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심던 날
어제 내린 비로
날씨는 쌀쌀하지만
코 끝에 스치는 바람이 상쾌하고
흙이 부드러워 쌩 초짜가 마늘 심기에는
딱이다.
근데 여기가 마늘밭.
오늘 안에 다 심을 수 있을까?
따뜻한 커피 한 잔으로 시작
자세만 보면
'베테랑"
밀레의 '만종'이 부럽지 않은
제목 : 파종
마늘밭 쥔장의 정성이 담긴
새참!
맛있었다.
마늘밭 데이트
점심까지 준비한 친구
쥔장은 싱싱한 유정란을
아낌 없이 제공하고.....`
떡국이 끓는 시간
눈에 보이는 풍경 감상.
떡국은 아직.....
옆집 강아지도 왔다.
옆집으로 진출
with 카메라...
이보다 더 맛있는
떡국은 없었다.
잘 먹고 커피까지
오후 일과 시작
빨리 신어라!
다 심었다.
그날 이후
초짜 일일농부는
두 다리에 알이 뱄다고. ㅠㅠ
.
마늘 심고
삼일이 지나고
다시 찾은 창희네
병철이가 주고 갔다는
ABC쥬스.
아낌 없이 퍼주는 쥔장.
상오가 추천하는
차돌박이 짬뽕.
정말 맛있었다.
이날은
윤석이 어머님께서
96세의 삶을 마감하신 날.
한 번 더 고인의 명복을 위하여.
또 보자!!
첫댓글 칠학년학생여러분"파이팅"
파이팅!
ㅋㅋㅋ 농부가 따로 없었던날마누라도 운동 많이 했다고 다리 아프다 하네그래도 농부 체험이 좋았던지 행복한 하루였네지나가던길에 연천들려다가 다시 동두천 짬뽕집 에서 먹은 짬뽕맛나게 잘먹었는데 다시 생각 나는데 시간내서 요리와 함께 고량주 한잔 하고싶은집언제 같이들 가서 요리좀 먹어보자구 가격대비 음식맛 좋은데
일일 농부열흘 행복. ㅎ
첫댓글 칠학년
학생
여러분
"파이팅"
파이팅!
ㅋㅋㅋ 농부가 따로 없었던날
마누라도 운동 많이 했다고 다리 아프다 하네
그래도 농부 체험이 좋았던지 행복한 하루였네
지나가던길에 연천들려다가 다시 동두천 짬뽕집 에서 먹은 짬뽕
맛나게 잘먹었는데 다시 생각 나는데 시간내서 요리와 함께 고량주 한잔 하고싶은집
언제 같이들 가서 요리좀 먹어보자구 가격대비 음식맛 좋은데
일일 농부
열흘 행복.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