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가정은(양정금목사) 열흘이 넘는 시간동안 이목사님댁에서 먹고 자고 했습니다.
저희 집사람(여사라)이 말씀(?)하시기를 시댁과 자기집보다 더 편하다고 합니다.
저 또한 그렇구요. 일년 내내 많은 손님들이 찾아오지만 늘 반갑게 맞이해주시는 이목사님과 오사모님.
그리고 해맑은 희찬이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회복이 되고 쉼이 되고, 많은 것을 배우게 됩니다.
어떤 사람도 품을 수 있는 목사님 가정과 같이 우리 가정도 태국에서 많은 MK들과 성도들을 섬길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목사님, 사모님, 희찬이, 그리고 이제 아가씨가 되어버린 민은영 따님들!
모두 건강하시구요. 또 곧 신세지러 오겠습니다. ㅎㅎㅎㅎ
감사, 감사합니다.
첫댓글 그 참 잘 해 드린 것 없이 인사를 받으니 몸둘 바를 모르겠군요.
모쪼록 건강한 모습으로 올 겨울 다시 만나면 좋겠군요.
송목사님이 서울에서 식사라도 대접해야 하지 않느냐고 하였지만, 아마 수도권에서 만나야할 사람들이 있어서 일정이 바쁜 것 같다고 대신 답을 했습니다.
송목사님의 마음은 전달되었으면 좋겠군요.
맛나는것도 많이 대접을 못해서 마음이 짠합니다. 편하게 계셨다니 저희가 감사하군요. 두분과 아이들은 저에게는 남이 아니라 가족입니다 언제라도 꼭 오세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