠습니다.
모코나
클램프의 만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모코나 입니다.
사실 클램프가 작품은 많이 만들어도 캐릭터는 그대로 우려먹는 것 때문에
뭔가 변한다는 느낌이 거의 없지요.ㅎ
모코나는 레이어스에선 말을 하지 못하지만 츠바사 크로니클이나 xxx홀릭에서
보면 사정없이 나대는 캐릭터로 나옵니다.ㅋㅋ
나머지 인물들도 쓰고싶지만 포스팅의 짤갯수의 압박으로 이정도만 하겠습니다.
원래 레이어스는 비디오 판으로 발매됫지만 홍보조차 하지않아
97년 SBS에서 방영할때 까지 존재조차 몰라 방영 전에 발매된
비디오는 상당한 고가가 되었기도 합니다.
SBS에서 수입해올 당시 방송심의위원회와 줄다리기 끝에 겨우 방영되었다고
하더군요. 그럼에도 수많은 장면이 통편집되는 작품이기도 했지요.
SBS판 마법기사 레이어스 오프닝입니다.
원판과 흡사해서 만족스럽군요.ㅎㅎ 특히 이 오프닝은 후에 레이어스 10주년 콘서트에
나올 정도로 유명했다고 합니다.지금 들어도 좋은 노래인것 같네요.ㅎ
링크 걸어 놓겠습니다.
http://blog.naver.com/osmzone?Redirect=Log&logNo=150118386685
참고로 레이어스는 실사로도 만들어 졌습니다만........
아오 대체 뭔생각으로 판타지를 실사화하는거야;;
레이어스는 게임이 먼저 출시된 만화답게 점진적으로 무기와 마법이
강화되는 RPG구성의 특징을 그대로 살려 등장인물들의 발전적인 모습을
잘 표현해내고 악역 또한 개성있고 한명도 미워 할 수없는 캐릭터였습니다.
레이어스가 국내에 조금만 늦게들어 왔어도 깨끗한 화질로 보고 세일러문의
인지도에 조금 더 좋게 평가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ㅎㅎ
후기-오랜만에 포스팅하는것 같구요. 요세 일도 있고 귀찬...아 아닙니다.
오랜만에 쭉빵에 가보니 막게에 재 포스팅이 있더군요.ㅋ 쓸떼없는
덕부심만 늘어가는것 같습니다.ㅋ
요세 세일러문편을 보고 느끼는게 내용은 부실하기도 하고
개드립도 적당히 처야 개성이라고 너무 개드립을 많이 처서 왠지
포스팅이 초심을 잃어 가는것같은 느낌이 드네요.ㅎ
그래서 그림판도 좀 적게쓰고 작품 포스팅도 조금 적게 쓸까 생각 중 입니다.
아무래도 90년대 포스팅은 다소 오래 걸릴지도 모르겠네요.
그럼 전 변천사 3부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봐주신 다음카페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흘규자카토동생은 왜안나오는고?써니랑 러브라인이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작 차차는 진짜 어장관리녀 중 갑입.....변신하는거 보고 싶어서 찾아봤는데 원작은 변신을 안하네^^!!
차차 진짜 좋아했ㄴ은데.. 우산으로 화살쏘기하면서 존낰ㅋㅋㅋ 근데 기억이진짜 안나네.. 난뚜뚜랑세르비?방금ㅈ봣는데 왜기억이안나지? 암튼 선생님좋아함.....
그리고 레이어스봤는데 진심 주인공셋빼고 아무것도기억안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차노래 쓴데없이 좋넼ㅋㅋㅋㅋ계속듣고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이어스랑 차차 다시 보고 싶어진다ㅋㅋㅋㅋㅋ
폰여시라 다음에 봐야지ㅜㅜ 요술소녀짱이었는데ㅜㅜ인기가 없었구나ㅜㅜ
나도 요술소녀 텔레파시소재에 환장했었는데.. 막 쌍둥이로 태어나고싶다는 생각도 했었음ㅋㅋ
레이어스 보긴 봤는데 내용이 기억안나네ㅠㅠㅠ차차는 무지 좋아했었긍ㅋㅋㅋㅋㅋ아 오랜만이다 전부!!ㅋㅋㅋㅋㅋ
차차싫어했어...그...성인때모습말고 좀 어벙한 어린이모습일때 차차 진짜 답답하고 짜증나서 ㅠㅜ 싫어했는데...내 주위에 나만 싫어했어 차차..ㅜㅠㅜㅠㅜㅠㅜ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자카토 일당중에서 아스코트가 그나마 귀엽고 괜춘했는데...2기에서 갑자기 폭풍성장해서 엄청실망했었음 ㅠㅠㅠ...그냥 꼬맹이로 남을것이지 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시리즈 다 보고 왔다ㅋㅋㅋㅋㅋㅋㅋㅋ 차차 내용이 이랬었구나ㅋㅋㅋ 본지 너무 오래돼서 기억이ㅠㅠ
노래 떄매 못나가겠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이어스ㅠ0ㅠ짱조아
헐 요술소녀 아닌 사람 별로 없는데!!! 너무달라 너무달라~ 너무달라 우리둘은~~ 하지만 누가뭐래도 우리는 쌍둥이자매~ 막 새끼손가락 걸면 미지의세계로 날아가는게 제일 신기 ㅋㅋㅋㅋㅋ
에메랄드공주 자기가 세계를 위해서 기도하지 않으면 붕괴하는데 자카트 사랑하게 되서 존나 고민하다가 다죽고 끝났는데 2기에서 써니 뭥미 기둥 되자마가 빈 소원이 세피르가 기둥없이도 안정적인 세계가 되는 거였나 여튼 병맛ㅋㅋㅋㅋ 그런 아이디어가 있었으면 1기에서 에메랄드한테 알려주던가ㅋㅋㅋㅋㅋ 아 불쌍한 자카트ㅠㅠㅠㅠ 동생놈은 줏대없이 형죽인 원수랑 썸이나 타고 엉엉ㅋㅋㅋ
차차 재밌었음ㅋㅋㅋ 난 빙빙을 좋아해서 차차가 빙빙이랑 이루어지길 바랐건만...ㅋㅋㅋㅋㅋ
마법기사레이어스!!!!사촌언니네집에서만화책으로처음접햇었는뎅ㅎㅎㅎㅎㅎ
레이어스 진짜 재밌었지ㅋㅋㅋ 2편에서 마지막에 끝날 때 이제 새로운 세계가 됐다고 이 세계의 이름을 어떻게 짓냐고 다같이 고민하고 있는데 써니가 독자들에게 우리의 모험을 지켜봐준 당신이 지어달라고ㅋㅋㅋ 어린 나이에 상큼한 충격이었음ㅋㅋㅋㅋ 만화책에서는 현세랑 저 세계랑 자유자재로 왔다갔다 했던 거 같은데?
레이어스.. ㅋㅋㅋ남동생이랑 같이 봤음 ㅋㅋㅋㅋㅋㅋ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페리오x윈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