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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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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기본 게시판 초록은 동색이 아니어라우
알자지라 추천 0 조회 175 05.05.19 00:43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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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5.05.19 00:57

    첫댓글 여적지 21일 참여 여부 밝히지 않은 자는 빨리 의사 표시하라. 오버. 나 차 사니사라 형 차 해가 울끼리 오붓하게 가서 죽이든 국이든 끓여먹구 오느냐, 아니믄 넘 손 빌려 편안허니 갔다 오냐 빨리 결정해야 헌다. 늦어두 내일 밤꺼정은 하라이. 오전 7시 15분,강변역 주유소 앞.이번은 각자 도시락 지참.

  • 05.05.19 01:38

    많이도 썼다. 한마디로 겁나게 좋았단 소리재? 산과함께 어우러진께걸채. 초록이 동색이아닌거 다 알지만 다른 색이 있슴 동색 으로 보이재. 인생은 어쩜 착각속에서 늘 꿈꾸지 환상이라고..편한것과 안그런거가 뭔 차이 없는것 처럼.. 도시락 지참은 얘기가 있었나 보네...간다.아까운 이 밤도 허우적 허우적 따라 간다.

  • 05.05.19 06:58

    늘 좋은 시간.밤이면 조용해좋고,아침은 기운이 나 좋고,대장아! 넌 말아끼고 글로푸니 그 또한 낭만이라 꼽씹어볼수있어 밤에 읽기좋다.난 만나 자분자분 느린 말투로 며느리 보선 발로 문지방넘어가듯 말이야..빙긋 웃기도하며..우린 번팅이 없다. 다 오니 참...새벽에 ...자자 이만

  • 05.05.19 10:54

    진짜 재밌네요.. 독짱형이랑 사투리 경연대회 하나유? ㅋㅋ. 도시락 각자 지참은 좀.. 새벽에 일어나 도시락싸기, 쉽지 않을 듯 .. 가다가 공동구입할 것을 감히(?) 제안합니다.

  • 05.05.19 11:20

    넘 재미있네요. 근데, 십이선녀폭이라? 지도 기억이 가물가물... 아쉽지만 이번 산행도 저는 결석입니다. 재밌게 후기 읽을게요. 근디, 알 형이 이리 사투리 잘 하는지 예전에 미처 몰랐서유

  • 05.05.19 11:27

    뒤늦게 산을 찾게된 이유 중에 하나가 알이 쓴 글속에 퐁당 빠져있네요. 독짱님, 우리모두 착각할수있는 여지를 즐기며 사는건 아닌지..빛을 받은 초록과 아닌것과 완전히 다른 색으로 보이지요. 생각의 자유로움이 인생에서 빛이될수도 있다는...아니 도대체 무슨얘기지? 김밥준비해서 7시까지 도착하는 성의를 보이겠음

  • 05.05.19 15:00

    긍께 초록이 가튼 쌕깔인가 아닝가는 지 맴을 우떠케 묵는가에 따르제 안커소 잉. 그건 그랗고 징하구 아쌀한 전라도 새투리를 오랫만에 들어 부렀네. 태백산맥의 벌교 장터에서 읽은 후 제대로 되아분 것은 첨이시. 고맙꾸만...

  • 작성자 05.05.19 17:08

    아침에 산악회 유일한 동기 영민과 통화했다.왈 그랬다. 나는 분명 번개 산행 빠진 건데 왜 다들 가서 나를 낙오자 만드나 뭐 그런 소리였다. 그러면서 나직한 목소리로 말했다."꼭 가고 싶습니다" 내가 대신 써주는 건 그가 오늘 술 약속 때문에 바쁠 것 같아서리.

  • 작성자 05.05.19 17:10

    꼬맹아, 탕은 폭이 없으면 안 만들어진다. 아무리 작아도 폭이 있어야 탕은 만들어진다. 그건 그렇구 내 기억이 맞다는 얘기인거지. 그리고 그렇게 글로만 산에 다니면 언제 산에 가냐?

  • 05.05.19 18:41

    알자지라의 자지러지게 재밋는 글 땜시 산이 아닌 곳에서도 산의 채취를 느끼게 하는구먼.그라고 왕눈이 어록 중에 "헹님,초록이 너무 지루하네요.고만 내려갑시다."도 있었음.ㅋㅋ 토욜날 봅시다.

  • 05.05.19 20:12

    저도 산에 가요. 동네 산에!!^^ 이번주에는 소래산에 가기로 했답니다. 다만 아직은 가족-특히 다 큰 남자애를 떼어 놓고 다니는 게 쉽지 않아서리~(남자들, 각성하라^^). 아이들도 그렇고.... 이상 꼬맹이의 별로 설득력없는 변명이었슴다.

  • 05.05.19 21:48

    와따~와글와글 보글보글 자글자글 지글지글 뽀글뽀글 버글버글 ~봄에 물잡어노은 논에 개구리 개굴개굴 합창하듯많이들 모였다. 회장님.사라사니,재로님만 흔적업네 글이요리조을때가...

  • 05.05.19 21:58

    아! 알겠다. 독짱이 왜 저녁에 잠이 없는지. 독짱아 니 이제 일어나 움직이기 시작했지? 몽유병 무서운건데....

  • 05.05.19 22:33

    물도 좋은디

  • 05.05.19 23:36

    이렇게 학습능력이 떨어지는 개구리는 내평생 첨본다. 근데 왜 밉지않은건지... 꼬맹이! 언제든 기회만들어서 탈출하렴. 희생이아닌 자기주장이 그들의애정을 더욱 질기게 만들수도있는데...( 물론 남편이나 아들이 B형이 아닌 경우) 만나지 않았어도 기냥 애정이 가는 후배라우. 꼭 만나자!!!

  • 작성자 05.05.20 00:05

    재로는 여전히 바쁩니다. 목 운동허느라. 지금 영민이랑,현준이랑 어디서 빨고 있을 겁니다.

  • 05.05.20 00:46

    몽유병까지나오니..내가 너무 심했나?아님.반대로...모르겠다 자고보자.알! 목 좀 쉬게자라고해라.목이 빨댓가?참..조용한 밤을보내는 많은 이들 조은 꿈꿔요 내꿈(악몽?)--할매 늘 하는 말 퍼다놈?

  • 05.05.20 09:50

    기록풍년!!! 또 리플 기록, 조회수 기록 경신하겠네요.. 정기산행 지금까지 불참의사 밝힌 분이 4분입니다. 그래서 참가자가 10명인데.. 사니형 차와 알형 차, 두 대로 가면 어떨까요?

  • 05.05.20 09:50

    회장님과 선배님들 고맙습니다.. 뜬금없이 무슨 소리냐구요? '그냥'요.....허허.

  • 05.05.21 02:10

    갑니다. 아침에 뵐께요...하는 일 없이 노는 놈이 원래 바쁜척 한다고... 지금 들어와 보게 되었습니다. 병선이형 대단해요!!! 여러 선배님들도 대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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